한국교회싱크탱크

2015년 1월출범한 한국교회 미래를 생각하는 각계 전문가와 오피니언리더의 모임

15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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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희노애락의 진한 여운 '트롯의 전성시대'가 주는 감동

요즘은 ‘트롯(trot)’이 대세다.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코로나 감염이 폭증하던 한 복판에서 TV조선에서 방송되며 시청률 28.6%(분당 최고 시청률 30.2%)로 종합편성채널 10년 역사 이래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대한민국 트롯오디션의 신기록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트롯’은 명절이면 씨름대회와 함께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TV만 틀면 트롯이 나온다. 뉴스(news) 팔이가 본업인 종편매체가 트롯 쇼 프로그램 하나로 먹고 산다. 1년 전에 뽑은 가수들로 재탕, 3탕, 4탕 계속 찐하게 수익을 짜내고 신상 까지 대박이다. 기가 막힌 사업모델이요, 아이템이다. 방송채널마다 앞 다투어 트롯이다. 시청률 고공행진 못지않게 얼마..

12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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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이효상 원장이 전하는 '독립신문' 소식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이하 100주년기념교회)가 2019년 4월 프리실라 웰번 에비 여사에게 기증받아 소장 및 관리하고 있는 ‘독립신문 유인물(평양)’이 2021년 3월11일부로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 제8호로 등록됐다.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 제8호로 등록된 ‘독립신문 유인물(평양)’(獨立新聞 油印物(平壤))은 1919년에 조성된 것으로 ‘25cm X 35cm’의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에 보관되어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4월1일 ‘서울특별시고시 제2021-160호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 등록 정정 고시’를 통해 “『독립신문』 ‘뎨일호’를 제호로 한 전단은 1919년 3월 20일 전후 평양에서 등사된 유인물로, 타블로이드판 용지(B4)의 앞뒤 면에 순 한글로 한국독립을 주장..

02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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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부활의 아침에 넘어서야 할 것? / 이효상 원장 칼럼

부활의 아침에 넘어서야 할 것?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봄이 오고 고난의 시간이 지나 부활의 아침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친히 오셔서 우리 인생을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은 은혜중의 은혜다. 부활사건은 하늘 길을 열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열었다. 죄로 인한 사망의 자리에서 살 희망으로 막힌 담을 허물어 소통케 하는 새로운 길이었다. 사실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이나 돌무더기가 있다면 그것은 ‘우상숭배’다. 인간을 사망의 길로 몰아내고,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져 나간다는 것을 보여 주는 표지이자 하나님 나라로 가는 길을 막는 장벽이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보면 우상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고 날카로운 현안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만든 물체나 이교도들의 신들을 섬기곤 했..

26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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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화 ‘자산어보’로 정약전을 만나다. 이효상원장 칼럼

최근 화제가 되는 영화가 개봉됐다. 볼만하다. 영화에 흠뻑 빠졌다. 애들말로 영화에 낚였다. 그 영화가 ‘자산어보(玆山魚譜)’다. 배우 설경구가 주인공 정약전(丁若銓, 1758~1816) 역(役)으로, 그의 형제 다산 정약용(丁若鏞) 역에 류승룡이, 그리고 변요한이 흑산도 청년 장창대(張昌大) 역(役)으로, 이들이 깊게 받아들인 서학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밑바탕에 깔고, 정약전의 생애를 이야기했다. 영화 ‘동주(東柱)’를 예전에 찍은 이준익 감독이 흑백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그림같은 풍경에 사람냄새와 바닷냄새가 물씬나는 볼수록 진한 여운이 묻어나는 영화다. 칼라 시대를 넘어 3D/4D 시대에 다시 흑백영화를 본다는 것이 조금은 이상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흑백 사진이나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아날로그..

댓글 사회 2021. 3. 26.

19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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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 빌 게이츠에게 듣는다.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은 273만 명이라는 사망자를 내고 전 세계 인구의 1억 2342만 명(2021년 3월 25일 기준)을 감염시켰다. 미래학자들은 전염병은 코로나가 끝이 아니며 앞으로도 코로나와 같은 변종이 계속 생길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 지구환경의 변화 즉 기후위기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여러 재난가운데서 지구의 창조환경을 복원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문제에 굉장한 관심을 쏟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1955~)도 1995년 ‘미래로 가는 길’을,1999년 ‘생각의 속도’에 이어 금년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원저:How to avoid a climate disaster,김영사)’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앞선 두 권이..

19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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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지학자가 전하는 세계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서지학자가 전하는 세계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세상에 다양한 수많은 책들이 있다. 책은 ‘어떤 생각이나 사실을 글이나 그림으로 나타낸 종이를 겹쳐서 한데 꿰맨 물건’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책은 세상을 이겨내고 인생의 가치를 일깨우며 맑고 따뜻하게 살아가는 힘을 얻게 하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책이 초기에는 대, 나무, 깁, 가죽 등의 재료로 만들어지기 시작했지만 점차 종이가 사용되고 인쇄물로 책이 출판되어진 것은 우리나라의 ‘직지(直指)’가 최초이다. 서양에서 최초로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 인쇄로 42행 성경을 출판한 해는 1455년이다. 구텐베르크 활자로 발행된 것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책은 성경으로 너무도 아름다운 호화 장식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미서본(美書本)에 해당된다. 세계 3대 미서를 든다면 D..

댓글 사회 2021. 3. 19.

11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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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커피(coffee) 한잔의 유혹앞에서

커피(coffee) 한잔의 유혹앞에서 아침이면 쓴 맛을 보며 하루를 연다. 마치 인생의 쓴 맛처럼, 다름 아닌 ‘커피(coffee)) 한잔’의 유혹(템프테이션(Temptation)으로 시작된다. 눈 뜨자 마자 또는 출근과 동시에 마시는 커피 한잔은 직장인들의 즐거움이자 적(敵)이다. 언제부터인가부터 커피는 일상이 되었고 습관이 되었다. 중독이 따로 있나. 선택이 아니라 반복되면 중독이다. 베토벤(Beethoven)은 매일 의식을 치르듯 커피를 내리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했다고 한다. “매일 아침 나는 더할 수 없는 내 벗과 만난다. 아침에 커피보다 더 좋은 것은 있을 수가 없다. 한 잔의 커피에 담긴 60알의 원두는 내게 60개의 아이디어를 가르쳐준다.”고 말했다는데. 커피 한 잔이 예술가들의 혼을 일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