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생명을 위하여/시국기도회

정의구현사제단 2017. 6. 7. 14:27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

2017.06.05










발언 : 노동정책 대전환 촉구하며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천막농성돌입

       김욱동 민주노총 부위원장


방금 소개받은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욱동입니다. 미사 중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신부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민주노총은 527일부터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농성에 돌입을 했습니다. 농성을 하게 된 이유는 문재인 정부가 개혁을 함에 있어서 노동문제와 관련돼서는 경계에 서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왼쪽으로 한 발을 내디디면 노동개혁이 되는 것이고 다시 오른쪽으로 한발을 내디디면 노동개혁은 온 대 간 대 없이 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가 노동문제에 있어서 왼쪽으로 개혁으로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도록 광화문 종합 정부청사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그 농성에서는 그동안 박근혜 이명박 정부 때 해고된 수많은 사업장들 그리고 비정규직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분들 그리고 저임금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분들 이러한 요구들을 내걸고 저희들은 농성에 돌입을 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농성에서 문재인 정부가 저희들의 이 요구를 받아안고 한 발 왼쪽으로 내디딜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오늘 농성 중에 한 자매님이 한 사업장에서 세 번 해고당했던 자매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은 어쨌든 그렇게 아파하는 분들과 함께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통스럽고 아파하는 수많은 노동자들과 함께 연대해주시고 기도해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7-06-05-월요미사발언.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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