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진실규명/천막편지·기도처소식

정의구현사제단 2009. 6. 20. 20:13

  

 

 

 

[긴급] 용산현장 오늘도 아수라장. 연행, 실신, 부상, 눈물...

 

영정은 깨지고 밟히고, 유가족 옷이 찢겨나갔습니다.

긴박한 상황에 생명평화미사도 강론 뒤 중단해야 했습니다. 

전종훈 신부님과 유가족들은 실신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항의하는 시민들은 연행되었습니다.....

 

 

 

▲ (영상) 미사 도중에, 경찰이 연좌 중인 유족들을 강제로 끌어내고,

이 과정에서 실신한 유족들이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경찰에 의해 발로 밟히고 내 던져진 유가족을 부축하는 사제단 대표 전종훈 신부

 

 

 

 

 

 

 

 

 

 

 

 

이강서, 전종훈, 문정현 신부등이 유가족 폭행에 항의하고 있다.

 

 

  

용산참사 150일, 추모대회 후 참사현장(남일당)에서 용산역까지의 추모행진 과정에서,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유족들이 들고 있던 영정 사진이 깨지고 부서지자,

    유족들이 도로에 주저앉아 오열하고 있다.

 

내리는 비와 유족들의 눈물이, 다섯 달의 뼈저린 슬픔으로 범벅되었다.   

 

이상림 열사의 영정액자가 부서지고, 윤용헌 열사의 영정액자도 깨졌다.

 

경찰에 둘러싸인 유족이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실신하였다.

 

경찰에 둘러싸인 유족이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실신하였다.

 

양회성 열사의 아내 김영덕이 경찰에 강압적으로 끌려나온 후, 실신하여 구급차로 실려가고 있다.

 

이성수 열사의 부인, 권명숙님이 경찰에의해 강제로 끌려나왔다. 상복이 찟어지고, 실신하여 후송됐다.

 

이성수 열사의 부인 권명숙 님이 경찰에 강압적으로 끌려나온 후, 실신하여 구급차로 실려가고 있다.

 

이상림 열사 부인인 전재숙님이 경찰에 의해 끌려나오고 있다. 실신하여 병원에 후송되었다.

 

윤용헌 열사의 부인 유영숙 님도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오던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밟혀 실신하여  병원으로 후송.

 

전종훈 신부도 유족들과 함께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온 뒤 실신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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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21:05]
'연행자 석방, 용산경찰서장 사과, 경찰 폭력 규탄 대회'를 용산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45]

결국 전재숙 여사도 응급실로 실려가셨습니다.

유가족 다섯 분 중 네 분이 경찰 폭력으로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가시는 천인공노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20:40]

현재 유가족 세분은 중대용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중이시고, 전종훈 신부님은 강남성모병원 응급실로 이동 중입니다. 유영숙 여사는 경찰에 끌려나오시는 과정에서 발로 밟혀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행자 세명은 현재 중랑경찰서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재숙 여사는 응급실로 실려가진 않았지만, 탈진하신 상황입니다
 
[20:35]
지난 월요일부터 엿새째 단식 중이던 전종훈 신부님도 경찰과 대치하던 중 결국 탈진, 구급차에 방금 실려가셨습니다.
.
[20:27]
방금 전 탈진하신 유영숙 여사가 결국 구급차에 실려가셨습니다.
4월에는 경찰에 폭행당해 오른팔에 깁스를 하셨고 며칠 전에도 심한 부상을 입으신 바 있는데, 오늘 또다시 실신하시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입니다.
 
[20:23]
구급차가 도착해서 유가족들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몇 분 더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실 듯합니다. 
 
[20:20]
경찰에 의해 남아계셨던 유가족 모두 끌려나오신 상황입니다. 심한 폭력으로 기진맥진해 계신 상황입니다.
모두 경찰의 만행을 규탄해 주십시오. 
 
[20:13]
경찰이 고 윤용헌 열사의 부인 유영숙 여사를 끌고 나와 인도에 내팽겨치는 바람에 현재 혼절하신 상태입니다.  천막에 누워계십니다. 
 
[20:10]
여경들이 유가족들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마구잡이로 사지를 들어내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찰 폭력에 의해 온몸에 피멍이 들고 상복이 찢어졌습니다.
 
[20:00]
이곳 용산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천인공노할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영정 파손에 항의하며 도로에서 연좌하던 유가족과 사제단에게 또다시 폭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8시 현재 고 이성수 열사의 부인 권명숙 여사가 구급차에 실려가셨고, 고 이상림 열사의 부인 전재숙 여사가 경찰에 체포되어 끌려나오신 상황입니다. 그리고 유가족과 함께 항의하던 사제단과 수녀님을 경찰이 고착한 채, 계속해서 폭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현재 생명 평화 미사마저 중단된 상태입니다.
앞서 7시 30분경에는 유가족, 사제단과 함께 항의하던 시민 3명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몇몇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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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중단된 미사, 종교의 자유는 어디로?
6월 20일 용산생명평화미사, 경찰 폭력에 의해 중단
2009년 06월 20일 (토) 22:53:25 고동주 기자 kobio@hanmail.net

   
▲ 사제들이 다시 사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경찰에 의해 끌려가는 전종훈 신부(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이 미사는 끝까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가족과 전종훈 신부(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가 경찰에 의해 짓밟히고 내동댕이쳐지는 상황에서 이강서 신부는 더는 미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용산참사 현장에서 미사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미 지난 5월 29일 노무현 16대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던 날 용산참사 현장 '평화의 집'에서 용역의 폭력으로 미사가 중단된 바가 있다.

 

용산참사의 유가족이 장례를 치르지 못한 지 5달이 넘어가는 가운데 용산 남일당 현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범국민추모대회가 열렸다. 추모대회를 마친 후 유가족과 참가자들은 용산역으로 행진했다. 용산역을 돌아 다시 남일당 현장으로 돌아가는 중에 경찰이 행렬을 막아서더니 주위를 에워쌌다.

 

"그만 밀어, 영정 깨진다고!" 故 이상림 씨의 부인인 전재숙 씨가 아무리 외쳐도 경찰은 유가족을 밀어붙였고, 그 와중에 영정이 부서졌다.

 

흥분한 유가족은 참사 현장 앞 도로에 주저앉아 경찰에게 영정을 고쳐내라고 요구했다. 경찰이 요구에 응하지 않자 유가족은 연좌를 풀지 않았고, 매일 7시면 열리던 미사도 시작되지 못했다.

 

문정현 신부는 "지금 경찰은 미사를 방해하고 있다. 빨리 사과를 하고 유가족과 함께 미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했지만, 경찰은 불법 집회를 하고 있으니 해산시키겠다는 방송으로 답할 뿐이었다.

 

   
▲ 용산 참사의 희생자들은 150일이 넘도록 장례도 못 치르고 오늘 다시 죽었다.

 

전종훈 신부는 "제발 해산경고방송 좀 하지 마라. 방송이 사람들을 자극한다"라며 이런 자극은 유가족이 경찰을 믿지 못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부서진 영정을 고치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끝내 요구를 무시했고, 미사는 30분이 되도록 시작되지 못했다.

 

미사는 결국 유가족과 전종훈 신부를 남겨두고 시작됐다. 전종훈 신부는 제의를 입은 채 유가족과 함께 있었으나 곧 경찰이 바깥으로 끌어내면서 유가족과 떨어지게 됐다. 이후 여경들이 유가족을 끌어내려고 시도했고, 미사는 더 진행될 수 없었다.

 

이강서 신부와 문정현 신부, 그리고 미사에 참여했던 소희숙 수녀가 이에 항의했으나 경찰은 막무가내였다. 이 과정에서 유가족 두 명과 전종훈 신부가 실신했다.

 

6월 4일 이명박 대통령과 7대 종단 대표와의 오찬간담회에서 김희중 주교는 5월 29일에 미사가 중단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 달도 지나지 않은 6월 20일 오늘, 그럼에도 미사가 중단됐다.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nahnews.net >

 

   
▲ 이 날 미사는 결국 유가족이 빠진 미사가 됐다. 그마저도 경찰의 폭력으로 중단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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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하는 예수!! 폭행당하는 이땅의 희망!! 

 

  • 놀시간업다 kgd***
    • 번호 2778190 | 09.06.20 20:09 IP 58.233.***.6

     

    용산참사 현장에서

    신부님들이 경찰의 발에

    짓밟히며 폭행 당했읍니다!!

    세상 어떤사람도 잊고 있는 용산 참사 외로운 유가족!!

    그옆에 신부님의 따뜻한 손이 있었읍니다!!
    진정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네요!!

    저는 비록 종교는 믿지 않지만

    이땅의 절망의 그늘이 있는 곳에 항상 신부님의

    사랑의 손길 희망의 빛이 있음이 든든 합니다!!

    그 사랑이,희망이

    경찰에 폭행 당했읍니다!!

    하늘이 분노 합니다!!

    국민이 분노 합니다!!

     

     

    [용산/속보] 전종훈신부와 경찰이 설전,아수라장입니다.

     

  • A time for us fine****
    • 번호 2778156 | 09.06.20 19:59 IP 119.197.***.230

     

    정말 개판 5분 전의 나라 꼬락서니 입니다!

    영정을 경찰이 뺐고 유가족은 심장이 아파 뒹굴고

    유가족을 납치하듯이 연행해 갑니다!

     

    119를 부르고 외칩니다!

     

    비참한 현장입니다!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비극과 참상입니다!

     

    우린 6월의 슬프고 애통한 토요일 밤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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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2778118 | 09.06.20 19:51 IP 220.72.***.86
  •  

     

    지금 용산참사현장에서는 유가족분들이 도로에서 연좌하고계십니다.

    3분이 연행되었다하네요.

    민주시민분들이 아시다시피 어제 견찰들의 신부님들 폭행사건.

    그리고 오늘도....ㅠ.ㅠ 완전히 망가져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께서 연좌풀것을 설득하고계시지만

    유족분들은 "여기서 죽겠다"하시며 버티고계십니다.

    아~~~맘적으로나마 용산참사현장의 유족분들을 응원합니다.

    아 글쓰는 중에 지금 견찰들이 다시 몰려와서 채증과 함께

    스크랩을 짜고있네요..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여경까지 투입됩니다.ㅠ.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77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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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부상-실신... 경찰 또다시 '용산 진압'

     

    [현장] 추모 문화제 마친 뒤 행진... 경찰 대치 과정서 영정 파손

     

    09.06.20 19:47 ㅣ최종 업데이트 09.06.20 21:39   권박효원 (10zzung)

     

     

     

      
    20일 오후 6시, '용산참사 다섯달 추모문화제'를 마치고 거리를 행진하던 유가족과 시민들을 경찰이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영정 사진액자가 파손되자 유가족들이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권박효원
    용산참사
      
    20일 밤 8시, 경찰에 둘러싸인 채 차도에 앉아있는 용산참사 유가족들.
    ⓒ 권박효원
    용산참사

     

    [기사 대체 : 20일 밤 9시 10분]

     

    용산 참사가 벌어진 지 다섯 달이 되는 20일, 다시 경찰 진압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유가족들이 병원으로 실려나갔다.

     

    이날 남일당 현장에서는 경찰과의 대치 끝에 고 이상림씨 부인 전재숙씨, 고 윤용헌씨 부인 유영숙씨, 고 이성수씨 부인 권명숙씨, 고 한대성씨 부인 신숙자씨가 잇따라 실신하거나 탈진해 응급차를 탔다.

     

    함께 있던 전종훈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신부도 실신해 결국 병원으로 후송됐다. 전 신부는 이날로 엿새째 단식 중이었다.

     

    유가족 4명, 신부 1명 병원으로... 참가자 3명 연행

     

     

      
    경찰과 대치 끝에 실신한 유가족들이 범대위 천막에 누워서 응급차를 기다리고 있다. 왼쪽은 고 윤용헌씨 부인 유영숙씨, 오른쪽은 고 이상림씨 부인 전재숙씨.
    ⓒ 권박효원
    용산참사

      
    20일 밤 8시께 고 이성수씨 부인 권명숙씨가 병원 응급차에 실려가고 있다.
    ⓒ 권박효원
    용산참사

     

     

    이날 오후 6시께 추모문화제를 마친 참가자 100여 명은 약 1시간 동안 용산역까지 행진한 뒤 남일당 현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유가족들과 참가자 30여 명은 인도로 들어가지 않았다. 거리행진 도중 경찰과 대치과정에서 영정이 파손되자 이들은 경찰에 항의하며 차도에 앉았다.

     

    저녁 7시 20분께 경찰은 "도로 교통을 방해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을 인도로 끌어냈고, 이에 항의하는 참가자 3명을 연행했다. 한 명은 인도에 이미 밀려나 있었지만 경찰 연행을 피할 수 없었다.

     

    경찰은 차도에 남은 유가족을 둘러쌌고, 인도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참가자들과 추모미사를 위해 현장에 있던 신부들이 경찰에 항의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 참가자는 경찰들을 향해 오물을 던지기도 했다. 이 같은 대치상황은 저녁 8시 40분께 경찰들이 영정을 수리해 돌려주고 유가족들을 한 명씩 떼어내 인도로 끌어내면서 모두 끝났다.

     

    전날인 19일에도 용산 현장에서는 부상과 농성이 잇따랐다. 정체불명의 한 남성이 현장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시민을 채증하자 사제단이 경찰에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나승구 신부가 팔이 꺾이고 땅바닥에 짓눌려 찰과상을 입었다.

     

    홍석만 용산범국민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참사가 일어난지 다섯 달이 지났지만 용산의 현실은 여전히 '연행' '부상' '실신'이다, 영정을 수리해달라는 사소한 요구 하나 이루는데 네 분이나 실려가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이전에도 청와대나 검찰에 항의하러 가는 유가족들이 연행되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식 법과 원칙에 다함께 맞짱 뜨자"

     

     

    20일 오후 4시, 용산 남일당 현장 앞에서 '용산참사 다섯달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 권박효원
    용산참사
      
    20일 오후 4시, 용산 남일당 현장 앞에서 열린 '용산참사 다섯달 추모문화제'에 참석한 유가족들. 고 양회성씨 부인 김영덕씨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내고 있다.
    ⓒ 권박효원
    용산참사

     

    이에 앞서 오후 4시 용산 현장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는 200여 명의 시민과 철거민들이 모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비옷을 입은 채 앞줄에 앉은 유가족들은 연신 눈물을 훔쳤다.

     

    용산철거민변호인단에서 활동하는 권영국 변호사는 이날 무대차량에 올라 "검찰이 수사기록 3000쪽을 내놓지 않는데도 법원은 아무 제재도 안 하고 있다"면서 "부조리한 재판에는 협조할 수 없다, 변론을 거부하는 것이 검찰의 사건 은폐와 법원의 방조를 드러내는 지름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검찰의 이중잣대를 비난했다.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수사 진술을 하나하나 공개했고, 사건과 무관한 '명품시계'까지 언론에 흘렸다. PD수첩을 수사하면서는 개인의 이메일까지 공개했다. 그런 검찰이 왜 용산에 대해서는 '(수사기록에 언급되는) 검찰의 사생활 때문에 공개하지 못한다'고 말하냐. 그러면서 입만 열면 '법과 원칙'을 말한다. 이것이 어느 나라의 법과 원칙이냐.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감추면서 '법'이라고 하고, 개인 사생활을 드러내놓고는 그것도 '법'이라고 한다. 그런 법과 원칙이라면 우리가 맞장을 뜨자."

     

    고 이상림씨 부인 전재숙씨도 "3000쪽을 얻어내고 우리 아들과 동지가 석방되고 돌아가신 분들을 하늘나라로 보낼 때까지 싸우겠다"고 결의를 보였다.

     

    20일 오후 4시, 용산 남일당 현장 앞에서 열린 '용산참사 다섯달 추모문화제'에서 고 이성수씨 부인 권명숙씨가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영정을 떨어진 빗물을 닦고 있다.
    ⓒ 권박효원
    용산참사

    전재숙씨는 "지금 순천향병원 영안실에서 생활하는 유가족 중에는 중고등학생도 있는데, 다행히 착하고 예쁘게 커주고 있다"고 자신들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을 향해 "세상에 저희뿐인 것 같아서 울고불고 했지만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함께 해주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일 현장을 지키며 촛불미사를 드리고 있는 문정현 신부는 "양심 때문에 떠날 수가 없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며 "냉동고에 갇혀 얼어있는 뼈들이 일어나 춤추는 그날까지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6시께 문화제를 마친 참가자 100여 명은 약 1시간 동안 용산역까지 행진한 뒤 남일당 현장으로 돌아왔다.

     

    참가자들이 차도로 나가자 경찰들이 이를 가로막았고 영정사진 액자가 깨져 유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마찰이 있었지만 부상 없이 행진을 마칠 수 있었다.

     

     
    20일 오후 6시, '용산참사 다섯달 추모문화제'를 마치고 거리를 행진하던 유가족과 시민들을 경찰이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영정 사진액자가 파손되자 유가족들이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권박효원
    용산참사

     

     

      

     
     
     
     

     

    도저히 심장 떨려서 사진을 못보겠네요. 어떻게 유가족과 신부님들께 저런 짓거리를 합니까? 천벌 받을 겁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용산 촛불 미사는 그 어떤 웅장한 성당에서 봉헌되는 장엄미사보다 더 거룩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런 미사가 저렇게 유린되고 있는데 침묵하는 한국 천주교회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신부님들 얼마나 가슴 아프십니까. 어떻게 고통에 동참할 수 있을까요. 저도 하루 한끼라도 단식에 동참하겠습니다.
    동영상 도저히 끝까지 못보겠습니다. 짐승이군요. 돈이면 사람도 죽이고 신부님도 때리는 새끼들이 사람입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는지. 우리 신부님들 안계시면 이 세상에 윤리라는게 아예 사라질 것 같습니다. 유가족들은 세상천지 어디에 의지하겠습니까?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도 오히려 데모꾼이란 누명이나 쓰고... 불쌍해서 어쩌나요. 아무리 하느님께서 우리를 단련하기 위해 고통을 주시는 거라지만 너무 가혹합니다.
    정말 너무하네요 어떻게 신부님들을... 이건 정말 아닙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자유는 어디까지인가요? 김수환 추기경님이 그립습니다. 이 상황에 천주교의 높으신 분들 다들 어디가셨습니까? 종교의 지도자인 신부님들이 폭행당하는데 왜 모두들 가만히 계시나요! 정말 눈물납니다.
    가슴이 이렇게 뜨겁게 끓어오른 적이 예전에도 있었을까요? 용산참사를 겪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아랑곳하지 않고 서슴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이 땅의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누군가가 방법만 일러준다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엄마 손을 놓쳐 갈길을 잃은 어린아이가 된것처럼 머리속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개신교, 니들은 머하느가 니들은 진정 예수님의 제자인가! 진정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가! 니들은 ㅏ하나님을 빙자한 밥버러지들
    한술더 떠 이 망나니 같은 정권을 창출한 망나니,
    정말 나랏꼴하곤.....종교의자유도...민주주의도 없다..
    개맹박이 ...... 딴나라당.....죄선. 똥아 쭝앙 일보들 쪽바리 친일파들
    그때 역사를 반성하지 않은게 여기까지 오는것같다..
    그저 한순간 경제어려움으로 나을것 같은 개박이 뽑은 국민이 한심스럽다..... 노무현은 보고싶고...
    점점 나랏꼴은 개판이고...어찌할꼬....
    정말 어쩌면 좋은지요. 저렇게 미쳐 날뛰는 것을. 국민들은 이제 인간이 아니라 단지 물건 취급하는 이런 나라. 신부님들이 무사하셨으면 하고 기도드립니다. 오늘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아.. 눈물이 납니다.

    정말 치솟는 분노에 미칠것 같습니다.

    기도합니다. 또 기도합니다.

    강건하십시오.

    약자와 함께 하시는 신부님들! 존경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MB정권의 말로가 보입니다. 경찰없이는 하루도 지탱할 수 없는 너무도 취약한 정권입니다.
    민주주의, 인권, 생명, 평화의 가치가 이 정권을 심판할 것입니다. 마음 아프고 힘든 시간들...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끌어앉은 신부님들께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경찰은 어느나라 국민이고 소방대원은 어느나라 국민인가. 바닥에 쓰러진 사람은 어느나라 사람인가?
    참 뒤집어지지 않는게 이상하구만...... 내가 왜살지? 궁금해지네.....
    mb씨, 당신은 보속을 우예 감당할라꼬 합니까?
    몀박어 항복해라
    오늘 강론 준비하면서 용산에도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묵상을 하게됩니다.
    상처받으시는 예수님이 아직도 피흘리시는 모습에 가슴에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