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5. 14:01

❍ 장애극복 부문 권준경(범어동, 24세)씨,
   장애인봉사 부문 이종우(만촌동, 54세)씨 각각 선정돼

 

대구시 수성구에 장애를 극복한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 24일 수성구 장애극복상 공적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회 수성구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장애극복 부문에 권준경(범어동, 24세)씨, 장애인봉사 부문에 이종우(만촌동, 54세)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준경씨는 2013년 영남권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 및 전국장애인기능대회서 금상 수상, 2015년 프랑스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장애인 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등 장애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으로 인정돼 장애극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우씨는 봉사단체 결성, 장애인 검정고시반 개설, 장애인행사 자원봉사단장, 장애노인 경로잔치 추진, 영세 장애인 돕기 등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봉사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삶을 일깨워 주려고 노력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장애인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 대구 수성구 장애극복상’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됐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피나는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한 올해 수상자들처럼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장애극복상은 지난 10월 5일부터 한 달여간 후보자를 접수하고, 재활의지 및 장애극복부문, 사회봉사활동부문, 지역사회공원도, 심사위원 종합판단 점수 등 공적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다음 달 12월 정례조회 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