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들(songs and more)

yodel 2006. 8. 15. 03:25
 








사람들의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바람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네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 난 철길을 따라 터벅터벅 걷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사람들의 마을 한켠에 네가 힘없이 서성거릴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외로운 가슴으로 네가 나지막히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바람들 닿는 곳 어둠을 이르는 곳 거기 등 하나 켜 있는 거기서 널 다시 만날 때까지 맑은 눈물 하나 지키고 싶구나 그림: 소년/이중섭 노래: 소년/백창우

겨.울.나.무

출처 : 영혼의 창
글쓴이 : 겨울나무 원글보기
메모 :

겨울나무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제가 좋아하는 방들이 있답니다.

그중에 한 방이 겨울나무님 방이지요.

이분의 방에 가면 제 속에 숨겨져있는(샅샅이 찾아봐야 되는) 차분함과 평온함을 느낀답니다.

덜렁거리는 성격의 저인지라~

 

이렇게 이야기가 나왔으니 또 좋아하는 방들중에~

제가 맘 편히 갈 수있는 방이 또 하나 있지요.

댓글 하나도 없어도 늘 한결같으신분~(어떻게 그렇게 하실까 부러워 하고 있삼!)

simplemind1님방. 꽁꽁 숨겨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모르시리라 여겨요.

그 방에 가면 저 혼자 웃고 혼자 댓글 마음으로 달고 온답니다. 늘 감사~

 

내게로 가는 여행님방~

글과 음악이 너무 정열적이어서 대낮엔 아이들 주위에 돌아다니면 숨어서 읽는..

그림을 설명하시는 지식이 대단한 그분~(글 정말 잘 쓰셔요!)

 

몽당지우개님방~

가끔 찾아뵈어도 그분의 깊은 생각과 삶을 이해하는 경지에 아하 하고 온답니다.

사진과 이야기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저에겐 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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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의 집을 알려주어야 할것 같아시리..

아시죠? 제 방에 오시는 모든분들을 다 좋아한다는걸...

특히나 요들이랑 진짜로 친한분들의 닉은 이곳에다 적지 않아도 댓글에 교감이 싹 태가 나니~

다들 이해하삼. 그 위의 네분들을 위해 알바하는것이니...ㅋㅋㅋ

적지 않은 보상이 뒤따를것이라 여겨시리~(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고 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