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산에서 살리라~

한남금북정맥 8차 (쌍봉초교~칠장산)....200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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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 정맥/한남금북~

2008. 4. 14.

산행코스 : 쌍봉초교-내곡리/583지방도-대야리-마이산(471.9)-차현-황색골산(352.9)-겨티고개-281.2봉-걸미고개/17번국도-좌벼울고개~칠장산(492.4)-칠장사

산행거리 : 22.5Km

산행시간 : 7시간 2분 (휴식/중식/마루금 이탈 1시간 포함)
산행인원 : 나홀로

 

<구간별>

07:37  쌍봉초교

07:39  묘지 삼거리(우)

07:52  583지방도(좌)
07:54  한성C&S
07:55  전문건설공제조함 입간판 삼거리(우)

08:04  전문건설공제조합 정문
08:09  삼거리(좌)
08:14  태정푸드
08:15  삼거리(우)
08:16  삼아물산

08:19  (주)건원-비포장 임도(좌)
08:20  시멘트포장4거리-(직)
08:23  583지방도(우)-70미터 진행(우)
08:30  비포장3거리-(직)
08:34  명인산업
08:40  제일참(우)

08:47  비포장3거리(우)- 세멘트도로-인삼밭-임도 절개지.........(마루금 이탈 12분 손실)
08:58  임도삼거리(직)

09:03  대정리고개/채움앤비티(직)
09:07  (주)청한
09:10  다홍산분기4거리(좌 90도)

09:11  가옥

09:14  수레길끝/무덤/우측능선
09:23  송순농장(우)

09:24  대야리고개/유림기업/2차선 포장도로-절개지(직)

09:28  농원/임도3거리(직)-무덤(우)-가옥

09:39  능선분기(좌)
09:44  무명봉

09:49  안부

10:00~03  사선능선끝/첫봉능선안부(좌)

10:12  첫봉
10:24  남문터
10:29  마이산
10:36  헬기장-다른정상석(직)
10:42  벤치 2개
10:50  벤치 2개
10:53  차현(중부고속도로)
11:12  황색골산/도고리봉/삼각점
11:15  봉(우 90도) 
11:23  겨티고개/성황당
11:40  분기봉/354봉
11:43  능선분기(좌)

11:45  능선분기(우)

11:51  얕은 봉

11:56  얕은 봉

11:57  갈림길(좌)

12:02  임도절개지/연못 보이는 곳

12:09  도화동 고개/2차선 포장도로(직)-임도
12:12  임도절개지 좌능선-임도-좌능선
12:16  묘
12:17  안부(직)
12:21  묘- 산불지역
12:30  능선3거리(좌) 
12:31  비로봉/281.2봉/삼각점
12:37  안부4거리/성황당(직)

12:38  보현봉 표지판(좌) 
12:48  능선3거리/비카프미산 갈림길(좌 90도)
13:01  걸미고개/17번국도/안성CC입구

13:02  걸미고개 절개지

13:14  무명봉(좌 90도)

13:15  배수지시설물(좌 90도)

13:19  안성CC클럽하우스(좌 능선)

13:31  안부(직)

13:34  무명봉3거리(우 90도)

13:39  안부4거리/삼각점(우 90도)

13:42  좌벼울고개(직)
13:52  산불감시탑
14:01  무명봉

14:06  안부(직)
14:23  3정맥분기점
14:28  칠장산
14:31  칠장사3거리
14:39  칠장사

 

* 칠장산~죽산터미널 \10,000  죽산택시 031-676-9000 / 676-9999 / 죽산개인택시 031-675-5799 / 676-8000 


4시30분에 집을 나섰다. 죽산시외버스터미널 6시 10분 도착, 터미날에 주차를 하고, 쌍봉초등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다.죽산에서 삼성면까지 연결되는 버스노선은 이용객이 없어서 얼마전에 폐지되었다 한다. 일죽에서 삼성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있었다. 이동경로는 죽산~ 일죽:버스(안성~장호원행/\1100), 일죽~삼성읍:군내버스(\1100), 삼성읍~쌍봉초교:택시(요금\5500) 한남금북정맥의 끝구간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2006년 8월20 속리산 천황봉에서 시작, 몇 차레 이어가던 도중에 팔을 다쳐서 중단했다가 2008년 3월16일부터 다시 산행을 재개, 오늘은 그 마지막 결실을 맺게 되는 날이다. 여느 구간보다도 발걸음이 가볍고, 설레임이 앞서는 마음이다.


쌍봉초교에 7시 34분 도착. 출발준비를 마치고, 7시37분에 마지막 구간의 첫 발걸음을 옮겼다. 이 구간도 지난 구간처럼 공장지대와 지형변화가 심한 밭지대를 지나게 되므로 독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쌍봉초교 후문에서 시작...

 

상봉초교에서 후문을 등지고, 촤측 세멘트도로를 따라 직진으로 2분쯤 가면 무덤3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도로를 따라 583번 지방도를 만날 때까지 진행한다.  

 

무덤3거리 (우측으로 진행)

 

폐건물 ...

 

쌍봉초교를 떠난지 15분쯤 538번 지방도와 만난다. 남우실업과 현대금속 간판이 있다. 삼거리에서 좌측의 538번 도로를 따라 '건설전문공제조합 입간판'을 만날 때까지 3분정도 진행한다.가는 도중 한성씨엔에스(주) 간판도 지난다. 

  

쌍봉초교 도로와 583번 지방도가 만나는 곳, (좌측 583 도로를 따라 진행)

  

 

전문건설공제조합 입간판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583지방도와 헤어져야한다. 우측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전문건설공제조합 정문까지 10여분 진행, 정문을 지나면 비포장길로 변한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입구 삼거리 (우측도로로 진입)

 

전문건설공제조합 정문 (좌측 비포장길로 진행)

 

비포장길을 5분쯤 진행하면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마루금은 좌측 임도를 따라 이어진다. 유인함평이씨묘, 태정푸드 간판,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진행, 웰팜 간판 등을 차례로 지나고, 삼아물산 입구에 닿는다.

 

전봇대에서 좌측 임도따라 진행....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진행(우측도로)

 

 

삼아물산 공장입구 (좌측 수레길로 진행) 

 

삼아물산 좌측의 호젓한 수레길로 3분쯤 진행하면 (주)건원 공장의 담장 옆 비포장도로에 이른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곧 세멘트도로를 만나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직진이다. 세멘트도로를 4분쯤 진행하면 583지방도와 또 만나게 된다.583번 지방도 삼거리에서 좌측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우측은 음성군 삼성면이다.583번 지방도 8시23분 도착.

 

(주) 건원 공장건물 (좌측으로 진행)

 

사거리 (세멘트길로 직진)

 

583번 지방도

 

583지방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583번 도로를 따라 70여미터 진행. 중간에 '단속중' 표지판도 지난다. '믿음창호' 간판을 만나면 우측 임도로 진입한다. 583지방도에서 8시 24분 출발.

 

583도로 (믿음창호 간판에서 우측으로 진행)

 

잡초가 깔린 수레길로 6분쯤 진행하면 비포장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직진하고, 곧 세멘트도로를 또 만나는데 직진이다. 이어서 명인산업, 폐공장건물, 제일참 공장건물을 지난다. 제일참 공장 8시 40분 도착.

 

잡초가 깔린 수레길

 

비포장 삼거리

 

세멘트도로를 만나는 삼거리

 

 

폐공장 건물

 

제일참 공장

 

주의) 제일참 공장 정문에서 마루금은 우측 얕은 둔덕의 밭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독도가 애매하길래 좌측 도로를 따라 진행했다가 마을을 한 바퀴 돌고 올라왔다. 마루금 이탈로 12분정도의 시간 손실이 생겼다.

 

정문에서 마루금은 우측 둔덕으로 이어짐

 

(마루금 이탈) 제일참 공장에서 좌측으로 든 길

 

(마루금 이탈) 냇가 다리를 건너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다시 찿은 마루금... 임도

 

마루금을 찿아서 다시 방향을 잡고 임도를 따르자 중간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계속 임도를 따라 직진, 대정리고개 사거리에 도달, 아스팔트 2차선 도로를 넘어 건너편 비포장로로 넘어간다. 대정리고개 9시3분 도착.

 

대정리고개 / 채움앤비티 간판 (직진 비포장으로 진입)

 

대정리고개에서 4분쯤 진입하면 (주)청한 공장건물을 만난다. 이 공장 정문을 지나면 곧바로 다홍산 분기점인 사거리 임도에 닿게 되는데, 직진하거나 또는 좌측 길을 택해도 좋다.

 

(주) 청한 공장건물

 

다홍산분기점 사거리

 

다홍산분기점에서 좌측길을 택했다. 직진하는 길은 밭갈이를 해서 오르기가 불편했다. 이 도로를 따라 가옥 2채를 지나고, 도로 끝부분에서 우측 산길로 오르면 무덤에 닿게된다. 다홍산분기점에서 4분쯤 걸린다. 마루금은 무덤 위의 능선으로 이어진다.

 

다홍산분기점의 왼쪽 도로

 

도로따라 계속 진행

 

이 무덤 뒤로 마루금이 이어진다.

 

호젓한 산길로 이어지고 . . .

 

숲길 능선을 4분쯤 진행, 얕은 봉우리를 넘어서 내려서면 송순농장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 농장에서 우측길로 1분쯤 내려가면 유림기업 간판이 보이는 2차선 포장도로 고갯마루에 닿는다. 용대리에서 삼성읍으로 넘어가는 도로인듯하다.

고갯마루/유림기업 9시 23분 도착.

 

송순농장

 

 

고갯마루 / 유림기업

 

가파른 절개지를 오르면 넓직한 공터를 지난다. 포장도로에서 4분쯤 걸리는 묘목농원 임도삼거리에서 직진, 이어 나타나는 무덤 우측으로 살짝 넘어가면 빨간지붕의 가옥이 갑자기 나타난다. 이후부터 정상적인 산길로 이어진다.

 

도로 절개지 위의 공터

 

묘목농원 임도3거리

 

갑자기 나타나는 빨간지붕의 가옥

 

빨간지붕의 가옥을 지나고서부터 긴 산길로 이어진다. 가옥에서 11분쯤 지나 능선 좌측으로 진행, 5분 지나서 무명봉에 올랐다가 5분 지나서 안부에 이른다. 이후 사선능선을 길게 11분쯤 오르면 마이산 첫봉 능선이 시작되는 안부에 닿게된다. 첫봉 안부 10시 도착.

 

첫봉을 가파르게 오르고 나면 이후 정상까지는 비교적 순탄하게 이어지는 능선이다. 마이산 능선을 지날즈음 이슬비가 얌전하게 내린다. 우의를 입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애매하도록... 첫봉정상 10시 12분 도착.

 

첫봉에서 마이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첫봉에서 12분쯤 오르면 망이산성 남문터에 도착한다. 근처에 돌무더기 몇개가 보이긴하지만 성으로 보기에는 너무 초라하고, 그외 다른 흔적은 없다. 남문터를 떠나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서 좌측 아래 숲 사이로 약수터가 보인다. 식수가 필요하면 아래로 우회해도 좋을듯...

 

망이산성 남문터 안내문

 

산성약수

 

마이산 정상

 

 

 

정상도착 10시 29분. 마이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3개나 있다. 삼각점이 있는 곳에 2개, 헬기장을 지나서 다른 봉우리에 또1개, 그리고 봉수대 안내문과, 망이산성 안내문도 있다.

 

 

 

 

 

마이산 정상에서 차현으로 내려서는 능선을 잘 찿아야 한다. 안내리본이 제거되었는지 보이지 않아서 실수하기가 쉽다. 헬기장을 지난 또 다른 정상석에서 황색골산이 건너다 보이는 좌측편 길로 내려서야 한다. 하산길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능선길에서 벤취가 놓인 곳을 2군데 지난다. 능선이 끝나면 중부고속도로를 넘는 화봉육교에 닿는다.

차현/ 화봉육교 10시53분 도착.

 

다른 봉우리의 정상석

 

하산길의 진달래

 

두 번째 만나는 벤취 2개

 

 

 

 

차현(수레너미)

 

차현 10시 55분 출발. 화봉육교를 건너자마자 삼거리에서 능선으로 올라붙는다. 초입의 원형참호를 지나고, 차현에서 떠난지 17분쯤에 황색골산(도고리봉) 정상에 닿는다..

 

화봉육교

 

화봉육교에서 바라보는 중부고속도로

 

차현삼거리(경기도와 충청북도가 나뉘는 곳)

 

원형참호

 

황색골산 정상은 마루금에서 약간 비켜나 있다. 신경써서 살피지 않으면 정상을 그냥 지나치게 되는 곳이다. 황색골산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3분거리에 황색골산과 높이가 엇비슷해 보이는 다른 봉우리를 지나게 되는데 여기서는 90도 우측으로 꺽어서 진행한다.

 

황색골산 정상

 

 

안부로 내려서면 성황당 흔적이 있는 겨티고개에 닿는다. 우측 용설리 마을과 좌측 대사리 큰말을 연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직진으로 진행한다. 겨티고개 11시23분 도착.

 

겨티고개

 

354봉

 

능선분기(좌측으로 진행)

 

등로 우측에 비포장도로가 나타난다. 절개지를 지날 때쯤 도로 아래로 연못을 파 놓은 것이 보인다. 산 속 깊은 오지 정상부분에 만들어 놓은 것인데. 무슨 용도로 쓰일 물인지 ...  연못 위 절개지 12시 2분.

 

 

비포장도로와 산 속의 연못

 

점잖게 내리던 이슬비가 멈추었다. 하늘은 가끔 열릴듯 하다가도 다시 제자로 돌아간다. 전에 벌목지였을 곳을 지나는데 나무가 자라서 낮은 숲을 이루고 있다. 시야가 트인 곳에서 지나온 봉우리가 쉽게 관측된다. 오지의 숲길 능선으로 거의 1시간을 지나와서 2차선 포장도로가 깔린 도화동고개에 닿았다. 도화동고개 12시 9분 도착.

 

도화동고개 도로

 

도화동고개의 언덕 위 별장같은 집

 

도화동고개 사거리에서 포장도로 건너편의 비포장길로 직진해서 오른다. 3분쯤 진행해서 절개지 능선으로 붙는다. 절개지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 골짜기에 꽤 큰 축사건물도 보인다. 잠시 임도로 내려섰다가 다시 왼쪽의 능선으로 올라붙는데 2분여 지행하면 잘 꾸며놓은 묘8기와 논이 있는 골짜기가 보인다. 묘지 12시 16분 도착.

 

도화동 도로에서 오르는 비포장로

 

묘 8기 / 논 골짜기

 

묘지에서 1분거리의 안부를 지나는데 직진이다. 안부에서 4분쯤 오르면 산불이 난 곳을 지나는데 한동안 탄내가 가시지 않는다. 올해 산불이 발생한 것인데 훼손에 안타까운 생각이다. 산불지역을 벗어나면 능선 삼거리가 되는데 좌측으로 꺾는다. 1분 후 삼각점과 표지판이 있는 281.2m 높이의 비로봉 정상이다. 비로봉 12시 31분 도착.

 

산불지역

 

비로봉 삼각점

 

 

비로봉에서 6분쯤 내려서면 성황당이 있는 안부 사거리다. 좌측은 바깥걸미 우측은 음달말이 될 것이다. 안부에서 직진으로 이정표가 지시하는 '보현봉가는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2분 가까이 오르면 보현봉 표지판을 만난다. 표지판 화살표에 매직으로 쓴 '한남금북정맥' 방향(좌)으로 진행한다.

 

성황당 / 안부 사거리

 

보현봉 표지판

 

보현봉 표지판에서 10분쯤 오르면 비카프미산 갈림길인 삼거리가 나타난다. 여기서 좌측으로 90도 꺾어서 내려선다. 13분쯤 내림길을 진행하면 17번국도인 걸미고개에 닿는다. 걸미고개 절개지를 내려설 때는 철망을 붙잡고 내려가야 하는데 경사가 심한데다가 발디딤도 미끄러우므로 주의해서 내려서야한다. 걸미고개 1시 1분 도착.

 

비카프미산 갈림길

 

걸미고개/ 안성CC 진입로

 

안성CC 진입로에서 우측 능선의 절개지로 오른다. 능선을 이어가면서 양 옆을 내려다보면 우측으로는 대규모 공장이 건설 중이고, 좌측은 안성CC 진입로가 나란히 평행선을 긋고 있다. 안성CC 도로에 마침 벗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서, 능선을 지나며 아래로 바라보는 것이 꼭 구름 위를 걷는듯 한 기분이다

 

17번 국도/ 걸미고개

 

절개지 위로 이어지는 마루금

 

안성CC진입로 능선의 우측/ 공장건물 건설 중

 

걸미고개에서 출발한지 13분쯤에 무명봉에 닿게된다. 마루금은 여기서 좌로 90도 꺾인다. 1분 후에 보이는 배수지 시설물로 내려서서 철망따라 우측으로 반 바퀴 넘게 돌고, 1분정도 더 내려서면 안성클럽하우스 진입로와 꽃시계가 보인다. 주차장을 지나서 좌측능선으로 진입한다. 안성클럽하우스 1시19분 도착.

 

배수지 ??

 

안성CC 꽃시계

 

안성CC 진입로의 벗꽃

 

안성CC 주차장 

 

안성CC클럽하우스의 마루금 진입로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 보고....

 

주차장에서 능선을 오르면 전망 좋은 절개지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잠시 쉬면서 넘어 온 길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출발한지 12분쯤 지나서 안부를 지나고, 3분 거리의 봉우리 3거리에서 90도 우회전이다. 여기서 6분정도 더 진행하여 안부 4거리에서 우로 90도 꺾어 오른 지점에 바로 삼각점이 나타난다. 삼각점 1시39분 도착.

 

삼각점

 

안성CC 골프장

 

삼각점에서 3분가량 진행하면 좌벼울고개 안부에 닿는다. 이 고개에서 직진으로 10분가량 더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나타난다.

 

좌벼울고개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를 떠나서 9분쯤에 무명봉을 넘고, 5분정도 거리의 안부에서 직진, 17분가량 더 오르면 3정맥 이정표가 있는 분기점에 도달한다. 이것으로 한남금북정맥 종주는 모두 끝나게 되는 것이다.

 

무명봉

 

숲 사이로 한남정맥이 보이고...

 

3정맥분기점..

 

 

3정맥 분기점에서 칠장산으로 올랐다. 한남정맥을 끝내면서 올랐던 칠장산을 오늘 또 다시 올라보게 되었다. 정상 조망을 마치고, 칠장사로 하산했다.

 

칠장산 정상

 

 

지난 번 한남정맥을 마무리 짓던 날, 칠장산 정상에 올라서서 한남금북정맥을 바라보며 다짐했었다. 엔젠가는 한남금북의 맥을 이어보리라고, 그 꿈이 오늘에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속리산 천황봉에서 시작하여 수많은 봉우리를 넘고, 고개를 지나고, 도심지를 거치며, 많은 실수도 있었고, 고생도 했다. 우리 땅의 산줄기를 두루 거치고 이어가면서,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보는 것에서 뿌듯함을 느낀다. 지나간 시간들이 모두 소중하고, 가슴 속에 깊이 남아서, 또 하나의 멋진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END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