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감암산 동릉 개척 그리고 부암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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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산행

2022. 5. 9.

황매산 철쭉 군락지에서 일출을 마치고

 

차를타고 대기마을로 이동해 아침을 해먹고 감암산~부암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감암산은 황매산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고 보통 철쭉철이면 대기마을에서 감암산 누룩덤 능선으로 올라

 

황매산 철쭉군락지를 거쳐 모산재 암릉으로 하산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오늘은 묵방사 뒤 감암산 동릉을 개척해서 오른 후

 

능선따라 부암산으로 갑니다. 

 

 

 

 

<감암산 동릉 개척중>

 

 

 

 

                              ◈ 산 행  지 : [합천]감암산(834m) ~ 부암산(695m)

 

                              ◈ 산 행  일 : 2022. 5. 4(수),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대기마을 - 묵방사 - 감암산 동릉 개척 - 감암산 - 부암산 - 동곡마을 - 대기마을

 

                              ◈ 산행거리 : 11.44km(GPS 이동거리)

 

 

 

 

<GPS 이동경로>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대기마을에서 묵방사로 올라갑니다.

 

 

 

누룩덤과 개척할 감암산 동릉이 올려다 보입니다.

 

 

 

갈림길에서 좌측 묵방사로

 

 

 

묵방사를 지나고

 

 

우측으로 개척할 동릉이 보입니다만

어디로 올라야 할지 전혀 정보가 없어 GPS지도와 감만 믿고 올라갑니다. 

 

 

 

온통 노란.. 뭐지?

 

 

 

미나리 아재비?

 

 

 

광덕사 옆을 지나

 

 

 

등로따라 올라가다 여기서 우틀

 

 

 

GPS로 동릉 위치를 대충 가름해 보고 본격적으로 개척해서 올라갑니다. 사람이 다닌 흔적이 전혀없습니다. 

 

 

 

첫 암릉을 만나 힘들게 치고 올라갔더니 이런 열여덟.. 마지막에 슬랩이 너무 가팔라 빠꾸

 

 

 

좌측으로 우회해서 오르니 이런 바위가 나오고

 

 

 

새 주둥이 같은 곳에 앉아서 사진 찍기 놀이 돌입

 

 

 

우리말고 누가 또 여기에 온적이 있을까?

 

 

 

이렇게 서 있으니 영알 호거대 다이빙 바위가 생각나네요

 

 

 

 

 

 

 

 

 

 

 

선수 교체

 

 

 

 

 

 

 

일단 동릉 초입 오름은 성공입니다.

 

 

 

 

 

 

 

내려다 보고

 

 

 

 

 

 

 

우측으로 누룩덤이 그 뒤로 모산재와 대기저수지가 보입니다.

 

 

 

암릉따라 올라갑니다.

 

 

 

누룩덤이 마주 보이는 포토존에서 한컷

 

 

 

당겨보니 누룩덤에 등산객이 보이네요

 

 

 

아래 계곡이 묵방사 계곡

 

 

 

올라갑니다.

 

 

 

뭐라카노?

 

 

 

이제 저기를 치고 올라가야 되는데 완전 직벽이라 바로 치고 올라갈수 있을런지..

 

 

 

일단 누룩덤 방향으로 한컷 찍고

 

 

 

좌측으로 암릉이 보이는데..

 

 

 

일단 좌측에 보이는 암릉따라 흰동그라미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합니다.

 

 

 

조금전에 본 암릉에 진입

 

 

돌아보고

좌측에 보이는 암릉이 조금전에 있었던 암릉이고 우측에 보이는 암릉이 올라야할 동릉암벽입니다.

 

 

 

저길 어떻게 올라야 할까..

 

 

 

걱정은 나중이고 현재를 즐겨라

 

 

 

누룩덤과 대기저수지를 배경으로

 

 

 

어라..? 누룩덤 좌측의 암벽위에 묘 같은게 보입니다. 

 

 

당겨보니 묘가 맞네요

자리는 명당인거 같지만 후손이 저기까지 올라오려면??ㅎ

 

 

 

칠성바위 위에도 산객이 한사람 보입니다.

 

 

 

여기가 흰동그라미로 표시한 지점의 전망바위로 암릉의 끝부분입니다. 

 

 

 

누룩덤이 바로 건너다 보입니다.

 

 

누룩덤이 코앞이고 좌우로 산객도 보입니다.

누룩덤 꼭대기에는 강아지 한마리(바위)가 살고 있는데 여기서 봐서는 전혀 강아지처럼 보이지 않네요 

 

 

 

이제 동릉 암벽을 쳐올리려고 여기저기 붙어보지만 직벽이라 앞쪽에서는 도저히 오를수가 없네요

 

 

 

할수없이 암벽 좌측으로 우회해서

 

 

동릉 암벽 올라갑니다.

이쪽이 암벽을 쳐올릴수 있는 유일한 통로같네요

 

 

 

일단 암벽에 올라선후

 

 

 

암벽 우측 가장자리 따라 올라갑니다.

 

 

 

 

 

 

 

이런 바위도 있고

 

 

 

암벽 상단에 올라오니 처음으로 시그널도 보이고

 

 

 

드디어 감암산 동릉 암벽위에 올라섰습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올라오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네요

 

 

 

이 능선 암벽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는데 감으로만 찾아서 올라왔다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멀리 가야할 부암산이 보이고

 

 

 

 

 

 

 

바로 건너가 감암산 정상

 

 

 

이 바위를 뭐라고 이름 붙일까?

 

 

 

야는 돌고래?

 

 

 

황매산과 철쭉군락지 그리고 모산재와 누룩덤을 조망해 봅니다. 

 

 

 

함 띠 주고

 

 

황매산과 철쭉군락지를 당겨보고

아랫쪽에 누룩덤 능선의 칠성바위가 보입니다.

 

 

점심은 김밥으로

개척하느라 힘을 너무 썼는지 밥도 잘 넘어가지 않네요.ㅋ

 

 

 

 

 

 

동릉 꼭대기

바로 앞에 감암산 정상이 보입니다. 주능에서 여기까지는 누군가 들어온듯..

 

 

 

동릉 개척 기념 점프

 

 

 

 

 

 

 

동릉에서 감암산 정상쪽으로 살짝 내려섭니다.

 

 

 

넌 누구냐?

 

 

 

감암산(834m) 정상 도착

 

 

 

감암산 정상에서 본 황매산 방향 조망

 

 

 

이제 능선따라 부암산으로 갑니다.

 

 

 

배너미봉

 

 

올라온 동릉이 보입니다.

작년 12월 감암산 병바위 릿지를 산행하면서 여기서 동릉을 보고 개척할것을 마음 먹었네요 

 

 

 

배너미봉에서 부암산을 바라보니 개척하느라 몸은 지쳤는데 아직은 갈길이 멉니다..

 

 

 

배너미봉에서 내려갑니다.

 

 

 

칼바위를 부여잡고

 

 

배너미봉에서 내려오면 암릉이 있는데 암릉을 좌측으로 우회할수도 있고

 암릉에 올라 보는것과 같이 급경사 암벽을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근데 암벽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

 

 

 

시그널이 달린것으로 보아 오르내리기는 하는것 같은데.. 완전 후덜덜 합니다.

 

 

 

그래도 저기까지는 내려갈만 하고

 

 

 

여기서는 암벽을 횡단해서 건너가야 되는데..

 

 

 

아이구 쫄려서 난 여기서 포기합니다.ㅎ

 

 

 

아무튼 대단합니다.^^

 

 

 

둘이는 암벽을 우회합니다.

 

 

우회해서 본 급경사 암벽

올라가는건 몰라도 내려오는건 정말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급경사 암벽을 내려오면 이런 바위가 있고

 

 

 

반대쪽에서 본

 

 

 

암수바위 도착

 

 

 

근데 이게 왜 암수바위?

 

 

 

 

 

 

돌아본 감암산

왼쪽부터 급경사암벽, 배너미봉, 감암산

 

 

 

저길 내려오다니..ㅎ

 

 

 

개구리바위 발견

 

 

 

등로에 평상을 놓아둔 이유가 뭘까? 한숨자고 가라고?

 

 

 

구슬붕이

 

 

 

감암산 동릉 개척하느라 지친건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발걸음이 가볍지 않습니다.

 

 

 

수리봉(724m) 도착

 

 

 

수리봉 정상

 

 

 

수리봉에서 돌아본 감암산과 지나온 능선

 

 

 

수리봉에서 본 부암산

 

 

 

부암산 전경

 

 

 

수리봉에서 내려가던중 부암산을 배경으로

 

부암산은 2014. 5. 2 산행 한적이 있으니 만 8년 만이네요

그땐 대기마을에서 누룩덤 능선따라 감암산에 올라 감암산에서 부암산을 왕복하고

황매산으로 가서 황매산찍고 철쭉군락지와 모산재를 거쳐 순결바위능선으로 하산했었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수리봉 철계단

 

 

 

철계단을 돌아보고

 

 

 

수리봉에서 안부로 내려와 부암산으로 올라갑니다.

 

 

 

돌아본 수리봉

 

 

 

뭐꼬

 

 

 

부암산(695m)에 도착했는데 너무 지쳐서 돌아가실라 합니다.ㅋ

 

 

 

개척 탓인지 오늘따라 유난히 더 힘드네요

 

 

 

아직 산행거리가 10km도 되지않는데 표정은 20km 종주산행 한듯한 표정입니다.ㅋ

 

 

 

부암산에서 본 감암산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했슈~^^

 

 

이제 하산합니다.

동곡마을로 하산하는게 차를 세워둔 대기마을과 가깝지만

빽해서 수리봉을 다시 오르기 싫어 대기마을과는 멀어지지만 하산로(이교마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어라? 조금 내려오다 보니 이정목이 있는데 여기서 동곡마을로 갈수도 있다는 표시가..

지도에도 없는 등로에다 등로상태가 어떨지 모르지만 대기마을과 가까워지니까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역시 등로상태가 희미하고 좋지않습니다.

 

 

 

급경사도 있고

 

 

 

등로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운..

 

 

 

아무튼 한참을 내려오자 경사도가 완만해 지면서 등로상태도 괜찮아 집니다. 

 

 

 

동곡마을로 내려와 도로따라 대기마을로 돌아갑니다. 거리는 약 3km쯤

 

 

 

목곡마을회관을 지나

 

 

 

대기마을 차를 세워둔 곳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칩니다.

무척 힘든 하루였지만 마음만은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