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제주도 여행 2 (쇠소깍, 사려니 숲길, 섭지코지, 소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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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022. 5. 24.

 

<소천지에서>

 

 

 

3박4일 제주도 여행 둘째 날

 

2020. 5. 20(금)

 

 

 

어제 저녁 늦게까지 술을 많이 마셨지만 새벽 다섯시쯤 눈이 뜨여 마눌과 둘이 큰엉해안을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날씨가 흐려 일출은 없을게 뻔하고 오늘 비소식이 있던데 제발 비나 내리지 않기를..

 

 

 

나도 한반도 숲에서 인증샷 하나 찍어보고

 

 

 

 

 

 

 

큰엉해안을 벗어나 남원포구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제주도 해안은 어디나 시커멓네..

 

 

 

이국적인 건물

 

 

 

문화의 거리

 

 

 

돌아보니 숙소 금호리조트와 한라산이 보이고

 

 

 

다시 큰엉해안으로 돌아와 반대쪽으로 가봅니다.

 

 

 

무슨꽃일까?

 

 

 

멀리 섬 두개가 보이는데

 

 

 

왼쪽이 섶섬이고 오른쪽이 제지기오름이네요^^

 

 

 

산책을 마치고 출타준비를 해서 숙소를 나와 남원 콩나물국밥 식당에서 

 

 

 

황태콩나물국밥으로 해장을 합니다.

 

 

 

둘째 날 첫번째 코스는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쇠소깍입니다. (입장료 없음)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 붙여졌답니다.

 

 

쇠소깍의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답니다.

 

 

그리고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의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고 합니다.<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배를타고 쇠소깍을 구경할수 있지만 데크따라 그냥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물이 있는 계곡은 여기서 끝이나고

 

 

 

이후로는 물이없는 바위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효돈천(쇠소깍)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서 카약을 탈수 있습니다.

 

 

 

시커먼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하효쇠소깍해변

 

 

 

인어와 해녀상을 마지막으로 사려니 숲길로 이동합니다.

 

 

사려니 숲길 주차장

둘째 날 두번째 코스는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사려니 숲길 입니다. (입장료 없음)

 

 

사려니 숲길은 완만한 경사로 15km 정도가 이어지는데

일행 8명 중에 나와 마눌빼고 15km 걸을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그냥 맛배기로 쪼매만 걷기로 합니다.

 

 

사려니 숲길은 차량통행이 이루어지던 곳을 2009년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본격적인 탐방로를 조성해 국제 트레킹대회를 치르면서 현재 제주도를 대표하는 숲길로 사랑받고 있으며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이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랍니다. <출처 : 위키백과>

 

 

 

?

 

 

 

주차장에서 숲길입구까지만 걷기로 합니다. 거리는 2.5km 정도 되네요

 

 

 

삼나무?

 

 

 

 

 

 

 

숲길입구가 보입니다.

 

 

 

이쪽으로 계속 진행할수가 있지만

 

 

 

500m도 걷지않고 주차장으로 돌아간 친구가 차를 몰고와 여기서 픽업해 점심먹으로 이동합니다. 문디 손들.. 

 

 

 

점심은 제주시내에 있는 황금손가락 초밥 전문점에서

 

 

 

 

 

 

 

 

 

 

 

 

 

 

 

어제 저녁에 그리 먹고 반주로 또 먹는다네.. 문디손들..

 

 

섭지코지 주차장

둘째 날 세번째 코스는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섭지코지 입니다.  (입장료 없음)

 

 

 

거북바위?

 

 

 

주차장에서 저기 등대까지 걸어서 왕복합니다.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으로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네요

 

 

 

한번 타는데 5000원 이랍니다.

 

 

 

 

 

 

 

주차장쪽 돌아보고

 

 

섭지코지 여행의 으뜸은 단연 코지 끝 언덕위에 올라 눈이 부시게 피어난 유채밭 사이를 거닐면서

섭지코지의 해안 절경과 눈앞에 보이는 거대한 코끼리 모양의 성산 일출봉의 장관을 함께 마주하는 것이고

 

 

 

섭지코지에서 영화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천일야화’, 드라마 ‘올인’ 등이 촬영되었다고 하네요

 

 

 

하여튼 경관은 참 좋습니다.

 

 

 

등대로 올라갑니다.

 

 

 

 

 

 

 

방두포등대

 

 

 

등대에서 본 주차장쪽 해안전경

 

 

 

성산 일출봉쪽 해안전경

 

 

 

등대에서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계단에서 올려다본 등대

 

 

 

돌아본 등대

 

 

 

경치 참 좋습니다.

 

 

 

 

 

 

 

 

 

 

 

뭐에 쓰는 건물이지?

 

 

 

금계국

 

 

 

 

 

 

 

한바퀴 돌아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성산 일출봉

 

 

 

목장인가?

 

 

 

액자속 풍경 같은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싶습니다.ㅎ

 

 

 

 

 

 

 

바람의 언덕으로 해서 주차장으로 돌아가 소천지로 이동합니다.

 

 

 

둘째 날 마지막 네번째 코스는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소천지 입니다. (입장료 무료)

 

 

 

소천지(小天地)는 백두산 천지를 축소 해놓은 듯한 제주도의 숨은 명소로

 

 

 

 

바람이 없는 날에는 소천지에 투영된 한라산의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당겨본 한라산

 

 

 

정말 한라산 반영이 보입니다.

 

 

 

특히 소천지에 반영된 한라산 설경이 죽인다던데.. 그라마 겨울에 다시 와야되나?

 

 

 

 

 

 

 

 

 

 

 

여기서 찍어야 제대로된 반영을 볼수 있는데 물결이 흔들렸네요

 

 

 

서귀포항과 문섬

 

 

 

앞에 보이는 섬은 지귀도

 

 

 

소천지와 소천지 전망대

 

 

 

구멍바위도 있네요

 

 

 

소천지를 마지막으로 둘째 날 일정을 마치고 저녁먹으로 갑니다.

 

 

 

저녁은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쌍둥이 횟집

 

 

 

 

 

 

 

 

 

 

 

 

 

 

 

 

 

 

 

오늘은 17로

 

 

 

 

 

 

 

역시 숙소로 돌아와 맥주 한잔 더 하고 둘째 날을 마무리 합니다. 아이고 술 귀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