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밭

하늘지기 2012. 6. 4. 13:05

장독 생긴 날

 

2012년 3월1일

별밭마을 하우스에 고향의 아스라한 환영의 장독대 생겼습니다.

옆 집 준호할머니 빈 집, 깊은 잠에 빠져있던 고향의 장독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3월의 별밭마을, 400살 느티나무 뒤로 보이는 상세동 전경입니다.

 

 이사온 장독들입니다. 너무 잠을 오래동안 자, 세수도 못 한 얼굴들입니다.

 어머니의 부엌에서 하얀백설기를 쪄내던 이 놈이 이제는 누운향나무를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철거를 거부하는 멩이씨가 땅속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우리 집 귀요미 봄이가 웹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별밭마을 잘 만들었나 한 번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