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밭

하늘지기 2012. 6. 16. 23:48

서시, 별8

2012년 4월 14일

 

오늘은 하우스 비닐에 수돗가를 만드는 날입니다.

오지게(?) 완공된 비닐하우스에 아무런 생활수단이 없어 불편하기 짝이 없는 삶을 삽니다

태초의 농법이 시행되는 밭일을 하다가 피난민처럼 대전 형님네로 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까지 오가는 것마저도 피곤하여 상세동 별밭마을 산솟골 엄니댁에서 지친 몸을 누입니다.

우리 밭 윗집 화이트하우스 명엄니도 와서 자라고 하고, 예쁜이 엄니는 수고 스럽게도 부슬부슬 내리는 비 속에서 비닐하우스까지 왕림을 하셔서 집에 가자고 하십니다.

그러나 산솟골 엄니와 먼저 약속을 하였기에 나중을 기약하고 발걸음을 산솟골로 향합니다.

샤워를 하고 산솟골 엄니가 깔아준 비단금침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까지 건강식으로

얻어먹고 또 다시 별밭으로 향합니다.

이 날도 역시 대전 형님네 식구들이 수고를 하였습니다.

 

 

상세동 별밭마을 저녁 짓는 풍경입니다.

 

산솟골 엄니댁입니다.

 

대전 형님이 수돗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별밭님이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세면대도 놓고, 그 옆에 또 다른 수도도 설치를 합니다.

 

벽돌을 나르고 있는 하늘지기, 수레는 주어온 놈입니다.

 

별밭님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타일공사 하기 전, 수돗가 모습입니다.

 

 

관정을 다시 손을 보았습니다.

 

수도파이프를 비닐하우스 안으로 연결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