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너도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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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식물

2012. 2. 29.

'2월의 너도바람꽃' 
 
겨울의 끝자락 2월 하순경이면 바람꽃류의 꽃들을 볼 수 있다.  
바다가 가까운 남부지방은 변산바람꽃이, 조금 낮은 기온의 중부지방에는 너도바람꽃이
따뜻한 햇살아래 바스락대는 낙엽을 살며시 비집고 나와 눈보다 더 하얀 꽃을 피운다.
2월의 마지막 날, 수도권 바람꽃 자생지에서 몇개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번 주말경이면 더 많은 곳에서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너도바람꽃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라며 덩이줄기는 공 모양이고 수염뿌리가 많이 있다.
줄기는 연약하고 곧게 서며 높이는 15cm 정도이다.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줄기 끝에 있는 총포잎은 대가 없고 갈라진 조각은 고르지 못한 줄 모양이다.

 

  

 

3월에 포엽 가운데에서 길이 1cm 정도의 꽃대가 나와 곧게 서며 그 끝에 흰색 꽃이 한송이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 정도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이다.
꽃잎은 2개로 갈라진 노란색 꿀샘으로 되어 있고 수술이 많다.
열매는 골돌과로 6월에 성숙하며 2~3개로 반달 모양이고 종자는 둥근 갈색에 밋밋한 편이다.
강원도 ·평안북도 ·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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