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이 아름다운 오리 '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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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곤충·동물

2013. 1. 25.

'원앙'


오리과의 새들이 호젓한 한강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원앙은 작은 몸집과 예쁜 문양이 있는 깃털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조류들은 암컷 보다 수컷이 더 아름답다.

원앙도 회색 깃털의 암컷보다 밝고 다양한 색의 수컷 깃털이 더 화려하다.


 

원앙은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드문 텃새로 몸길이 43~51cm이다.
몸무게는 444~550g, 알의 크기는 36~49mm, 무게는 41g이며, 알의 색깔은 크림색이다.
4월 하순부터 7월에 나무 구멍을 이용하여 번식하나 때로는 쓰러진 나무 밑이나 우거진 풀 속에서도 새끼를 친다.
한배에 9~12(평균 9.5)개의 알을 낳으며 28~30일간 잠깐 동안의 낮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온종일 암컷이 알을 품는다.
부화 뒤 새끼를 돌보는 기간은 약 6주간인데, 5월 하순에서 7월 하순에 새끼를 볼 수 있다.

 

 

 

계곡의 개울가, 숲속의 물 고인 곳, 작은 못 등지에서 생활하며 활엽수나 혼효림 속을 좋아한다.
새벽과 해질 무렵에 먹이를 잡고 낮에는 그늘진 곳에서 지낸다.
도토리를 가장 좋아하나 농작물도 곧잘 먹으며, 육상곤충이나 나무열매류, 풀 뿌리, 줄기, 종자 등의 식물성 먹이도 먹는다.
겨울에는 100마리 이상의 무리도 흔히 볼 수 있고, 수컷은 털갈이 시기나 늦여름에 무리를 짓기도 하지만 대부분 단독 생활을 한다.
헤이룽 강 유역의 중앙부와 하류, 우수리 지역과 중국 동북지방을 거쳐 허베이 성 북부에 걸친 지역과 일본에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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