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고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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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2022. 2. 21.

세고비아 

 

 

 

 


마드리드 북서쪽 60km 지점에 있는 과다라마산맥 기슭 해발 1,000m 지점에 있다.
BC 700년 무렵부터 이베리아인이 거주하였으며 BC 1세기 말에 로마의 식민시가 되었다. 

 

 

 

 

 

세고비아 전원풍경

 

 

 


11세기에 이슬람교도가 침입하여 도시가 파괴되었으나 카스티야왕국의 알폰소 10세는 이곳을 수도로 정하였다.
도시 곳곳에 로마인이 세운 수도교와 성채 알카사르, 대성당 등 고대와 중세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는데, 
중세에는 양모공업이 번창하였으며, 현재는 농업을 중심으로 하여 도자기와 직물제조가 이루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T0JNzCoXmsw 

 

 

 

 


로마 수도교

1세기에 로마인들이 돌을 쌓아 건설하였다는 수도교는 고대 로마인의 정교한 솜씨를 볼수 있는 거대한 건축물이다.
과거 이곳은 세고비아로 먹을 수 있는 물을 전달해주는 중요한 수로였음이 분명하다.
로마 수도교는 폭우, 지진, 태풍에도 견딜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

 

이것은 20,400개의 돌벽돌을 쌓아 올려진 것으로 순수한 돌로 석회 성분이나 콘크리트 성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돌벽돌은 완벽한 평형을 이루어 쌓여 있어서 전혀 흔들림 없이 지금까지 스스로 유지해온 것이다.
길이 800m, 높이 30m, 167개의 아치가 세고비아의 아소게호 광장(Plaza Azoguejo)에 우뚝 서 있는데
프리오 강(Rio Frio)의 물을 도시의 높은 지역으로 끌어 올리기위해 만든 것이다. 

 

 

 

 


까떼드랄 

이 대성당은 원래 있던 것이 반란으로 파괴된 후, 카를로스 1세의 명령으로 
1525년에 재건공사가 시작되었으며, 1768년에 이르러서야 완공됐다. 
에스파냐 후기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대성당은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부속 박물관에는 회화, 보물과 함께 유아의 묘비가 있는데 
유모의 실수로 창문에서 떨어져 죽은 엔리케 2세 아들의 묘비이다. 

 

 

 

 


알카사르

난공불락의(철벽의) 요새 세고비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이 알카사르 성은
전략적인 요충지로 쓰이던 요새를 11세기 알폰소 6세가 개축한 이후 수세기 동안 개축이 이뤄졌다. 

현재의 성은 1862년의 화재에 의해 불타버린 성을 새롭게 복원한 것이다.
또한 이 알카사르는 월트 디즈니의 만화영화에 나오는 '백설공주'의 무대가 됐던 곳으로 훨씬 유명하다.
정면의 사각 탑은 16세기에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고, 성 내부에 중세의 무기와 가구, 갑옷, 회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성 아래로 펼쳐지는 전원의 풍경도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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