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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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차탄천 주상절리

차탄천 주상절리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차탄천은 총연장 36.8km를 흐르는 지방하쳔으로서 철원 금학산 북쪽계곡에서 발원하여 신탄리와 대광리, 연천읍을 거쳐 전곡에서 한탄강에 합류하는 연천주민의 젖줄 역활을 하는 하천이다. 차탄천 주상절리는 연천군 은대리 차탄천 일대에 위치하는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로서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현무암이 옛 한탄강을 따라 흐르다가 차탄천을 만나면서 역류하여 흘렸던 지역에 해당한다. 차탄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부터 현무암층이 관찰되다가 상류로 올라갈수록 더 이상 현무암이 관찰되지 않는데 이곳까지 용암이 흘렸던 곳임을 알 수 있다. 차탄천은 다른강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지질과 지형을 볼 수 있는데 용암대지의 넓은 평원, 곡류, 주..

20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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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동막리 응회암

동막리 응회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응회암은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암석 부스러기가 쌓여 만들어진 암석을 말한다. 동막리 일대에 응회암이 넓게 나타나는 것은 이 부근에서 화산활동이 활발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된다. 철원분지는 신서각력암을 비롯한 안산암, 응회암 등의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류가 많이 발견되는데 북쪽인 철원지역으로 가면서 응회암을 구성하고 있는 입자의 크기가 커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화산이 폭발한 화구가 철원 쪽에 있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화산폭발 당시에 화산재, 화산탄 등이 공중으로 상승하였다가 지표 위를 흐르고 있는 용암층에 떨어지며 함께 흐르며 퇴적되고, 또 다른 용암류가 반복해서 쌓이면 용암류의 무게와 아직 완전히 식지 않은 용암류의 잔열로 눌려서 형성된 용결구조인 피아..

17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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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한탄강 재인폭포

재인폭포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재인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제238호)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재인폭포에서는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폭포는 계속해서 폭포 아래를 침식시켜서 수심 5m에 달하는 포트홀을 만들었다. 포트홀이란 하천에서..

17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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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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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한탄강 좌상바위

좌상바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한탄강 주변에 약 60m로 우뚝 솟아있는 좌상바위는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으로 경관이 압도적이다. 화산의 화구나 화도 주변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위의 세로 띠는 빗물과 바람에 의해 풍화된 것으로 오랜시간 땅 밖으로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좌상바위 표면에 작은 구멍들이 하얗게 메꾸어져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화산이 분출할 때 공기와 가스가 빠져나간 구멍에 시간이 흐르면서 암석에 있던 칼슘성분이 빠져나가면서 구멍을 채우게 된 것다. 이러한 모양이 마치 살구 씨의 흰색 알맹이와 비슷하다고 하여 행인상 구조라 부른다. 신생대 제4기 현무암에서는 만들어진 시간이 짧아 이러한 구조가 보이지 않는다. 좌상바위를 바라볼..

02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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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한탄강 아우라지 베개용암

아우라지 베개용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2013년 2월 12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2호로 지정되었다. 신생대 제4기 추가령 구조선 또는 북한의 평강 오리산에서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이 옛 한탄강 유로를 따라 흐르다가 영평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아우라지)에서 급랭하여 형성된 것이다. 침상용암이라고도 불리는 베개용암(Pillow Lava)은 물속에서 뿜어져 나온 용암이 물과 만나 냉각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둥글둥글한 베개 모양으로 굳은 형태를 말한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예가 드물며, 선캄브리아대 변성암류와 제4기 현무암질 용암류와의 부정합 구조, 주상절리, 하식애와 고 토양층의 발달 과정 등을 알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