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20년 07월
04
파리매 7월의 숲은 온갖 생물들이 발생 번식을 하며 가장 왕성한 먹이 활동을 보이는 계절이다. 꽃이 피고 벌 나비가 찾아드는 싱그럽고 아름다운 초원이지만 그속에는 약육강식 곤충들의 살벌한 삶이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사냥꾼 파리매는 초지의 무법자로 닥치는 대로 곤충들을 사냥하고 있다. 잡은 먹잇감을 꼭 껴안고 뾰죽한 주둥이로 체액을 흡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근접해서 살펴보면 강인 강렬한 생김새와 포스에 놀라게 된다. 파리매는 파리목 파리매과의 곤충으로 길이 25∼28mm이다. 몸은 흑색이고 겹눈 사이는 머리나비의 약 4분의 1이며 갈색 가루로 덮였고 옆가장자리에 흑색 털이 있다. 얼굴은 아래쪽 반이 뚜렷이 앞으로 융기했고 황색 가루와 황색 털로 덮였으며 주둥이와 더듬이가 흑색이다. 더듬이의 제..
21 2015년 08월
21
21 2014년 08월
21
19 2014년 07월
19
16 2014년 07월
16
18 2014년 06월
18
05 2013년 08월
05
30 2013년 07월
30
12 2013년 07월
12
12 2013년 07월
12
07 2013년 07월
07
27 2012년 09월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