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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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올림픽공원 - 몽촌토성 설경

몽촌토성 설경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수도로 삼은 나라는 백제다. 서울은 백제가 세워지고 멸망하기까지 678년 가운데 무려 500여년(기원전 18~475년)간 수도였다. 장구했던 한성백제의 역사를 도심에서 엿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몽촌토성(사적 제297호)이다. 백제가 수도로 삼은 위례성은 지금의 한강 유역인 서울 강동지역 일대로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쌓았다. 몽촌토성이 세상에 드러난 것은 1988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올림픽공원을 조성하면서부터다. 1980년대 초 이 일대가 올림픽공원 부지로 선정돼 땅을 파헤치면서 실체가 드러났는데 이 곳에서 발견된 유물은 대부분 3세기 중·후반대의 것으로 초기 백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14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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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춘천 - 소양강 상고대

소양강 상고대 새해들어 최강 북극한파가 전국을 강타한 1월 9일, 강원도 춘천 소양강에는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상고대를 만들고 있다, 영하 20도의 새벽 강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가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강가의 상고대는 새벽 물안개가 숲을 적시며 빠르게 얼어 붙는 현상이다. 맑고 추운 날 높은 습도를 유지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때문에 어떤해는 발생하지 않을 때도 있다. 또한 햇볕에 빨리 녹는 습성으로 인해 한 두시간 정도 잠시 모습을 드러낸뒤 자취를 감추는 신비로운 존재다.

1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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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일출·일몰 안산 - 탄도 부부바위 일몰

부부바위 일몰 낮을 마감하는 저녁무렵, 코끝이 찡한 겨울 바닷가의 차가운 바람속에서도 일몰이 주는 따뜻한 풍경은 늘 감동으로 닥아온다. 일몰과정은 우리의 삶과 같이 변화무쌍하다. 더 없이 맑고 깨끗한 일몰을 보일때도 있지만 오존층이나 구름 등으로 가려질 때가 더 많다. 이 곳 탄도에서는 승봉도와 풍도, 육도 등이 배경이 된다. 옛날 탄도에 금실 좋은 부부가 아들 삼형제를 두고 살았다. 어느 날 부부는 삼형제를 집에 두고 갯벌에서 낙지·조개 등을 잡던중에 갑자기 지척을 분간할 수 없는 해무가 끼기 시작하여 부부는 갯벌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갯벌에서 계속 헤매는 동안 바닷물이 들어와 부부는 결국 익사하여 두 개의 바위로 변하였고 한편 부모를 기다리던 삼형제는 산으로 올라가 바다를 바라보며 오메불망 돌아오기..

0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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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안산 - 대부광산 퇴적암층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 경기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에 위치하며 경기도 기념물 제194호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후백악기의 응회암질 사암 내지는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9년 대부광산 암석채취 중 초식공룡 케리니키리움 발자국 1족이 발견되었고 이후 총 23개의 공룡발자국 및 식물화석 클라도플레비스(Cladophlebis)가 발견되었다. 이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9개는 현재 안산시에 보관중에 있다. 화산폭팔시 퇴적된 입자에 대한 칼륨-아르곤(K-Ar) 연대측정을 실시한 결과 이 곳 대부광산 퇴적 시기는 공룡이 번성했던 중생기 후기인 7,000만년 전후로 밝혀졌고 퇴적층을 구성하는 많은 층리의 색깔 및 두께의 변화 등이 당시 호수지역임을 알 수 있다.

04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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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안산 - 탄도 백악기 응회질 퇴적층

탄도 백악기 응회질 퇴적층 간조때 불도와 탄도해변이 열리면 백만년전 중생대 백악기의 지질층을 볼 수 있다. 서부에 해당하는 시화지역에는 남양 분지와 탄도 분지가 형성되어 퇴적암이 분포하고 있다. 탄도 분지 주변의 기반암은 편암, 고생대의 저변성 태안층 등이며 좌수향 주향이동에 의해 형성된 마름모꼴의 인리형 분지로 알려졌다. 또한 공룡 발자국 화석, 공룡뼈 화석, 식물 화석이 발견되며 부근 남양 분지에서는 생흔화석과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었다. 불도 탄도 분지의 퇴적암은 이암, 사암, 역암 및 화산 쇄설암을 구성되어 있다. 퇴적암 지층은 대체로 북쪽 내지 북동주향에 동쪽 내지 남동쪽으로 경사져 있으며 퇴적물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공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퇴적환경을 나타내는 퇴적상은 하부층에서 상부층으로 충적평..

27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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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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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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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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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일출·일몰 양평 - 두물머리

두물머리 저녁나절 두물머리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에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로 건너가던 나루터이자 남한강 수운의 하항이었다. 마을에 40가구 정도 거주하던 옛 시절에는 배가 30척 넘게 있었다고 하며, 주변의 산판에서 생산된 땔감과 마을에서 생산한 무 등도 운반했다. 두물머리나루는 바로 옆의 여울로 인해 물살이 세서 뗏목을 댈 수 없었으며 위치상으로도 그 여울만 지나면 팔당이었기 때문에 하항으로써 그리 유리한 입지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육로상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주막이 4~5집 있었으며, 마방도 있었다고 한다.

1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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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식물 박주가리 씨앗

박주가리 박주가리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종자는 편평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명주실 같은 털이 있다. 흰 유액에 독성분이 들어 있으며 연한 순은 나물로 먹는다. 많은 식물들이 춥고 얼어붙은 땅속에서 숨 죽이며 다시 태어 날 봄을 기다린다. 따뜻한 겨울철 들길을 걷다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박주가리 씨앗을 볼 수 있는데 열매를 터뜨리고 나온 씨앗들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 낮선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예전에는 이 종자의 털을 솜 대신 도장밥과 바늘쌈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댓글 야생화·식물 2020. 12. 11.

07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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