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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걷기를 좋아하는 도보여행자이고, 자유여행자입니다.

강진바다둘레길1코스 18.6km, 제2부 수동마을화예도예-마량미항까지 11.5km 201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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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018. 3. 22.

강진 강진바다둘레길1코스 저두선착장-마량미항까지 18.6km, 제2부 수동마을화예도예-마량미항까지 11.5km

2018. 03/13 화요일



강진바다둘레길은 다산수련원에서 망호출렁다리와 저두출렁다리를 건너서 마량미항까지로, 2코스 다산수련원-저두출렁다리까지 10.7km1코스 저두출렁다리-마량미항까지 18.7km29.4km로 되어있다.

그런데 필자는 강진바다둘레길2코스는 보동마을정류장-저두선착장까지 9.8km로 하고, 강진바다둘레길1코스는 저두선착장-미량미항까지 18.6km등 총 28.4km로 한다.

course

저두선착장-하저포구.승선체험선착장-하저문화회관-고바우상록공원.전망대(3.0km)-염걸장군임진왜란전적지-청정물산.청자박물관갈림길(1.4km)-청자해안길-대구천세월교-대륙수산-백사포구-백사어촌체험마을(1.9km)-청자로(해변길)-남호마을회관(3.2km)-강진바다둘레길표판.남호리이정표-까막섬로(해변길)-바닷가수전이네펜션-한별건설-서중어촌마을회관(4.6km)-마랑농공단지-까막섬전망대-마량초등학교후문-마량농공단지교차로-마량교회-마량보건지소-마량놀토수산시장-마량미항.해상전망대(3.3km)-마량버스터미널(1.2km)

소요시간: 18.6km/5:05, 평균속도(3.67km/시속)


수동마을 화예도예

-삐져나온 바닷가에서 아름다운 흰색건물인 화예도예에서 1.0km직진하면 구곡해변(무명방파제)에 도착하게 된다. 해변길을 걷다가 구곡선창쉼터에서 무심코 뒤를 돌아보니 화예도예의 하얀 건물이 뒤에서 받쳐주고 있는 백련사가 있는 만덕산(409m)을 배경으로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다.
































남호해변 끝에서는 해변으로 길이 없으므로 왼쪽으로 꺽어져 마을길로 접어든다. 남호마을을 질러 지나가는데 남호마을회관을 거쳐 반대편 해변에 도착하면, 그곳에 강진바다둘레길표지판.남호리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바다둘레길은 이곳 T자형해변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꺽어져 또 다시 해변길을 걷는다.








남호마을회관

































서중어촌마을회관갈림길

한참동안 해변길인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데, 앞이 빤-히 보이는데, 아무리 걸어도 줄어들지가 않는 것 같아 이 구간은 좀 지루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까막섬로 해변길을 걷다보니 바닷가에서 수전이네펜션을 만나고, 한별건설을 지나 드디어 마량항이 가까워지는 곳에서 서중어촌마을회관을 만난다.

서중어촌마을회관에서 오른쪽으로 바다를 향해 바라보니 넓-은 바다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목장이 펼쳐져 있고, 바다목장에는 수상가옥처럼 보이는 빨간색돔형지붕을 한 집들도 보인다.







서중어촌마을회관갈림길에서 강진바다둘레길은 직진으로 툭-튀어나간 반도를 한 바퀴 돌아가나 필자는 직진하지 않고,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꺽어져 80m지점 반대편 허클베리핀펜션 입구해변에서 반도를 돌아서 나오는 강진바다둘레길과 합류한다.

이제 저-앞에 마량항이 보인다. 오른쪽바다에는 둥근 작은 숲과 계란처럼 생긴 거대한 타원형 숲이 보이는데, 아무리 봐도 보통 숲은 아닌 것 같다. 마량항을 향해 조금 더 가까이 가 보기로 한다.











마량농공단지교차로

마량초등학교후문을 지나 Y자형아파트갈림길에서 강진바다둘레길은 왼쪽 마을길로 직진, 남선아파트-만호성을 돌아 마량미항 뒷산인 만호공원을 거쳐 마량면사무소-마량항 종점으로 돌아서 내려오게 되어 있다.

그러나 필자는 마량초등학교후문을 지나 Y자형아파트갈림길에서 강진바다둘레길을 따라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까막섬로 도로를 따라가다가 마량농공단지교차로에서 오른쪽 국가여행 K마량항PORT 방향으로 꺽어져 가기로 한다.





강진마도진만호성지(康津馬島鎭萬戶城址)

강진마도진만호성지(康津馬島鎭萬戶城址)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 터다. 마도진은 고려말 이래 영호남에서 조세로 내는 곡식을 실어 나르는 조운선이 통과하는 지역으로 이를 약탈하려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연산군 5(1499)에 진성을 쌓았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이 성의 둘레는 890(270m), 높이는 1(3.7m)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성벽의 총 연장길이는 730m 정도이며,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의 커다란 돌로 만든 기단 위에 가로 30cm, 세로 20cm 정도 되는 작은 돌들을 이용하여 쌓아올렸다. 현재 마도진만호성지의 대부분은 개인소유로 성곽흔적인 돌담일부만 남아있다.







까막섬전망대

까막섬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크고 작은 두 개의 까막섬이 잘 보인다. 까막섬상록수림(常綠樹林)이다.







까막섬과 까막섬상록수림(常綠樹林)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항 앞 바다에 있는 까막섬은 상록수림(常綠樹林)으로 유명한 섬이다.

까막섬은 큰까막섬과 작은 까막섬으로 불리는 두 개의 작은 섬으로 되어 있는데, 썰물 때는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도 있다.

까막섬에는 섬 전체에 상록수들이 빼곡하게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높이 1012m후박나무가 가장 많다.

후박나무 외에도 까막섬의 상록수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자금우·사철나무·육박나무·참식나무·개산초나무·사스레피나무·광나무·감탕나무·생달나무·멀꿀·송악·마삭줄·팽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초피나무·쥐똥나무·개산초나무·구지뽕나무·찔레나무·산딸기·수피딸기·산딸나무·자귀나무·검양옻나무·장구밥나무·예덕나무·푸조나무·계요등·노박덩굴·배풍등·댕댕이덩굴·청미래덩굴·청가시덩굴·개머루·인동덩굴·소나무 등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다.











마량교회

마량교회와 마량보건지소를 지나 드디어 강진바다둘레길1코스 저두선착장-마량미항까지 18.6km의 종점인 마량항에 도착한다.





















마량미항과 마량놀토수산시장












종점인 마량미항해상전망대

마량항에서 선착장을 따라 걷고,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지나 마량미항해상전망대에 도착하면서 이번여행을 마친다. 마량항은 마량미항으로 불리정도로 아름다운 항구다. 그뿐 아니라 마량항은 엄-청 크고,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붐비는 항구다. 특히, 관광버스가 많은 것 같다.

















늦은 점심식사

생각보다 일찍 15:35분에 마량항에 도착했으니 점심도 굶었는데,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항구니까 매운탕이나 생선종류로 식사를 하고 싶은데, 대부분 식당이 횟집으로 형성되어 있어 혼자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아예 없다.

혼자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겨우 찾아낸 곳이 마량항 마량놀토수산시장 건너편 골목에 있는 정가네감자탕(061-433-3132)이다. 이곳에서 우거지갈비탕(10,000), 막걸리(4,000)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마량버스터미널

마량항에 늦게 도착하면 이곳에서 숙박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으므로 마량버스터미널에서 이번여행을 모두 마치고, 일단 강진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그래서 16:21분에 마량버스터미널에서 강진-광주행 금호고속버스타고, 34분을 달려 16:55분에 강진터미널에서 내린다.

강진터미널에서 17:30분에 서울 센트럴시티로 올라가는 우등고속버스가 있기에 아예 서울로 올라가기로 한다. 17:30분에 강진터미널에서 우등고속버스를 타고, 4시간10분을 달려 21:40분에 센트럴시티에서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