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야기

소나사 2018. 7. 9. 17:34

최근 대마초가 담배보다 덜 해로우니 합법화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의 사레를 들면서, 이제 대마는 해롭지 않다는 주장이지요.

하지만, 이는 화학적 성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술, 담배를 하며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요.

그런데 대마가 화학적으로 담배보다 덜 해로우니 외국처럼 승인된 공간에서 합법적으로 구입해서 쓰자?

이것은 우리나라의 약물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생각이라고 생각됩니다. 


흔히 대마초는 게이트 드럭으로 불렸습니다.

수십년전 외국에서 대마초는 게이트 드럭이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대마초를  피운다고 해서 그 이상의 약물로 나아가는 문이 열리는 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담배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바라봅니다. 너무 보편화되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아닙니다.

술, 담배를 하는 사람들이 대마초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대마초를 하는 사람 중에는 그 이상의 불법약물 사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바로 게이트 드럭입니다.


게이트 드럭은 그 시대의 그 사회 문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는 본드, 부탄가스가 게이트 드럭 중에 하나입니다. 


약물이 해롭냐 해롭지 않으냐를 따기지 보다,

사회상황과 문화 차이를 인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