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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중소기업육성자금 650억원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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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 2. 12.

일반자금 대비 지원요건 기준 완화, 혜택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특별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이 긴급 투입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조업체의 생산 차질과 무역업체의 수출 감소 및 그에 따른 간접 피해 최소화를 위해 6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상환 중인 시설자금도 1년간 상환을 유예하기로 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무역업 영위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은 업체로서 간접 피해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은행협조융자로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의 대출금액은 기업당 최대 7억 원으로 만기일시(1, 2) 또는 6개월 거치 5회 분할(3)로 상환하는 조건이며, 시에서는 대출금액에 대해 금리 2%의 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한다. 설비나 공장을 확보할 때 지원되는 구조고도화자금은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8년간 상환하는 조건이며, 인천시 기금으로 1.5%(변동금리)에 융자된다.

 

특히, 이번 특별자금은 기존의 타 정책자금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상환 중이어서 잔여한도가 없더라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바이러스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자금난을 겪게 될 피해기업의 일시적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시 기금을 상환중인 기업에 융자금 상환유예도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인천시는 경제위기 때 마다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자금 및 판로 지원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제한기준 적용 배제, 지원혜택 확대, 온오프라인 접수를 통한 신속지원, 시설자금 상환유예 등 다양한 경영애로 해소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남주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시는 개성공단 중단, 중국의 사드, 한국GM 경영난, 일본수출규제 등 지역기업이 위기를 겪을 때 마다 지역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자금을 지원하였다.”, “이번에도 기업의 요구에 맞춰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