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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숭의2동에 꿈동산어린이공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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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소식

2005. 9. 24.

남구, 숭의2동에 꿈동산어린이공원 조성 추진

공원부지로 결정된 뒤 60년 넘도록 방치돼 온 인천시 남구 숭의2동 무허가 건물촌이 꿈동산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구는 시유지인 숭의2동 290-1 일원 공원부지 1천459평을 꿈동산어린이공원으로 꾸미기로 하고 여기에 드는 비용 35억원을 긴급 지원해 줄 것을 22일 구를 방문한 안상수 시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이 곳은 우리나라 해방 직전인 1944년 1월 도시계획시설이 공원으로 결정됐으나 지금껏 60년이 지나도록 공원 조성이 미뤄져 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삼삼오오 무허가 건물을 지어 터 잡고 살아 오면서 지금은 62가구 102세대가 거주하는 무허가 건물촌으로 전락, 화재 등 각종 재해위험을 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곳 주민들을 이주시킨 뒤 어린이를 위한 전용공원으로 꾸미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구는 이날 남구를 찾은 안 시장에게 용현동 군부대 이전비용 60억원, 공원녹지 확충, 용정근린공원 부족사업비 44억여원, 미추홀근린공원 공사비 19억원 등 7개 지역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안 시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윤관옥기자/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