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 비오는날의 낭만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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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산

2010. 8. 11.

 

 

 

수락산 []  :  주소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및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640.6m이며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수락 8경이라 불리는 금류폭포, 은류폭포, 옥류폭포, 성인봉 영락대, 미륵봉 백운, 향로봉 청풍, 칠성대 기암, 불로정 약수와 신라 때의 흥국사(興國寺), 계림암(鷄林庵), 학림사, 조선 때의 내원암(內院庵) 등과 궤산정, 석림사(石林寺),  등이 있으며, 동서 산록의 계곡에는 수락산 유원지와 백운동 유원지가 있다.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1. 걷기코스 : 수락산역-코끼리바위-수락산정상-수락산장-금류폭포-옥류폭포-청학리

  2. 만나는곳 : 수락산역 ( 7호선 3번 출구쪽 안에서 )

  3. 만나는때 : 8월7일 토요일- 10시

  4. 소요시간 : 걷기 휴식 점심 등 포함 (초급 5시간 정도)

  5. 날씨 : 온종일 비

 

산행개요: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올 기세다.

              비오는날엔 부침게에 막걸리가 제격 이라고도 하지만 산사람들에겐 우중산행만큼 낭만적인 산행이 없을듯하다.

              물론 요 주의사항이 많다. 비오는날 일수록 장비도 신경써야하고 산행중 안전수칙 역시 철저히 따라야한다.

              수락골을거처  도솔봉을 지나 치마바위 하강바위 철모바위등 바위길은 미끄럽고 힘들었지만 산 정상부에서 내려다 보이는

              비오는 날의 아련한 전경은 직접 느껴보기전엔 뭐라 설명하기힘든 아름다움외에 그어떤것이 있다.

              헬기장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수락정상을 향하니 저지난달에 시작했던 계단공사가 말끔히 끝나있어 편하게 정상에 올랐다.

              정상을 뒤로하고 수락산장을 향해 내려가 돌계단을 내려가니 금류폭포의 물내려가는 굉음이 수락전체를 울리는듯 했다.

              비가온탓에 그 수량은 수락을 접해본 이후 최대의 폭포수량인것같다. 좀더 내려오니 우측 산사이로 은류폭포역시 수량이많았고

              청학리 유원지 근처로 내려오니 옥류폭포역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오늘 비오는 수락, 몸은 비범벅 땀범벅 이었지만 마음만은 어느 맑은날 이상으로  맑고 상쾌했다. ^^**^^

 

(산행지도는 서산클 세사미님 산행후기 자료에서 빌렸다.)

 

 노원골 등반 시작부터 내리는비가 배드민턴장에오자 천둥 번개까지 가세하여 만만치가 않다.

 

 

 

 

 도솔봉 근처에서 불암산을 바라봤다.

 

 정상으로 길은 미끄럽기 그지없고...향하는 바위

 

 치마바위 돌아 내리막길 역시 요 주의 코스다.

 

 

 코끼리 바위를 지나 하강바위를 지나니 수락정상이 배낭바위와 함께 아련히 보인다.

 

 수락정상에서 바라본 도봉, 운해에 가려있어 외각순환도로와 아파트만이 보인다.

 

 

수락산장을지나 내원암에 내려오자 빗줄기는 더 거세지고....

 

 

금류폭포, 오늘내린 많은양의 비로 폭포를 내려오는 물의양이 엄청나다. 

 

 

 락산장에서 금류폭포로 내려오는길의 돌계단,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이 이런 모습일까?.

 

 청학리 유원지쪽의 옥류폭포도 비의 영향으로 그모습이 보기드문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