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방향 찾는 방법 : 나침반 이용법, 지형 지물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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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교실

2021. 8. 27.

 

 

 

 

 

[나침반 이해]
 나침반은 쓰이는 용도 또한 많다. 전쟁 때는 두 말할 것도 없고, 비행기나 선박의 항법장치, 거리측정,
등산이나 여행할 때, 결과적으로 바다, 땅, 하늘에서 골고루 쓰이고 있으며,특히 오리엔티어링에서는 지도와 같이 아주 중요한 물건이다. 그래서 오리엔티어링에서는 지도 보는 법과 나침반 사용법만은 철저히 가르친다. 
 

 우리가 유용하게 쓰는 나침반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나침반은 언제 어느 곳에서 생겨났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단지 현재 약 2,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BC 1,500년 경 중국에서 자석이 쇠를 끌어당기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으나 북쪽을 가리키는 성질은 몰랐던 것 같다. 그후 AD 300년 경 자석의 자북성을 발견하고 이 무렵에 항해에도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2세기 경 자침이 중국에서 유럽으로 건너가서 1269년에 페리그리누스가 최초로 축침으로 자침을 지탱하여 그것을 눈금판 위에 세우는 것을 고안함으로써 나침반이 된 것이다. 그후 자침의 N극이 기우는 것을 막기 위해 자침의 남쪽에 철사를 감고 축침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루비, 메노 등 보석이 사용되었으며, 진동으로부터 자침을 빨리 정지시키기 위해 특수 기름을 봉입한 현재의 나침반이 나오게 되었다.
 
 나침반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나침반을 수평으로 유지하고,금속과의 거리를 두어야 하며 고압선은 자침에영향을 주므로 멀리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이는 실바 나침반은 아마 전세계적으로 80퍼센트 이상이 쓸 것이라 생각된다. 실바(Silva)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어 실바(숲의 여신)에서 유래된 스웨덴어로 숲, 삼림을 뜻한다.
실바 나침반은 1930년 스웨덴에 오리엔티어링 붐이 일어나면서 당시의 으뜸가는 주자였던 브옌, 어비트, 알바르등 첼스트롬 3형제가 고안 제작한 것으로 이들은 실바 나침반을 사용하여 수많은 경기대회에서 우승했다. 그후 실바 나침반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북구제국에서 유렵 전역에, 그리고 미국, 캐나다로 퍼지게 되었다. 현재는 호주와 아프리카 및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에 퍼졌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산악 및 오리엔티어링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나침반의 구조]
 나침반은 자침, 회전하는 나침반 틀, 그리고 투명한 밑판 3개의 기본부분으로 되어 있다.(그림 1-2 ) 

 

 자침은 주위를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도록 사파이어(sapphire) 축받이 위에 얹혀 있고, 그 북단은 적색으로, 남단은 흰색으로 칠하여 남북을 식별하기 쉽게 되어 있으며,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야광도료를 칠한 것도 있다.


 나침반 틀은 상부의 테두리에는 4개의 주요방위, 즉 북,동,남,서의 머리글자 N,E,S,W가 표시되고, 그 사이에 아라비아 숫자가 기록되어 있다. 그 선 사이에 2도 단위로 구분한 짧은 선이 새겨져 있다. 나침반 틀의 내부 바닥에는 이나침반 틀의 360도, 즉 N을 똑바로 가리키는 북방지시 화살표와 그와 평행한 북방지시 보조선이 6개 그어져 있다.


  밑판은 일반적으로 직사각형의 투명한 모양이며 진행선과 진행 보조선이 새겨져 있는데 이 진행선은 나침반 틀 위에 있는 도수선과 연결되었거나 혹은 그것과 일직선상에 있어서 나침반이 세팅되었을 때의 눈금을 알려주는 지표의 구실을 한다. 밑판의 긴 변은 진행선과 평행하며, 긴 변과 위의 변은 측량에 편리하도록 밀리미터(mm)와 인치(inch)로 되어 있고, 보통 지도의 축척을 재는 자로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모델에 따라서는 1:15,000, 1:25,000,1:50,000의 축척의 자가 새겨져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또한 밑판에는 대부분 확대경이 붙어 있어서 지도 기호 및 지도의 세부 지형을 판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나침반 조작]  

 나침반을 어떻게 하면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독도의 기본이므로,나침반을 이해하고 실제 지형에서 바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익혀두어야 한다.


 먼저 나침반의 진행화살표가 전방을 향하게 하고 떨어지지 않게 손바닥 위에 얹어 수평이 되게 잡는다. 목적지의 방향으로 향할 때에는 나침반을 손에 잡은 채로 고정시키고 몸체를 천천히 돌려서 자침의 N과 북방지시 화살표가 겹쳐지게 한다. 다이얼을 돌릴 때는 나침반을 든 손의 반대의 손으로 다이얼을 돌린다. 지도상에서 사용할 때에는 나침반을 든 손의 반대편 손으로 지도와 나침반을 같이 겹쳐 잡는다. 그리고 엄지로 나침반의 위치가 변하지 않도록 누르고 나침반을 든 손으로 다이얼을 돌린다.

  

[목표물의 방위각 측정]

A). 다음은 그 나침반을 가지고 목표물이 보이는 지형에서 방향을 측정하는 방법<그림2>이다.

 

 현재 위치에서 목표물을 향해 똑바로 서서 나침반의 진행 화살표가 목표물을 향하도록 한다.그 상태에서 나침반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나침반의 다이얼을 돌려 북방지시 화살표와 자침의 N(붉은색 혹은 검은색)이 겹치게 한다.이 때 진행선에 일치하고 있는 다이얼의 눈금을 읽으면 현재지점으로부터 목표물까지의 방위각이 된다.


  임의로 정해진 각도로 진행을 할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만약 70도의 방위각으로 진행하고자 할 때의 방법이다.
먼저 다이얼을 돌려서 진행선에 70도를 맞춘다. 그리고 나침반을 수평으로 들고 진행 화살표가 전방을 향하도록 선다. 나침반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자침의 N과 북방지시 화살표가 겹칠 때까지 서서히 몸 전체를 돌린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몸을 돌리지 않고 나침반의 다이얼만을 돌려서 자침의 N과 북방지시 화살표를 맞추면 각도가 변하여 진행선은 70도를 가리키지 않는다. 또 자침의 N과 북방지시 화살표가 당연히 겹쳐져야 하는데 자침의 S(백색)와 겹쳐 있으면 반대(250도)의 방위각으로 나가고 만다.


 자침의 N과 북방지시 화살표가 겹쳤을 때, 진행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이 70도의 방향이다. 진행선의 연장선상에 있는 목표물을 정해서 그 지점까지 걸어간다. 이와 같은 방법을 반복해 나가면 70도의 방위각에 있는 최종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B). 다음은 도착점에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방법이다.
  속에서 길을 잃었거나, 강이나 오목한 지형, 동굴 등의 장애물을 우회한 후 본래의 방위각대로 진행하고 있는가를 확인하거나, 그 지점으로부터 되돌아 나오는 데 쓰이는 방법을 일반적으로 후퇴방위각이라 한다. 이 방법은 등산하면서 길을 잃어 버렸을 때 많이 쓰이는 방법이니 만큼 눈여겨보기 바란다.
  

 잠깐 여기서 후퇴방위각<그림3>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자.

 

 

  방위각은 방위각의 반대 방향의 방위각이다. 후퇴방위각을 구하려면 방위각이 180도, 또는 그 이하일 경우에는 180도를 더하고 방위각이 180도, 또는 그 이상일 경우에는 180도를 뺀다. 즉 후퇴방위각은 플러스 마이너스 180도이다. 따라서 방위각 180도에 대한 후퇴방위각은 0도 또는 360도이다. 예를 들면,AB의 방위각이 60도이라면 AB의 후퇴 방위각(즉 BA방위각)은 방위각이 180도 이하이므로 방위각은 60도+180도=240도가 된다.


 원점으로 돌아와서, 출발점에서 되돌아 오는 방법은 첫번째는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다이얼을 돌리지 말고 그대로 뒤로 돌아 북방지시 화살표와 자침의 S극을 겹치게 한다. 그리고 진행화살표의 방향으로 전진한다. 본래의 방위각대로 진행했으면 원 위치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주의할 것은 목표지점에 도착했을 때 다이얼을 돌리게 되면 올 때의 각도를 기억하고 있지 않는 한, 원래의 지점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

 

   도착점에서 출발저으로 되돌아가는 방법 중 두번째 방법<그림4>이다.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뒤로 돈다. 나침반에 세팅시켜 놓은 것을 고치지 말고 그대로 놔둔 채 진행방향 화살표가 몸쪽을 향하도록 나침반을 거꾸로 잡는다. 나침반의 북방지시 화살표와 자침의 N극을 겹치게 한다.그리고 거슬러 가기만 하면 된다.
 

[지도상에서 진행 방향의 각도를 측정하는 방법]

 지도상에서 목적지의 방위각을 측정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첫번째, 지도상에서 현재 위치(출발점)와 목적 지점을 찾는다.

두번째, 진행 화살표의 방향을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 방향으로 향하도록 하여 나침반의 긴 변을

           일치시 킨다(이 때 자침은 무시한다).

세번째, 나침반을 움직이지 말고 북방지시 화살표 또는 북방지시 보조선이 지도에 표시된 자북선과

           평행하게 했을 때, 진행선과 만나는 눈금이 진행방향(목적지)의 방위각이 된다.


 목표 지점의 방위각을 측정할 때에, 지도를 반드시 정치(正置)한 후 방위각을 측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이 실바 나침반의 편리한 점이라 할 수 있다.
북방지시 화살표 또는 북방지시 보조선과 지도의 자북선을 평행하게 할 때, 북방지시 화살표는 반드시 지도의 위쪽(북쪽)을 향하도록 하여야 한다.
실제의 지형과 지도의 방향이 일치되게 놓는 것을 지도정치(地圖正置)라고 한다. 즉 지도의 북쪽이 정확히 진북을 향하도록 하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지형 지물에 의한 방법과 나침반에 의한 방법이 있다.
  
[지형 지물에 의한 방법]

  나침반이 없을 때, 나침반을 사용할 수 없을 때, 도로, 철도, 제방, 송전선 등 일련의 확실한 지형 지물을 찾아 지도상의 지형 지물과 일치시킴으로써 정치< 그림1-5 >된다.

 

 

 지도의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를 알고 또 다른 하나의 선형 지형지물이 보이지 않을 때는 기타 현저한 물체가 사용될수 있다. 이 때 사용자는 지도상의 물체가 실제의 물체를 가리킬 때까지 지도를 돌리면 된다.


[나침반에 의한 방법]
 이것은 지도의 자북선이 그려져 있는 지도를 사용해야 하는데 오리엔티어링 지도는 자북선을 그려 놓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일반 지형도에는 자북선 즉, 자침편차각을 수정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방법은 같다.


 지도를 수평으로 놓고 지도의 자북선과 나침반의 북방지시 화살표가 겹치도록 한다. 그리고 자침의 N극과 북방지시 화살표가 일치되게 하면 정치가 된 것이다. 지도를 돌릴 때에는 나침반이 지도 위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그림 1-6 )

 

 


[교차법(교회법)]
 교차법이란 이미 알고 있는 2개 혹은 3개의 지점을 이용하여 지도상에 밝혀지지 않은 미지 지점의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을 말하는데 교회법이라고도 한다. 이 방법은 전방교차법후방교차법이 있다. 


 전방교차법<그림6>은 지도상의 자기 위치는 알고 있으나 알고자 하는 지점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찾을 수 없을 때 이용하는 방법이다.

 

 

 지도정치를 한 후 지도상에 자기 위치를 표시한다. 그리고 미지의 지점에 대한 자북 방위각을 측정하고, 지도상에 자기 위치와 미지의 지점을 나침반의 긴 변을 이용하여 선을 그린다.그 다음 미지의 지점이 보이는 다음 지점에 이동하여 지도상에 이 지점의 위치를 표시하고, 다시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도를 정치한다. 위의 순서를 반복하면 두 선이 합쳐지는 교차점이 나온다. 이 교차점이 알고자 하는 지점이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제3의 위치에서 다시 측정한다.

 

 후방교차법<그림7>은 전방교차법의 반대로 지도상에서 현재의 위치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 때 주위에 알고 있는 2~3개의 지점을 이용하여 현재의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먼저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도를 정치한다(그림 1-6 ). 이미 알고 있는 지상의 2개 또는 3개의 지점 위치를 찾아내어 지도상에 표시한다. 이들 지점에 대한 자북 방위각을 측정하여 지도상에 이미 알고 있는 지점으로부터 미지의 지점으로 선을 긋는다. 2번째의 지점에서도 동일한 순서로 선을 그으면 교차점이 생긴다. 그 교차점이 알고자 하는 현재의 위치이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제3의 지점에서도 동일한 순서로 선을 그어 교차점을 구한다.

  

[자연, 인공물에 의한 방위 측정]

 나침반이 없을 때 방향측정에는 자연물에 의한 방법과 인공물에 의한 방법으로 방향을 알 수 있다.

 

[자연물에 의한 방법]으로는 태양, 별, 나무, 이끼 등이 있다. ( 그림 1-1 )

 

1. 봄, 가을에 해가 뜨는 쪽은 동쪽이고, 정오에는 남쪽에 있다.

   겨울에는 남동쪽에서 뜨고 남서쪽으로 진다.
2. 야간에 북극성을 찾으면 정확한 북쪽을 알 수 있다<그림8>.

   북두칠성의 국자 모양 끝부분의 7번째 별 즉, 6번째 별과 7번째 별의 거리에서 5배가 되는 위치에

   작은 곰자리가 있는데 이것이 북극성이다. 이 북극성은 항상 북쪽이라 해서 진북이라 한다.
3. 나뭇가지가 많이 자라고 잔가지가 많이 뻗쳐 있는 쪽이 남쪽이며<그림9>,

   베어진 나무 그루터기의   나이테가 넓게 보이는 쪽이 남쪽이고, 껍질이 두껍고 나이테의 간격이

   좁은 곳이 북쪽이다. 바위에 이끼가 많은 쪽이 북쪽이다.

4. 초승달, 상현달, 보르달, 하현달을 보아 대개 짐작하는 방법이다.

   초승달은 오전 6시경에 동쪽 하늘에  있고,오후 6시경에는 서쪽 하늘에 있다.

   반대로 보름달은 오후 6시경에 동쪽에서 떠서 오전 6시경에 서쪽으로 진다.

   상현달은 오후 9시경에 서쪽 하늘에 떠있고, 하현달은 오전 3시경에 남쪽 하늘에,

   오후 9시경에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5. 그림자가 선명하게 나타나는 평지에 막대를 곧게 세우고 그림자의 끝을 표시한 후, 그림자의

   끝이  5cm 정도 움직일때까지 기다린다(1m의 막대는 10분쯤 기다리면 된다). 다음에 움직인

   그림자의 끝을 표시하여 이 두 점을 연결하면 처음의 끝이 서쪽이고 나중의 끝이 동쪽이 된다

6. 봄, 여름의 바람은 대략 남풍이고, 가을, 겨울의 바람은 대략 북풍이다.

 

 

[인공물에 의한 것]은 가옥, 묘지, 시계 등이다.

 대개의 우리나라 가옥들은 남향집이 많다. 그러나 한 두 집만 가지고는 속단하기 어렵다.
무덤 혹은 비석은 대개 남쪽을 향하고 있다.


 시계의 시침을 태양과 일직선이 되게 들고 있을 때,시침과 12시 방향과의 각도를 2등분한 방향이 남쪽이다 또한 수평한 곳에 수직으로 세운 가는 나무나 성냥개비의 그림자와 시계의 시침을 일치시키면 더 정확하다. 시게의 숫자판이 나와 있는 전자시계는 측정이 불가능하다.

 

 

■ 나침판을 이용한 길 찾기

 

1.지도에서 현위치와 목적지를 잇는 선에 나침반 옆면(화살표=진행방향)을 일치시킨다.
2.캡슐을 회전... 빨간/검정선을 지도의 남북선과 일치시켜 "N"자가 북쪽을 향하게 한다.
3.사용자 몸 앞에서 나침반의 움직이는 북쪽 자침을 캡슐의 "N"자와 일치되게 진행한다.(즉 나침반 기판의 화살표 방향이 진행 방향이 되며, 이동중의 확인시에 캡슐의 "N"자와 북쪽 자침이 일치할 때는 목표방향으로 제대로 진행한다는 뜻이다.)
4.목적지까지 중간에 이정표를 잘 선택, 설정하고, 그 이정표에 도달하면 새로 설정한다.
* 산행시간거리는 2km(만보계=약3,600보)에 약1시간으로, 자신의 이동시간을 체크해 두면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을 예상할 수 있다. 같은 거리에도 능선 내림은 시간이 덜 걸리며, 험한 계곡 내림이나 능선 오름은 시간이 늘어난다.<중요한 사항이니 숙지바라며, 만보계를 이용하여 도착점/시간을 예상할 수도 있다.>
* 지도(지형도 지적.임야도 도로망도 등)는 글씨쓰기 방향의 윗부분이 정북이 되게 작성한다.

 

■ 밤에 북두칠성을 이용하여 북쪽 방향을 찾는 방법

 

북두칠성을 서양인들은 "국자"(dipper)처럼 생겼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북두칠성은 큰곰 자리의 일곱개 별을 말합니다.
북두칠성의 일곱개 별중, 국자의 자루 부분이 아닌 바가지의 끝 부분에 있는 두개의 별을 이용합니다.
끝부분에 있는 두개의 별의 연장선을 국자 안쪽으로 가상으로 그어 놓은 후 그 연장선상에 두별의 간격의 다섯배 되는 지점에 다른 별보다 좀 큰 별이 "북극성" 이 되므로, 이 방향이 북쪽이랍니다.

 

 

■ 낮에 손목 시계를 이용하여 남쪽 방향을 찾는 방법

 

 손목에서 시계를 풀어, 작은 바늘(시침)을 태양을 향하게한 다음 작은 바늘과 "12"(정오) 를 가르키는 위치 사이의 그 중간 방향이 대략 남쪽입니다.

 또한 수평한 곳에 수직으로 세운 가는 나무나 성냥개비의 그림자와 시계의 시침을 일치시키면 더 정확하고, 시계의 숫자판이 나와 있는 전자시계는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 그림자를 이용하여 방향 찾는 방법

 

로도 방향을 어림잡을 수 있습니다.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을 보아 대개 짐작하는 방법인데요,

초승달- 오전 6시경에 동쪽 하늘, 오후 6시경에는 서쪽 하늘
상현달- 오후 9시경에 서쪽 하늘
보름달- 오후 6시경에 동쪽에서 떠서 오전 6시경에 서쪽으로 짐
하현달- 오전 3시경에 남쪽 하늘, 오후 9시경에 동쪽 하늘

 그림자가 선명하게 나타나는 평지에 막대를 곧게 세우고 그림자의 끝을 표시한 후, 그림자의 끝이 5cm 정도 움직일 때까지 기다립니다. (1m의 막대는 10분쯤 기다리면 된답니다.)
다음에 움직인 그림자의 끝을 표시하여 이 두 점을 연결하면 처음의 끝이 서쪽이고 나중의 끝이 동쪽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