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향기

등산, 운동, 소소한 일상

고깔제비꽃(2008년 금수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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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2010. 5. 30.

산지 나무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5cm이다. 땅위줄기는 없고 땅속줄기는 통통하며 마디가 있다.

잎은 뿌리에서 2∼5개 모여나며 심장 모양을 이룬다.

잎 길이 4∼7cm, 나비 4∼8cm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가는 털이 난다.

잎자루의 길이는 10∼25cm이고 턱잎은 바소꼴이며 길이 7∼10mm이다.

4∼5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가는 꽃대 끝에 달려 핀다.

꽃잎은 좌우대칭이고 옆쪽 갈래조각에 털이 약간 나며,

꿀주머니는 짧고 달걀 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 1개와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타원형 삭과로 길이 1∼1.5cm이고 희미한 반점이 있으며 7월에 익는다.

꽃이 필 무렵에는 양쪽 잎의 밑쪽이 안으로 말려서 고깔처럼 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쓴다.

한국(전지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