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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37구간(저수령~문복대~작은차갓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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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2/백두대간

2010. 5. 31.

ㅇ 종주일시 : 2010.05.30.

ㅇ 종주구간 : 저수령~문복대~폐백이재~황장산~작은차갓재~안생달

ㅇ 구간개요

    북진하여야 정상이지만 오늘은 부득이 남진한다. 아니..서진이라고 해야 하나? 저수령에서 시작된 대간은 일본잎갈나무 숲을 지나 10분을 올려치면 장구재라고 작은 임도를 지나고 30여분만에 옥녀봉에 다다른다. 그리고 저수령을 출발한 후 50여분만에 문복대에 다다른다. 문복대를 지나면 조망이 트이는곳이 있다.이후 책바위, 치마바위,선바위등 암릉미가 제법이다. 가끔씩 로프구간도 있고 절벽이 있으나 조심하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 구간이다. 황장산이 가까울수록 도락산쪽 조망이 잘 된다. 황장산 정상은 넓은 공터로 되어 있으나 조망은 별로이고, 황장산 정상을 지나 멧등바위에 도달하면 조망이 아주 절경을 이룬다. 대미산으로 이어지는 대간능선과 저 멀리 조령산까지 보인다. 멧등바위를 지나고 잠깐 전진하다가 좌측으로 90도 꺾어지는 내리막으로 가야 한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의를 하지 않고 직진하다가 알바를 하게 된다. 알바 하게 되면 안생달까지 오려면 택시를 타고(요금4만원정도) 와야 한다. 그 이후 널널한 내리막을 가면 작은차갓재에 도달하고, 대미산으로 이어지는 대간능선을 버리고 안생달로 하산한다.

 

 

 

ㅇ 저수령 10:17

 

▲ 어째 오늘은 여유가 있네요. 다른때는 버스에서 내리면 풀어놓은 병아리 떼처럼 갔었는데?

 

▲ 이게 충북의 캐릭터입니다. 이름하여 바르미와 고드미...

 

▲ 저수령이 예전에는 하도 높아서 이곳을 오르려면 머리를 땅에 닿도록 해야 된다고 저수령이라는데?

 

▲ 저 사다리를 타고 오릅니다.

 

▲ 그냥가기 아쉬워 겡상북도 경계표시도 찍어 봅니다.

 

ㅇ 장구재 10:38

 

▲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곳이 장구재 같습니다. 일본잎갈나무가 빽빽해요.

 

▲ 이렇게 말이지요... 근데 승용차는 왜 여기에 있을까?

 

ㅇ 옥녀봉 10:56

 

▲ 옥녀봉 이정표는 미인들이 지켜준다?

 

ㅇ 문복대 11:06

 

▲ 문복대...조망은 없다. 

 

 

▲ 문복대 바로 아래능선에서 발견한 쥐오줌풀...뿌리에서 쥐오줌 냄새가 난다는데..

그런데 쥐오줌 냄새를 알아야 말이지...

 

▲ 붉은 병꽃나무

그냥 병꽃나무는 수정이 되면 붉은색으로 변하지만 요녀석은 처음부터 붉은색이다.

 

▲ 둥글레...

 

ㅇ 전망대 11:22

 

▲ 저기 동로면의 뾰죽한 봉우리가 천주산이고 그옆이 공덕산이다.

 

 

▲ 아~ 저 연초록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

결국은 이렇게 될것은 그놈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 대간길은 이렇게 녹색의 터널을 연출한다.

 

▲ 우리의 야생화...은방울꽃 잘 보존해야 한다.

예전에 수수꽃다리를 저놈들이 종자를 가져가서 지금은 라일락이라고 부르고 있다.

 

▲ 이번 구간은 야생화 천지... 보이는건 모두가 애기나리 군락지

 

 

▲ 이건 민백미꽃이지요.

활짝 핀것보다 봉우리가 더 예뻐요. 고추나무도 마찬가지지요.

 

 

ㅇ 휴식 12:14

 

▲ 피치 못할 사전으로 여기에서 쉽니다.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점심을 먹어버렸다.

나중에 배고파서 죽는줄 알았음. ㅠㅠ

 

ㅇ 헬기장 13:17

 

▲ 벌재를 지나서 대간길은 이리도 멀쩡한데..

 

▲ 벌재를 지나서 있는 헬기장

 

▲ 지나온 1020봉

 

ㅇ 928봉 13:41

 

▲ 잠시 쉬고...

 

ㅇ 조망터 13:49

 

▲ 동로면 전경과 천주산(우)의 모습

 

▲ 가야할 능선(책바위,치마바위)

 

▲ 저기 저 산은 무슨 산일까?

 

▲나무 사이로 보이는 도락산(맞을껄?)

 

ㅇ 책바위 14:23

  

▲ 저 앞쪽이 대미산

  

 

▲ 뛰어내려도 포근할 것 같은 신록

 

 

▲ 근데 이게 책바위인가?

 

ㅇ 치마바위 13:43

 

 

▲ 이 부근이 치마바위지?

 

▲ 천주산과 신록...

이제 곧 저 신록들은 더욱 짙푸르게 될터이다.

감히 꽃샘추위는 대들지도 못하겠지... 그래 민주주의는 곧 제자리를 찾을것이다.

너희들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 멀리 소백산 천문대가 보인다.

 

▲ 왼쪽 투구봉, 오른쪽 도락산

도락산도 굉장히 멋있는데..

 

▲ 저~기 흐릿하게 보이는 능선은 주흘산

 

 

▲ 일부러 성벽을 쌓은듯 보이는 바위

 

 

 

▲ 그 바위에서 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바위떡풀잎

 

ㅇ 선바위 14:48

 

▲ 지나온 능선

 

▲ 저게 선바위인가? 

 

 

 

ㅇ 칼날능선 15:15

 

▲ 오늘의 첫번 로프구간

 

▲ 이어지는 절경

 

▲ 설명이 필요 없겠지

 

▲ 똑딱이 카메라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쭈~욱 당겨서 보니 소백산..역시 카메라 좋다.

 

▲ 이런 푸르른 산하를 보면 개발하자고 삽을 들고 설쳐대는 사람이 있어 불안해요

 

 

 

▲ 황장재 직전의 헬기장

 

▲ 여기가 투구봉 정상인가?

왼쪽에 주흘산, 중앙에 대미산

 

▲ 그런데.... 황장재에 도달하니 나물뜯는 아주머니들이 여럿이다.

나보고 힘들지 않냐고? 전 힘들지 않아요.^^

 

 

▲ 칼바위 능선

 

▲ 조령산 신선암봉이 살짝 보이네

 

ㅇ 황장산 15:31

 

▲ 정상은 이렇게 넓어요.

 

▲ 그러나 조망이 전혀 없네요.

 

ㅇ 멧등바위 15:43

 

▲ 도락산

 

▲ 대미산

 

 

▲ 멧등바위는 로프가 아니면 굉장히 위험하다.

 

 

 

▲ 어때요? 뛰어 내리면 푹~신할것 같지요?

 

▲ 나무에 촛점을 잡았는데 작품 베렸다.

 

 

▲ 오늘의 최 난코스...

 

ㅇ 작은차갓재 16:11

 

▲ 구슬붕이.... 참 예쁘다.

 

▲ 그래서 한번 더 찍고

 

▲ 요렇게도 찍어보고..

 

▲ 내려다 보이는 안생달로 하산..

 

▲ 지나온 멧등바위

 

▲ 잣나무 식재지...잣은 안딸거 같은데..

 

▲ 작은 차갓재 직전의 헬기장

 

▲ 왼쪽은 36차때 다시 만나자. 아마도 8월경은 되어야..

 

 

ㅇ 폐광터 16:22

 

▲ 천남성은 보기에는 예쁜데 먹으면 큰일나요.

 

▲ 폐광터...이곳까지 내려와서 씻어야 한다.

이 위쪽은 마을 상수도 취수장이 있는것 같으니가 자제 하시고..

 

▲ 붓꽃

 

▲ 이크...한번더

 

▲ 요렇게 피기전이 붓과 닮았다고 해서 붓꽃

 

ㅇ 하산완료 16:36 

 

▲ 민속주 양조장인데 난 3개월간 술을 못마시니 원..

 

▲ 토종닭

 

▲ 매발톱

 

▲ 민들레 홀씨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대도 민들레 처럼.... -꽃다지-

 

▲ 오미자 어린열매

 

 

 

▲ 하산해서 백두대간 두번 완주하신 춤볼님 덕에 삼겹살 잘 먹고..

축하받고 축하하러 모인다.

 

▲ 춤볼님 그 브로마이드 예술입니다.

 

▲ 회장님께서 인증패수여

 

▲ 기념촬영

 

 산도 열심히 다녀야 겠지만 민주시민으로서 자기의 일은 꼭해야 한다. 이번 6월2일 제5회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다. 이번 선거는 차세대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선거, 교육의원선거, 그리고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을 뽑는다. 거기에 각 당의 비례대표도 뽑아야 하니 한참 걸린다.

 

  모두모두 일찌감치 투표 마치고 산에 갈사람은 가고, 또 집에서 시체놀이 할 사람은 시체놀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