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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 찰스 디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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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2019. 11. 18.

(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 왕은철 옮김, 푸른숲주니어)


(등장인물)

핍 - 주인공

조 가저리 - 매형

가저리 부인 - 누나

해비샴 - 저택의 주인 여자

에스텔라 - 해비샴의 양녀

비디 - 아름다운 여인, 나중에 조 가저리와 결혼

허버트 - 친구

프로비스 - 탈옥수로 핍에게 유산을 준다.


(줄거리)

  핍은 부모가 일찍 죽어서 누이에게 얹혀 사는 어린이다. 핍은 누나의 박대를 견디지만, 매형인 조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의해 잘 자란다. 어느날 갯벌에 나갔다가 탈옥수를 만나게 되고, 협박이 무서워 먹을 것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말동무가 필요하다는 해비샴의 요청에 의해 말동무를 하러 저택에 들어 갔다가 에스텔라를 만나고, 에스텔라를 마음속에 간직하나, 에스텔라는 그를 무시한다. 그래서 핍은 멋진 신사가 되고 싶은 욕망에 빠져든다. 해비샴에 의해 핍이 조의 도제로 들어가서 몇년동안 대장간에서 일을 배운다. 어느날 모르는 사람으로 부터 자신의 많은 유산을 물려줄 계획이며, 그 때가 될 때까지 신사 수업을 받으라고 한다. 단, 유산을 주는 자가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말라는 조건이다. 그래서 신사가 되고 싶은 욕망에 정말 친한 조와 누나, 그리고 비디를 떠나서 도시에 가서 살게된다. 도시에서는 허버트와 친구가 되는데 신사 수업을 시켜주는 자가 돈을 대 주기에 흥청망청 돈을 써서 상당한 빚을 지게 된다.


  핍은 자신의 후원자가 해비샴인 줄 알고 에스텔라와 결혼할 생각이었지만 사실은 후원자가 어렸을때 먹을 음식을 가져다 주었던 그 탈옥수라는 것을 알게된다. 에스텔라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고 핍은 후원자 프로비스를 영국에서 탈출 시키려고 하지만 경찰에 발각이 되어 프로비스는 다시 감옥으로 가고 그의 재산은 모두 국고에 귀속된다. 결국 핍은 무일푼 신세로 돌아온다. 그때서야 자신이 허황된 꿈을 꾸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의 진정한 친구같은 매형을 생각한다. 결국 위대한 유산은 금전적인 게 아니고 진정한 사랑으로 돌아온 매형과 비디였던 것이다.


  고향으로 돌아간 핍은 비디와 결혼할 생각이었지만 비디는 바로 그 다음날 매형 조와 결혼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예전의 저택에 가보니 저택은 모두 무너지고 폐허만 남았는데 그곳에서 남편과 이혼한 에스텔라를 만난다. 그래서 둘은 영원한 친구가 되기로 하고 에스텔라는 물려받은 그 땅을 가꾼다고 한다. 핍은 독일로 가서 친구 허버트와 사업을 하여 약간의 성공을 거둔다.


(감상평)

  이 책이 청소년 권장도서로 되어 번역을 쉽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참 쉽게 읽힌다. 그리고 사건 전개가 빠른 호흡으로 이루어진다. 이 세상에서 돈과 재물만 찾아서는 진정한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리라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