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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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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2005. 12. 5.

마라톤 훈련을 하지 않은지 벌써 1년이 넘었다. 물론 그 중간에 며칠은 했지만...

 

그건 거의 나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하기 위해 단 며칠을 훈련비슷하게 했던거고... 정말 훈련을 하려는 마음가짐은 없었다.

 

공교롭게도 2004년 10월말에 있었던 농촌러브미 마라톤에서 다리에 부상을 (부상이랄 것도 없지만.. 좌우지간에 아팠다) 입고 바로 2004년 11월15일 공무원노동자 총파업이 있었다.

 

물론 두말할 것도 없이 곧바로 꼴통정부의 탄압이 회오리처럼 몰아닥쳤고 그때만 해도 의식의 층이 엷었던 나는 징계위원회가 열일때 까지는 자중해야 한다는 말을 믿고 별 말없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소청때까지는 잘 있어야만 소청때 봐줄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희망으로 소극적이었다.

 

당연하게도 징계위나 소청위에서도 나의 주장은 전혀 반영됨이 없이 그대로 파면으로 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개새끼들이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저들은 자기들이 유리할 때는 법과 원칙을 따지고 자기들이 불리할때는 그런거 안따진다.

 

이제 금년이 지나고 2006년도가 되면 훈련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훈련과 투쟁을 병행하여 좀더 강인한 체력과 끈기있는 투쟁가로 성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