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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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게 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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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삐딱이의 시선(회사)

2015. 1. 31.

이런 말이 있다. 똑게멍부

무슨 뜻인가 하면,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과 멍청하고 부지런한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특히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회사에 있어서는 상사가 어떤 모습이냐에 따라 그 조직이, 그 회사가 발전하는가 그렇지 아니한가를 알 수 있다는 것인데, 결론적으로 상사가 똑똑하고 게으르면 그 조직은 발전을 하고, 멍청하고 부지런하면 그 조직은 발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똑똑하고 게으른 상사는 "지가 하기 귀찮고 싫어서" 아랫사람에게 "제대로 잘 가르쳐주고"일을 시킨다고 한다. 그러면 후배 사원은 똑똑한 상사 밑에서 일을 제대로 많이 배울 수 있고,

멍청하고 부지런한 상사는 "뭐가 뭔지 몰라서" 나중에 수습하기 힘들 때까지 "일을 자꾸 벌린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아랫사람을 믿지 못하니 자가기 직접 나서서 일을 하게 되고, 그러면 나중에 후배사원은 일을 배우질 못한단다. 왜냐하면 선배가 너무 바빠서 일을 가르쳐 줄 시간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 사장님이 바쁘면 안된다. 사장님이 바쁘면,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고민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고, 그러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아진다. 예를 들어, 사장님께서는 일이 잘돌아 가는지가 궁금해서 경영회의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자주하게 되면, 임원들의 업무의 중심이 회의 내용으로 이동하게되고, 그 밑의 부장이나 조직원들을 임원들이 회의에서 발표할 자료 만들기에 열중하게 된다. 소위 "회의 공화국"으로 조직은 바뀌면서 업무의 집중도가 흐트러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장님은 직원들이 보기에 "맨날 노는 사람"으로 비춰져야 조직이 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