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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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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

2019. 11. 4.

소고기 국을 끓여 먹었다. 사진을 찍지 않아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나중에 다시 찾아볼 일을 대비해서 글로 남긴다.

소고기 국은 만드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어느게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준비물 : 소고기(설도), 무, 생강, 마늘, 간장, 고추가루, 소금, 대파, 버섯, 다시마, 후추, 매실엑기스

1) 육수를 만든다.

    - 냄비에 찬물을 넣고, 다시마를 띄우고 불을 올린다.

    - 육수에 대파 뿌리, 표고버섯 줄기, 생강, 크게 썬 무 등을 넣고 끓인다.

    - 끓는 동안 다른 재료를 손질한다.

2) 소고기는 흐르는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뺀다,
    굳이 핏물을 빼지 않아도 되지만, 핏물을 미리 빼면 끓을 때 생기는 거무틱틱한 거품을 없앨 수 있다.

3) 고기에서 핏물이 빠지는 동안 채소를 다듬는다.

    - 무는 편썰기를 하고,

    - 생강과 마늘을 잘게 썰어 다진다.

    - 표고는 얇게 썬다.

4) 핏물 뺀 고기는 물기를 제거하고, 그릇에 다듬은 채소와 함께 넣는다.

5)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도 좋지만, 여기서는 그냥 섞는다.

     적량의 고춧가루, 다진 생강과 마늘, 후추, 매실엑기스, 간장을 넣고 재료를 섞은 후 재워둔다.

6) 육수가 잘 우러나면

7) 새로운 냄비를 예열하고, 참기름을 두른 후, 양념에 부친 재료를 살짝 볶는다.

8) 고기가 익을 정도가 되면 아까 만들어둔 육수를 붓고 끓인다.

9) 국이 끓으면 조금 생긴 거품을 숟가락으로 덜어내고,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하여 한번 더 끓여낸다.

10) 마지막으로 간 할 때 소금으로 하면, 맑은 맛이 나지만 진간장으로 쓰면 국 색깔도 진해지고 맛이 텁텁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