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내가 사는 이야기

가야산(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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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오름은 내림을 위함

2020. 2. 29.

산행 장소 : 가야산(1,430m) [경북  성주/경남 합천 소재]

산행 일자 : 2020.02.29(토)

산행 인원 : 혼자

산행 코스 : 백운동 코스(가야호텔코스)

산행 거리 : 9.4km(편도 4.7km 왕복), 5시간 17분 (1.9km/h) 

날씨 : 안개, 맑음

     

하늘이 뿌옇다. 

일기예보에는 오후에는 갠다고 했다. 아침에는 안개가 심할 거라고 했다.

일기예보와 같이 가는 길은 약한 안개가 있어 운전하기에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산에서도 안개가 많을까 은근히 걱정이 되었다.

 

대구 숙소에서 대략 1시간 걸려 백운동 입구에 도착했다. 

2009년에 이곳에 있는 가야호텔에서 수십일동안 워크숍을 진행한 기억이 새롭다.

이곳이 국립공원인줄은 도착해서야 알았다.

그리고 입구에 있는 "가야산 역사 신화 테마관"도 지은지 어마 되지 않은 듯 깔끔했다. 그렇지만, 이곳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테마관은 휴관 중이고, 정상을 넘어 해인사로 넘어가는 코스는 감염확진자가 인근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이유로 통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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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카메라가 어느순간부터 작동하지 않아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다.

운무가 넘나드는 산줄기, 뽀드득 소리내며 밟히는 잔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운무의 평원. 운평선(雲平線)이라고 해야 할까? 지리산 천왕봉에서 보는 경관보다 더 멋진 것 같았다. 

그러데,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다보니 다시 카메라가 작동 되어다. 수리비는 안들게 되었지만 못찍은 사진이 못내 아쉽다.


▲ 가야산 국립공원 표지판

    

▲ 가야산 역사 신화 테마관

    

▲ 초입에 있는 안내도

    

▲ 초입

    

▲ 부드러운 흙길

    

▲ 백운 1교

    

▲ 백운 2교

이후부터는 카메라가 작동되지 않아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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