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내가 사는 이야기

무장산 억새

댓글 0

두발로/오름은 내림을 위함

2020. 10. 19.

산행 장소 : 무장산(624m) [경주 국립공원 토함산 지구]

산행 일자 : 2020.10.17(토)

산행 인원 : 벗님들(현우, 상철)

산행 코스 : 선덕여왕 촬영지~무장봉 원점회귀

산행 거리 : 9.75km, 4시간 12분 (2.6km/h) 

날씨 : 맑음

     

  모처럼 상철과 함께 산행을 즐거움을 누렸다. 무장봉은 경주에 있는 얕은 산인데, 과거 염소인지 양인지 모르겠지만, 목장이 있었는데, 그 목장이 사리지고 난 터에 억새가 자라서 제법 봐줄 만한 억새 군락지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능선을 따라 오른 후에 계곡으로 내려오고자 했으나, 작년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계곡 길이 훼손되었는지 통제를 하는 바람에 갔던 길로 내려왔다. 적당한 햇살과 적당한 바람, 적당한 그늘이 어우러진 아주 좋은 산행이었다.

 

1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에는 오래된 드라마의 촬영지였다는 간판이 걸려있다. 여기까지 들어오는 길이 좁아서 초입에서 차량통제를 한다. 주차장이 만석이어서 버스를 타고 가라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들어왔다.

 

경사진 능선을 2시간 정도 오르면 억새를 만난다.

 

정상 전망대에서 돌아본 군락지 전경
근접 촬영 한 컷
탐방로는 억새밭으로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통제선이 설치 되어 있다.
신라시대, 이곳에 무기를 저장하고, 군사 훈련을 했다던데...
오늘의 산행 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