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내가 사는 이야기

24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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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구/긴 글 짧은 생각 룬의 아이들 - 윈터러

2021_22, 23 룬의 아이들 - 윈터러 1, 2 / 전민희 / 엘릭시르 / 2021년 06월 21일 / 2021.11.19, 2021.11.22 판타지소설은 무협지와 흡사하다. 대부분의 장편소설이 그러하듯 약간의 지루한 도입부를 지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 내려 간다. 가끔은 책을 읽고 싶어서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읽고 싶은 대하소설은 몇 가지가 있다. 영화로 익숙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다고 자주 생각한다. 대망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다. 대망은 오래 전부터 몇 번 시도를 하였으나 1권을 채 다 읽지 못했다. 그리고 너무나 권 수가 많아서 엄두를 내지 못한 이유도 있다. 그리고 소설은 아니지만 로마인 이야기도 절반 정도 밖에 읽지 못했다. 읽고 싶어서 잊지..

23 2021년 11월

23

책친구/긴 글 짧은 생각 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

2021_21 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 : 인간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 / 김경훈 / 시공아트 / 2021년 02월 23일 / 2021.11.21 이 책도 단숨에 읽었다. #심심책방 에서 구독하는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사진을 한 장 놓고, 그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어떤 경우에는 그 사진이 왜 이슈가 되었는지, 어떤 경우에는 그 사진이 미처 말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떤 경우에는 그 사진에 관한 진실은 무엇인지, 그 사진이 사회에 끼친 영향은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진이 워낙 유명한 사진들이어서 한두 번 봤던 기억이 있고, 몇 가지는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과 일치하는 설명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흥미를 가지고 ..

18 2021년 11월

18

두발로/오름은 내림을 위함 금오산 (20211113, 현월봉, 구미)

수요일에 오픈 채팅방에서 금오산을 함께 갈 사람 선착순 1명을 구한단다. 글을 올린 사람은 지난번 황석산과 장안산을 함께 했던 사람이다. 이 사람은 지금은 같은 클라이밍센터에 다니고 있고, 일주일에 한번은 달리기를 함께 한다. 물론 나의 달리기는 조깅 수준이다. 끼워달라고 요청하고나서 보니 총 5명이다. 차량 1대로 이동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이다. 출근했다가 오후에 만나서 가기로 했다. 금오산 들머리까지는 대략 40분이면 가능할 듯 했다. 고속도로를 통해서 서대구를 빠져나가야 하는데, 차량이 많아서 예상보다 10~20분 정도 더 걸린듯 했다. 금오산은 학창시절 여름과 겨울에 각 한번씩 왔던 기억이 있다. 여름에는 자전거를 빌려타고(그 때는 자전거방이 흔하지도 않았지만, 각 자전거 방에는 대여용 자전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