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기

    sense 2013. 1. 30. 17:32

    자료출처:http://tong.nate.com/tongmind/38046706

     

    사진의 참 맛은 역광에서 나옵니다. 역광을 즐긴다면 당신은 벌써 사진 매니아입니다.

    위의 사진은 전형적인 역광사진입니다.

    감도(ISO) 400에 셔터타임 1/800초, 조리개 7.1이군요.

    감도 400설정은 의미 없습니다.

    이 장면에서 자동 디카로 촬영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동으로 노출이 설정되므로 사진은 역광의 밝은빛에 의해 조리개값과 셔터타임은 더욱 어둡게 세팅될 것입니다.

    결국 자동노출로는 하루종일 매달려도 결과는 꽝입니다. 그럼 똑딱이(자동 디카)로는 못 찍냐구요?

    물론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수동기능이 없는 오토로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노출보정기능` 아시죠?

    이 노출보정 메뉴에서 약 2,3스톱 노출오버(+)로 설정한 후 촬영하면 됩니다.

    노출오버란 “현재 파인더를 통해 카메라가 측정한 노출값(밝기)보다 더 밝게 찍어”라고 강제로 명령하는 셈이죠.

    수동기능이 지원되는 디카는 더 쉽습니다. 원리는 같습니다.

    파인더에 표시되는 적정노출보다 한 두스텝(때로는 그이상)노출 오버로 설정해서 촬영하면됩니다.

    사진에서처럼 배경을 아웃 포커스하면 주제가 선명하죠.

    배경과 주제간의 거리가 짧다면 아웃포커스가 잘 안됩니다.

    이럴 경우엔 조리게 우선모드로 조리개값을 최대한 개방하면 됩니다.

    이렇게만 하면 끝인가요. 아닙니다. 중요한 테크닉, 바로 플래쉬입니다.

    역광사진에서 노출을 오버해도 그늘진 부분은 충분한 노출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낮에도 플래쉬쉬가 필요할때가 많습니다.

    물론 낮에는 피사제와 거리가 너무 멀면 플래쉬 빛이 그늘진 곳까지 날라가지 못합니다.

    또 그늘진 얼굴이 너무 가깝다면 아마도 그 얼굴은 ‘이야기 속으로’에서 본듯한 얼굴로 변해있을겁니다.

    적절한 노출이 나오도록 광량을 조절해야합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역광은 노출오버로 찍는다.

    간단합니다.

    단, 적합한 효과를 위해서 여러 단계로 촬영해야 감이 잡힙니다.

    물론 역광사진이 쉽지는 않습니다. 촬영 데이터를 조정할때까지 나비처럼 피사체가 기다려줄지도 의문이구요.

    촬영때 주제뿐 아니라 곁눈으로 배경도 살펴야합나다.

    앵글을 조금씩 움직여 배경을 가급적 어두운곳에 위치시켜야 역광 햇살에 주제가 더욱 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