Φ 心的形象을 治癒하는 書齋 Φ

Φ 심적형상을 치유하는 서재 Φ :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그릇된 고정관념(固定觀念)과 관행(慣行) 등을 개선(改善) 하거나 치유(治癒)(healing) 하는 서재(書齋)

긍정과 부정

댓글 0

名 言/멋진글

2021. 11. 20.

 

긍정과 부정

어느 조그마한 제재소에서 성실하게 일하던

한 40대의 남자가 하루는 해고통지서를 받게 되었다. 

사장은 차갑게 말했다. 
"이 일이 당신의 적성에는... 맞는 것 같지 않소.
이제 우린 더 이상 당신이 필요 없소.

" 때마침 최악의 불황이라 남자는 절망했다. 
앞으로 살 길도 막막했지만
황당한 이유로 그를 해고한
사장에 대한 분노가 끓어올랐기 때문이다. 

여러 달 동안 취업도 못하고
가진 돈도 거의 다 떨어지자 
그는 아내한테 말했다.
"여보,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

수백 통의 이력서를 제출했지만 연락 오는 곳은 없어.
정말 미안해." 
그런데 아내는 너무도 쉽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회사에서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거죠?

그럼 차라리 회사를 만드세요.
" 딱히 해결책도 없었으므로 고민하던
그는 아내의 말대로 조그마한 건축업을 시작했다.

사업이 번창하여 5년 만에 조그마한 기업으로 되었고
몇 년 후에는 세계적인 체인으로 되었다. 

"홀리데이 인"호텔의 창업이야기가 바로 이것이다.


이 세상은 사고하기에 따라 그 양상이 굉장히 달라진다.
낭떠러지에서 앞을 보면
심연이지만 돌아서서 보면 
광활한 대지라고 한다.

만일 상기의 이야기에서
그 남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보고
어느 기업에서 채용했다고 하자.

그럼 이 세상에 이름난
저 "홀리데이 인"호텔은 태어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낙천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항상 기회가 차례지지만

부정적이고
과거지향적이며, 
비관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오던 기회도 되
달아난다는 얘기다. 

반 컵 물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아는 얘기이다.
부정적인 사람은 "물이 절반밖에 안 남았네.
"라고 말할 것이요

긍정적인 사람은
"물이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암 치료에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한 가지 치료법에 암시요법이라는 것이 있다.

뱃속 암이 생긴 부위를 뱃가죽에 볼펜으로
표시해주고 
환자더러 매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는 암을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매일 수십 번씩 외치게 한다.

그리고 한 달 정도 지난 후
의사가 정밀의기로 검사해보고 
다시 볼펜으로 요만큼 줄어들었다고 표시해준다.

그렇게 몇 달을 견지하면
처음에는 차도가 전혀 알리지 않다가
반년 쯤 지난 뒤부터는
확실히 줄어드는 것이 알린다는 게 의학전문가들의 결론이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어릴 때 보았던 아동명작 한편이 생각난다.

아이가 방학을 맞이해서 매일 놀다보니
심심하기 이를 데 없는 지라 
손에 닿는 대로 책 한권을 펼쳐든다.

거기에는 무기력하고, 식은땀이 나며,
아무 의욕도 없고,
제대로 먹지 못하며 잠만 자는 증상이 있으면
두 달을 못 넘겨 죽는다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그 아이는
자신이 죽을병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진짜 드러누워
앓기 시작한다.
부모들이 깜짝 놀라 병원에 가서 검진을 해보지만
아무 병도 없다.

결국 아이한테 물어서 원인을 알게 된 부모들은
소년이 보여준 책을 보고
그만 앙천대소를 한다. 
그 책은,
수의학에 관한 것으로
소의 증세에 대해 쓴 한 대목이었던 것이다.

쓸데없는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고
마이너스효과까지 불러올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 옮겨 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