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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늘 새로운 발견 ,그리고 영화 이야기

델리를 대표하는 꾸뜹미나르 ~ 인도 최초 이슬람왕조 의 승전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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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2020. 1. 9.



꾸뜹미나르(Qutub Minar)는

인도에서 가장 거대한탑 중 의 하나로

12세기 말 인도최초의 이슬람왕조  술탄인 꾸뜹우드딘  에이백델리의

마지막 흰두왕국의 정복을 기념하여 세운

거대한 승전 탑 ~ .

'꾸뜹이 세운 탑' 이라는 뜻으로

델리를 대표하는 상징물이기도 하다고 한다

힌두교에 대한 이슬람교의 승리를 지축하는 승리의기념비라고

  거대한 탑 주변으로  많은 유적들이 산재해 있고 

현재의  많은 인도인들의  휴식처가  되는듯 했다


마지막 일정까지 이끌어주었던  MR ,  CHAND  KHAN ~ 

3년전에  만났던  현지인가이드를

이번 남인도 여행에서  다시 만나게 될줄이야

 너무나 반가웠던 인연 ~ 

한국어가 더욱 유창해졌던 점 ,  그리고 성실함이 몸에베인듯 ,

성실함이 맘에 들었던 청년으로 기억하게 된다 .. 


















거대한 승전탑을 올려다 보면서   

 거대하고  ,  웅장함보다 , 

 고통과 눈물,  이별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슨이유 때문일까  ?

그것은 ,  어떤 종교도  ,  정치이념도   

인간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아득히 슬퍼지기도 .....

엄청난 규모의 탑  아래  

 허물어진  그 시대의 석벽들을 감상하며

그들과함꼐 시간을 가져볼만한 장소 였다고  ,  기억하게된다



인도여행을 하게 되면 꼭 찾게되었던 ,  꾸뜹미나르~

인도 여행의 마무리여정은 

꼭  이곳에서 하게 되었다

3년전 여행에서  내맘대로식  셀카에 담긴 인도아저씨는

 이번 엔 보이지 않았지만 ㅎㅎ

여행사진을 꺼내보다 다시 만나게 된다 는...


인도땅을 걷다  보면 수많은 힌두교사원과,

사람들의  다양한 옷차림 ,

그리고 인도의 낯선 소리와 냄새는 

쉽게 접근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꾸뜹미나르 ~

삼삼오오  가족과 연인들이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던 듯 , 모여서 사진도 찍고 ,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예전에는 탑 내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꾸뜹미나르 ~ 탑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데,

30년전  단체여행을 온 학생들의 압사 사고가 발생한 이후

 폐쇄되었다.고 한다 

꾸뜹미나르 는 ~ 힌두와 이슬람이 한 탑 안에 공존하는 형태라고나할까

이탑을 보면서 생각되는건  ,

무슬림이 힌두를 정복했던 사실

 탑 에는 이슬람 경전인 코란의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꾸뜹미나르 유적군 대부분의 건물이

 힌두교 사원을 파괴하면서 나온 자재로

 지어진  이슬람 사원이라 는 것이다.

거대한 탑을보면서  탑을 건설했던 역사의 주인공이었 던

 사람들이 궁굼해지기도 한다 

 힌두를 파괴하고 정복한 무슬림들~

그리고  무슬림의 강요로 자신의 사원을 부수고

 이교도의 사원을 건설해야 만 했던

힌두교도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


현제의 인도 땅에서 이런 거대한 탑 아래 서성였던  

시간여행이 되었던 시간을 추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