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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늘 새로운 발견 ,그리고 영화 이야기

아부다비 눈부시게 화려한 그랜드 모스크의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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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두바이, 발칸6국

2020. 2. 11.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는 환상적인 이야기와

신비한 모험이 가득한 나라 ?

 마치 ' 아라비안나이트'  처럼

많은 매력을 가진 여행지라고 나 할까

충분이 즐기지는  못했지만  겉보기엔 그리 보인다는 착각이들게 되기도 한다  

 아부다비의 명소 ,  랜드마크 ~

하얀 궁전  그랜드 모스크 ~   

 자이드 모스크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고  ~~

아부다비 랜드마크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둘러 보기로한다


 그런데 입장하려면 엄격한 복장규정이 있었다

여성은 긴바지나 긴치마 ,  흰옷이나 밝은 옷은  자제해야하고

머리전체를 감싸는 스카프

남자는 반바지는  불가 ,   민소매금지 ,  슬리퍼금지 ,

그곳에서 주는 덧신을 착용 해야했다

그리하여 머리에 스카프두르고  살은감추고 입장하게 된다

 

 아부다비의 메카로  들어가는 입구~

하얀성같은 느낌의  모스크는  지하상가와 함꼐 이루어진

지하 광장을 입구로 만들어 놓았다 ,  뜨거운 날씨탓에 

 어어컨이 빵빵한 지하 터널로 연결되어

더위를 느끼지못하고  긴터널을 시원하게 걸어 들어간다

그길이 어마어마했다고  ...


 철저한 검색대를 통과하고

 옷 차림에서부터 덧 신 까지 챙겨 신어야 입장이 가능한 곳이 었기에

조금은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하는 곳 이지만

눈호강은 충분히 되는 곳이었다고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는 금요일을 제외하면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오픈 ~~


지하통로를 쭉 걸어 들어오면  모스크 정원 ~

분수대를 중앙으로 

 야자수와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이 잘가꾸어져 있었다


모스크 는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버겁게  눈이 부시게 하얗고 거대한 규모였다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대리석에  화려하고 정교한 꽃무늬로 수놓아졌다 

화려하고  정교함의 극치 ~~







그랜드 모스크는 4만명이 동시에 기도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모로코풍 82개 흰 대리석으로 장식된  돔과

약 1000개의 기둥은  그랜드 모스크의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진다  ~ 





이 모스크의 하이라이트는 주 기도실이라 한다

기도실까지 가는 길은 빠르게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볼거리들이 발길을 붙잡는다.

 기둥이며 바닥, 천장 등엔 꽃 모양의 대리석조각들이 새겨져 있는데

어찌나 세밀한지  감탄이절로난다 ~~.









 외관 통로를 비롯한 정원 까지는 기분좋게 감상하였는데

주기도실  말하자면  모스크 안으로 들어서는

보안 검색대에서 걸리게 되었다


입구에서의 검열도 통과했는데

머리에 스카프도 두르고  긴치마에 덧신 까지 ~~


그런데 역광에 옷이 비쳤을까

 검색대원 한명이 날 부르더니 못들어간다고 한다

내생각엔 내의상이 너무나 수수한데 뭐가 문제일까  ?  이해가 않되었다  

무슬림도 아니고 그저 순수한 여행객인데,   이리도 철저히 막아서 다니  ...

옷을 빌려주는 곳에 가서 옷을 더 입고오라 한다

그러나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순간적으로 사라졌다

옷빌려주는 곳이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였지 만 

  번거롭다는 생각이들자  않들어가기로 

그리하여 함께 했던  남편만  모스크 안에 들어가 구경하고 오게되였다  

내부의 모습은 대략말로  전해듣는 걸로  ...



모스크에 입장하려면  검색대원을 통과해야했다

 말하자면 이중 검색대

젊고 잘생긴 중동의 청년들이 검색대원 이었는데 

옷이너무  얇아서 못들어간다고  ... 

내옷이 어때서?? 

이미 입구에서 문제없이 통과되었고  

다 돌아본듯 한  이곳에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다니  ...

이들 이슬람의  의식세계가 눈앞에 목격된셈  

 영화에서 보았던  여자들의 노출에 대한 엄격함이 고스란히 전해 오면서   

지금은 21세기인데 ,  

 그들의 꽉 막힌 의식세계 는  변함없이 엄격하구나

모든것은 마음먹기 나름인데  , 

`종교의 틀에 마음이 꽉 막혀있구나` 하는 순수한 여행객의 마음을 무겁게 하였다 

화려함속에  답답함을 느끼며   이곳을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