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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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고향 이야기 참깨 심기

2021년 5월 1일 ~2일 어젯밤 친구 모친상 조문 다녀오느라 피곤했지만 아침 일찍 서둘러 고향집으로 향했다. 벌써 어머니와 여동생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참깨를 심고 계셨다. 지난주 이웃 형님과 이장인 이웃 동생에게 부탁해 20m 길이의 비닐하우스를 지었다. 이웃에 있던 쓰지 않는 비닐하우스의 활대를 이용하여 비용이 저렴하게(115만 원) 들었다. 비닐하우스 안의 땅을 이웃 형님이 경운기로 한 번 갈아주셨는데, 어머니께서 이미 비닐을 깔아 놓으셨다. 농기계가 없으니 온통 이웃 신세지는 일뿐이다. 참깨를 다 심고 차광막으로 덮고 물 호스를 펌프에 연결해 늘어트렸다. 비닐하우스 밖 밭에 닥터비료 15포를 날라 놓았다. 땅이 질어 직접 비료 포대를 들어 나르는 육체노동 감수,헉헉... 비가 내려 더 이상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