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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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행복한 걷기여행 두물머리 물래길

2021년 6월 27일 어제 오전에는 감자를 캐고, 저녁 때는 비닐하우스 내 참깨 붙들어 매는 일까지 끝내 모처럼 할 일이 없는 일요일이 되었다. 여섯 코스 걷고 중단했던 '행복한 걷기여행' 책 따라하기 중 유일하게 고향 지역에 있는 코스를 걸어보기로 했다. 낮 시간은 햇볕이 뜨겁고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 새벽 5시 반에 출발했다. 책에는 양수역에서 출발하여 세미원,두물머리,다온광장을 거쳐 북한강을 따라 북쪽으로 난 산책길로 남한강 자전거길까지 걷고 우회전하여 양수역으로 회귀하는 8km의 코스로 나와 있는데, 고향집에서 출발하니 그보다 조금 더 먼 거리가 되었다. 오전 5시에 일어나 샌드위치로 간단히 아침을 때우고 5시 반에 집을 나섰다. 양수역까지 가는 깨끗하고 잘 조성된 도로를 혼자 걷자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