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2022년 05월

18

중국과 경제/중국의 증시 중국개념주는 미국증시에서 퇴출될 것인가?

글: 진사민(陳思敏) 금년 3월이래,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에 따라 미국공개회사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회계감사감독관리요구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중국개념주를 상장폐지리스크회사의 임시명단에 올렸다. 5월 10일까지, SEC의 상장폐지임시명단(상장폐지확정 및 상장폐지예정회사를 포함함)에 오른 중국개념주는 이미 7차에 걸쳐 누적으로 139개기업이다. 앞으로 차례차례 모든 중국개념주가 포함될 예정이다.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2022년 4월까지 미국에 상장된 중국개념주는 약 281개이고, 여기에 SPAC까지 포함한다면 약 300여개의 중국기업이 미국에 상장되어 있다. 이론적으로 말하자면, 미중간에 관리감독담판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SEC는 앞으로 제8차, 제9차로 계속 명단을 발표할 것이고,..

17 2022년 05월

17

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문혁후) 천시퉁(陳希同): "나는 허수아비였다!"

글: 이진(李眞) 1989년의 천안문사태는 덩샤오핑, 리펑(李鵬)이 결정한 대도살이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이 사태는 당시의 베이징시장 천시퉁의 책임이라고 선포한다. 천시퉁은 신소(申訴)도 소용없자, 책을 출간한다. 첫째 이유는 스스로의 무고함을 밝히려는 것이고, 둘째 이유는 자신의 부정부패혐의는 "장쩌민에 의해 뒤집어씌워진" 정치적 숙청의 결과라는 것이다. "6.4천안문사태"때 베이징시장을 맡고 있던 천시퉁은 라는 책을 출간한다. 이 책에서 전중공총서기 장쩌민이 부정부패죄로 그를 낙마시켰는데, 그는 부정부패혐의를 부인한다. 그리고 그는 부정부패혐의는 문혁이래 최대의 원안(寃案)이라고 말하면서, 전중공총서기 장쩌민이 그를 끌어내린 원흉이라고 암중 비판했고, "6.4천안문사태"의 책임을 벗어나려 했다. 그..

17 2022년 05월

17

중국의 정치/중국의 군사 중국의 랴오닝호 출동은 실패작이다.

글: 심주(沈舟) 5월 1일, 일본 자위대는 중국의 랴오닝호 항공모함이 미야코해협을 지나 태평양으로 나갔다고 발표했다; 2주후 랴오닝호는 회항을 시작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서 러시아군의 실력이 철저히 까발려진 이때, 중국은 굳이 전력이 부족한 항공모함을 다시 등장시켰고, 고의로 모의타이완공격작전을 훈련했다. 실로 실패작이 아닐 수 없다. J-15는 공중전만 가능하지 공습은 불가능하다. 세계군사력랭킹 2위인 러시아의 실전에서의 모습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기장비의 성능, 전술소양, 보급과 전체적인 작전능력에서 모두 본모습이 드러났다. 중국군대의 주요장비는 대부분 러시아에서 왔고, 외부에서는 군사력랭킹3위인 중국군대에 대하여도 재평가를 시작했다. 중국은 조용히 있지 않았고, 랴오닝호 항공모..

16 2022년 05월

16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문혁전) 신중국 최초의 정치사기사건의 내막

글: 경홍사인간(驚鴻似人間) 적지 않은 사람들은 놀고먹으면서 매일매일 멋진 생활을 보내는 꿈을 꾼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할 수 없이 일을 해야 하고, 돈을 벌어서 살아가야 한다. 중국근대에 가장 전설적인 사기꾼은 출신입화의 사기술로, 중앙의 고관이 되었을 뿐아니라, 소련으로 해외시찰을 가기도 하고, 미녀통역을 처로 취하기도 했다. 실로 인생의 전성기를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아쉽게도 그의 이런 천의무봉의 사기극은 결국 그 자신이 자랑으로 떠벌이다가 결국 들통났고, 과거의 영광은 사라지며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이만명(李萬銘). 그는 1927년 섬서성(陝西省) 서안시(西安市)의 상인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양식과 짝퉁을 팔아서 돈을 벌었다. 그가 사기꾼의 길을 걷게 된 것은 많은..

16 2022년 05월

16

중국의 정치/중국의 정치 시진핑 vs 리커창: 일진일퇴의 공방, 저명한 국사는 중립적인 입장을 표시하다.

글: 학평(郝平) 월스트리트저널은 5월 11일, 중국의 2인자인 현재 나이 66세의 리커창이 시진핑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중국정권의 잠재적인 균형추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적극적으로 시진핑의 좌경에 대항할 새로운 총리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은 최근 들어 이데올로기측면에서 강력하게 좌경화 드라이브를 걸어, 리커창이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시책과 심각한 의견차이를 보였다. 2020년 우한에서 코로나가 발발한 이래, 시진핑과 리커창은 방역, 경제발전, 민생문제등에서 갈수록 입장차이가 드러났다. 중공20대가 가까워오면서, 시진핑과 리커창의 서로 다른 입장은 이미 공개화되었다. 얼마전 당매체는 시진핑과 리커창의 권력투쟁이 일진일퇴의 시소게임양상을 보인다는 점을 드러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지..

13 2022년 05월

13

중국의 정치/중국의 정치 시진핑이 리커창에게 권력을 넘겨줄 것인가?

글: 시화(施化) 원래 베이징의 소프트쿠데타에 대하여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시진핑이 20대때 선양하여 권력을 리커창이 넘겨받는다는 인터넷의 소문에 관한 토론에. 이런 일은 많이 얘기해봐야 소용이 없다. 어쨌든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소식은 중국의 미래와 국내외의 모든 중국인들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그래서 핫이슈가 되고 인기검색어의 1위에 오르는 것이다. 그래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다만, 믿느냐 아니냐, 사실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것만으로는 핵심을 놓치게 된다. 필자의 생각에, 진정 필요한 것은 이해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의 주제이다. 사람들마다 관심을 가지는 주제는 나라도 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역도 남북을 가리지 않..

13 2022년 05월

13

중국과 문화/중국의 문화 설좌도석(說座道席): 중국 고대의 "좌석(座席)" 문화

글: 대도지행(大道知行) 상고시대에는 의자, 스툴(등받이없는 의자)같은 류의 앉는 도구가 없었다. 사람들은 땅바닥에 자리를 깔고 앉았다. 즉 석지이좌(席之而坐), 포석어지(鋪席於地)했다. 자리의 위에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발끝에 붙인다. 이렇게 "앉는 것(坐)"은 "꿇어앉는 것(跪)"과 비슷하다. 다만 허리를 펴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며, 자리에 앉은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먼저 꿇어앉는 동작을 취해야 한다. 이것을 고대에 "장궤(長跪)" 혹은 "기(跽)"라고 불렀다. 허리를 펴고 꿇어앉는 것으로 장중함과 공경을 나타낸다. 위진남북조 이후, 의자류의 앉는 도구가 중국에 들어온다. 그리하여, "석지이좌"는 "수족좌(垂足坐, 의자위에 앉아서 다리를 늘어뜨려 땅바닥에 닫게 하는 자세)"로..

12 2022년 05월

12

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선진) "봉화희제후(烽火戱諸侯)"의 역사진상

글: 양광요(楊光耀) "봉화희제후"라는 고사는 2천여년간 전해져 내려왔다. 이 이야기가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과 이다. 나중에 명나라때의 소설가 풍몽룡(馮夢龍)이 쓴 에서 이를 윤색하여 소설에 넣는다. 그리하여 이 고사는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고, 후인들이 주유왕(周幽王)의 호색혼용(好色昏庸)을 비웃는 근거가 된다. 의 기재에 따르면, 포사(褒姒)는 아름다움으로 주유왕의 총애를 얻는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포사는 아름답지만 웃지를 않았다. 주유왕은 미인의 웃음을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다. 마지막으로 생각해낸 것이 '제후들을 놀리는' 것이었다. 그는 포사를 데리고 봉화대에 올라가서 봉화를 피워 제후들에게 병사를 이끌고 와서 왕을 보호하도록 요구한 것이다. 제후들은 봉화가 오른 것을 보자 천자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