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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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문화/중국의 그림 봉호도(峰虎圖): 삼백년간 무수한 논쟁을 불러온 그림

글: 취초인문세계(聚焦人文世界) 타이페이 고궁박물원에는 한폭의 괴화(怪畵)가 소장되어 있어, 300여년동안 무수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 그림을 둘러싸고 주로 3가지 의문이 있다: 첫째, 화가는 왜 호랑이를 그리면서 꼬리를 만 상갓집 개같은 모습으로 그렸을까? 둘째, 그림의 제목이 왜 '봉호도(峰虎圖)'일까? 셋째, 이런 그림이 어떻게 명작이 되어 고궁박물원에 소장될 수 있었을까? 먼저 이 그림을 살펴보자. 호랑이 한 마리가 그려져 있는데, 피골이 상접하고, 몸을 웅크리고 있으며, 눈빛에서는 두려움이 크게 나타나 있다. 호랑이를 왜 이런 모습으로 그렸을까? 그림의 오른쪽 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는 땡벌이 한 마리 그려져 있다. 원래 위풍당당한 산중대왕이 산에서 땡벌을 당해내지 못해서 고통스러..

09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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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문화/중국의 그림 민국시대 최대의 서화위조단: 4건은 미국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글: 연석서원(硯石書院) 1947년 단오절 전날, 당시 상하이 소장계의 거물인 담경(譚敬)은 서화위조전문가인 탕안(湯安)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원나라 조맹부(趙孟頫)의 의 복제품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둘은 바로 의기투합했고, 담경은 장소를 제공한다. 바로 상하이 기제로(祈齊路, 지금의 악양로) 175농 2호의 구식 화원양방(花園洋房)이다. 탕안이 앞장서서 허소(許昭), 정죽우(鄭竹友), 호경(胡經), 왕초군(王超群)등이 모인다. 이들은 모두 상하이에서 뛰어난 서화위조전문가들이다. 이렇게 이들은 근대역사상 가장 유명한 서화위조활동을 벌이게 된다. 위조의 주모자는 소장가인 담경이다. 담경(1911-1991), 자는 화암(和庵, 龢盦)이고 재호(齋號)는 구재(區齋)이다. 조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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