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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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중국의 농민 진실한 중국농촌: 황막(荒漠)한 인성(人性)

글: 수풍행주도처간(隨風行走到處看) 사람들은 모두 고향이 좋다고 말한다. 기실 나는 나의 농촌고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작년에 이런 뉴스를 보았다. 외지에 일하러 나간 아들이 7일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위중한 부친에게 돌아왔다. 2,3일이 지났는데 부친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그러자, 아들이 부친에게 말한다: "도대체 죽을 거냐 말거냐. 나는 7일 휴가를 받아 왔는데, 원래 장례시간까지 계산해넣은 것인데..." 그 말을 듣고 노인은 자살한다. 아들은 1주일안에 장례식까지 치르고 도시로 돌아가서 계속 일을 했다. 이런 뉴스를 봐도 나는 특별히 놀랍지가 않다. 내 기억 속에 농촌은 원래 그랬다. 단지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은 그렇게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인심은 여전히 나쁘다는 것이다. 나는 농촌에서..

0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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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중국의 농민 중국의 식량위기: 내우(內憂)가 외환(外患)보다 크다

글: 진사민(陳思敏)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은 12월 28일과 29일 중앙농촌공작회의에서 다시 한번 식량안전을 강조했다. "식량안전의 주도권을 확실히 장악해야 하며, 식량생산도 매년 확실히 해야 한다." 시진핑은 식량안전의 주도권을 확실히 장악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중국의 식량이 보장되어야 하고, 다른 나라에게 제약을 당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중국의 식량자급율은 2013년의 96%에서, 2019년에는 86%로 하락했다. 식량안정자급의 안전선인 90%가 무너져 버린 것이다. 최근 공식통계자료에 따르면, 금년 1월-11월, 중국의 대두수입은 9,280만톤으로 17.5%가 급증했고, 월별 대두수입량은 이미 연속 6개월간 역사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런 증가속도를 보면 2020년의 대두..

20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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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중국의 농민 기장(黍)은 왜 주식의 지위를 보리, 쌀에 빼앗겼을까?

글: 장금(張嶔) 현대인의 식탁에서 "기장(黍)"은 이미 아주 드물게 되었다. 그러나 고대의 여러 전적(典籍)이나 시사(詩詞)를 보면, "기장"은 일찌가 가장 익숙한 작물이었다. 당나라때의 맹호연(孟浩然)의 "고인구계서(故人具鷄黍), 요아지전가(邀我至田家)"라는 구절을 남겼다. 그리고 주나라때 탄생한 에도 모두 농작물이 100여번 등장하는데, 그중 21번 등장하는 것이 '기장'이다. 3천년전의 중국인의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던 것이 바로 '기장'이었다. 기장은 황미(黃米)라고도 부르며, 중국본토의 농작물 가운데, 원로의 자격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경내에 동으로 흑룡강에서 서로는 신강에 이르기까지 여러 석기시대의 유적지에는 '기장을 심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중국본토에서의 ..

11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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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1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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