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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저널 2015. 1. 26. 23:33

능곡동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 마련된다”

 

 

 

시흥시는 1월 23일 시청 다슬방에서 임대아파트 밀집지역 및 육아전문시설인 전무한 능곡동에 시흥능곡아이맘 카페 설치·운영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능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능곡중앙교회(담임목사 윤효균) 소유의 복합건물 2층 일부분 50여평을 능곡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제안했고, 시흥시에서는 육아전문시설인 시흥·능곡아이맘 카페 설치하는 것으로 협의해 이날 협약식을 체결한 것.

협약의 주요내용은 능곡중앙교회에서 아이맘 카페 설치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흥시에서 아이맘카페 설치 운영하는 것으로 2015년 5월경 능곡 아이맘 카페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업협약은 지역사회에 있는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공간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복지 서비스의 공급 및 인프라 구축을 민간의 영역에서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사업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윤효균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윤식 시장은 “교회가 지역사회를 향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맘카페로는 전국적으로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아이맘카페는 아이를 함께 키우자는 취지의 사업으로 능곡 5단지 추진하고자 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예산을 확보하고도 추진하지 못했다. 하지만 능곡동 중앙교회가 선뜻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에서는 능곡 아이맘 카페가 설치되면, 아이를 올바르고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고 지역주민들이 ‘출산-보육-건강’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맘 쉼터(만남) 공간 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문놀이프로그램 운영, 부모전문상담 및 교육제공,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놀이, 만남, 체험ㆍ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주 이용대상은 어린이집 미 이용 영유아, 부모 등이며, 이용료는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흥시에는 2013년 정왕사회종합복지관 내 개소한 아이맘 카페가 있으며, 오는 5월 개소예정인 은행동 아이들 세상과 이날 협약식을 맺은 능곡동 아이맘 카페 등 3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정훈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