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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저널 2015. 3. 7. 21:11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은 3월 5일 오후 2시부터, 문화원이 주최하고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와 시흥월미풍물놀이보존회, 시흥향토민요보존회가 주관하는 2015 을미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시흥시민의 밝은 한 해 출발을 위한 소통과 기원의 장으로 세화 그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연 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 놀이와 복조리만들기 등 을 준비했다.

 

5시 30분부터 열린 본 행사는 월미두레풍물놀이 패의 길놀이로 시작해 시흥향토민요보존회의 복을 기원하는 맹인덕담경과 새우개마을의 토속민요 배치기 공연으로 정월대보름 민속잔치를 축하했다.

이어서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달집고사와 '달집태우기'를 하여 정월대보름 한마당 피크를 이뤘는데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달집 5m~7m(높이)에 소원지를 매달고 불을 놓아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아울러 쥐불놀이와 보름달을 벗 삼아 갯골길을 걷는 달빛걷기를 진행했다.

 

정원철 시흥문화원장은 “문화원은 시흥시 대자연의 품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사들을 하고 있다”며 “‘정월대보름 한마당’에서는 달님께 소원을 빌고, 연꽃이 피는 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연성문화제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시흥문화원은 시흥지역문화연구에도 온 힘을 쏟으며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지역 정신이 무엇인지. 도시화로 본래적인 자신을 잃고 사는 현대인에게 어떠한 지역 정신이 필요한지 등을 연구해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시흥역사문화학교’를 통해 시민 사회에 돌려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흥의 정신과 시대의 정신, 나 자신을 찾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