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시흥시

시흥저널 2018. 9. 16. 10:10


배곧오이도 관련 현안문제 다뤄

 



홍원상 시의원이 임병택 시장과 일문일답을 벌이고 있다.

 

홍원상 시의원(자유한국당, 라선거구)배곧 한라1, 2차 우회도로 개설에 대해 오이도 상권 활성화 및 주차장 확보에 대해 93일 시정 질문을 한 후 911일 임병택 시장과 이에 대한 일문일답을 벌였다.

먼저 홍 의원은 한라2차의 혼잡한 교통상황으로 주민들이 직진도로나 우회도로를 요구하고 있다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한라2차 지하에서 한라1차 앞 좌회전 신호까지 나오는데 18분이 소요된다. 직진도로를 개설할 의사가 있는지를 물었다.

임 시장은 취임한지 70일째인데 다양한 민원들을 듣고 있는 중이고 서면보고는 받았으나 아직 현장에 직접 가보지 못했다현장에 직접 가서 출근시간대 상황을 보고 의논하고 대안을 찾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울대 캠퍼스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곳으로 조성됐는데 현재 자율주행차량 시험 도로가 개설될 여지가 다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서울대 부지에 어떠한 것들이 배치된다는 것이 의회에 정식적으로 보고된 적이 한 번도 없다서울대에 20만평의 건물까지 지어주면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을 요구하지 못한다면 시민들의 자존심은 어떻게 되겠느냐? 도로에 대해 주인인 시민이 요구하는 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충분히 시민들의 마음을 공감한다. 문제 제기하신 부분도 타당하다.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의해가겠다면서 지금 이 자리에서 대답을 드리기엔 성급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대 총장이 그만두면서 11월말에 새로 서울대 총장이 부임하게 될 것 같다면서 새로운 총장님과 함께 새로이 협의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축구장과 야구장 부지가 또 변경이 된다. 이러한 것들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불신과 오해가 쌓여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시장께서는 오이도를 몇 번이나 방문하셨는지, 처음 오이도 갔을 때와 최근 오이도 갔을 때 느낌이 어땠는지시장은 721일 바다축제에 참석했을 당시 인사말을 통해 오이도를 대한민국에서 1등가는 해양단지로 만들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했다. 오이도가 지금 굉장히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임 시장은 공식행사는 한 번 갔지만 선사유적을 전부 돌았고 식사하러 자주 갔다오이도를 바꾸고 싶다. 몇 가지 정책적 아이디어들이 있는데 숙성시킨 뒤에 시흥의 자산인 오이도를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시설이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프로그램 역시 부족하고 그런 것들이 부분 부분으로 나눠져 있고 종합적으로 취합해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었다.

홍 의원은 시흥시가 수공과의 협상력이 약했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본다예전에 고가도로를 놓기 전에는 오이도 쪽으로 많은 차량들이 유입됐다. 그러나 고가도로를 놓은 후에는 시화호를 건너서 대부도 등으로 관광객들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하나의 방향이 될 수 있겠지만 오이도 주민들의 다수가 찬성하느냐가 의문이라고 했고, 홍 의원은 오이도 주민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오이도의 상권을 활성화시킨다 했는데 오이도에 용역이 없는 상태다.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고 임 시장은 농협과 신협 등에 지원을 부탁했고, 경기도에도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답했다.

홍 의원이 뚝방 철거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자 임 시장은 뚝방 철거는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안전문제로 인해 어렵다는 것이 실무부서가 검토한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안전이 보장된다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지방선거시 뚝방 철거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한정훈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