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한 잔 ,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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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9.

 

 

                                                                                                                                             

 

                                                                                                                                                                  

지난해 여러분은 얼마나 드셨나요?     술(酒)을 ...                                                                                                                

 

기분 좋아 한 잔.  기분 나빠 한 잔.

즐거워서 한 잔.  서글퍼서 한 잔.

피곤해서 한 잔.  힘이 나서 한 잔.

 

심심해서 한 잔,  답답해서 한 잔.

비가 와서 한 잔,  꿀꿀해서 한 잔,  땡기어서 한 잔.

시도 때도 없이 마시는 한 잔 등...

 

참 하늘의 이름 모를 별 만큼이나 수많고 많은 사연들이 있었겠지요.

 

술 드시는 이유는....

  

 

   

  지난 해는 시국상황과 살림살이가 어려워 그런지 술 소비량은 전 년보다 소주의 경우

소폭 감소하여 판매된 량이 122만 ㎘ 맥주는 소폭증가하여 180㎘ 이 넘든다는데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인 가운데 우리 국민이 성인 1인당 소주는 약 6병/월, 맥주는 약 7병/월

증가 추세인 탁주(막걸리)는 약 2병/월 을 드셨다 합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네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마냥                                                                                                          

해가 뜨면 시작해 하루를 열고 어느 곳 에서나 정신없이 일에 치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일과가 끝난 후

해가 늬엇 늬엇 내려 저녁놀이 아스라히 짙어지면,

어둠 속에 하나 둘 씩 밝혀지는 거리의 영롱한 불빛 속에

 

  잠시 모든 걸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술에 의지해보려 이끌리는 것은 ..

누구나 일상을 살아가며 한 번씩은 느껴보는 마음이리라 봅니다.

 

 

 

 

 

 

 그리스 어느 한 철학자는                                                                                                                                                   

 

술 한 잔은 건강을 , 두 잔은 즐거움을 위해                                                                                                                            

석 잔은 방종을 위해, 마지막 넉 잔은 광란을 위해라고

하였다는데..

그 의미는 다 아시리라 봅니다.  겪어 보신 분들은..

 

 

72

 

 

   우리네 조상들은 옛 부터 농경사회에서 노동의 피곤한 몸을

달래고 잠시나마 여유를 갖기 위해,

반주를 겸해 으래히 술과 친숙하여 왔는데 지금도 시골 농번기에 참 때  곁들인

탁배기 두 어잔의 아련한 추억은 우리 네의 정겨운 추억으로

마음에 남아 있으리라 봅니다.

이와 같이 술은 우리 네 살아가면서 밀접한 생활의 주요한 일부분이 되어왔지요.

 

   술 드시는 모습도 다양한데,

조직사회에서 이어지는 모임의 회식, 직장 동료, 선 후배, 상사들이 업무 외에

이어지는 이러한 모임은 아마도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좁히려는 자리이기 때문에

자연이 술자리가 펼쳐지는 것이겠지요.

 

 

 

 

                                                      

 

 사업상 서로 마음을 좁히려고 하는 술자리, 살아가며 멀어져가는 뒤엉킨 감정을                                                                    

추스르려 하는 술자리, 오랜만에 만난 지인의 맘에 겨운 술자리,

집안 경 조사 때 따라 나오는 모임의 술자리, 회사, 학교 새내기들의 의례적인

술자리, 이별과 송별의 술자리, 가는 해를 보고, 오는 해를 기념하여 한잔, 한잔...

수없이 많겠지요.. 이유들 이야..

 

   모임에서 벌어지는 술자리는 그래도 그렇치만..

홀로 벌어지는 술자리는 좀 그런가 보더라구요..

옛 말에 술은 3인이 모여야 시작 되었다고도 하는데 이는 술이 들면 들수록

우리네 정신 판단 능력과 관련되기 때문에 서로들 견제하며 조절하여

들라고 하는 의미리라 봅니다.

 

   酒道에도 의례가 있다고도 하는데 그러니 나 홀로 드는 술자리는 아무래도

우리가 조심하고 우려해야 습관이기도 하겠지요.

 

   외로움을 잊기 위해, 화를 나 홀로 삭이기 위해, 이유야 어쨌던 같이 해줄

사람이 없어 홀로 하는 술자리 등은 정말 지양되어야 하는 습관이기도 하다고

할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요즘은 나 홀로 홀짝 홀짝 드는 모습도

점차 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워낙 시대가 개인주의로 치닫는 세상 일이라 그런지도 모르죠.

 

 

                                            

 

 

 

  술 자리는 해가 져서 시작되어야 하는데 해가 중천에 떠있는 시각에서도                                                                                  

쪼르륵 꼴깍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며 하물며 과음으로 인한 해장술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아침부터 시작되는 경우도 있어 길거리 출근 길에서부터

단속하는 희한한 사태도 보이는데 옛 말에 대낮 술이 취하면 부모도 못 알아

본다는 말도 있고.. 이는 그 만큼 술드는 자세도 조심하고 때를 가려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옛 어느 시인은 술에 쩔어야 마음에 드는 글을 썼다기도 하고

어느 분은 드셔야 소화가 잘 된다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두어잔 들어가셔야 힘이 난다고 하니..

이러한 것들은 아마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승화되는 술에 마법이라고도 할까..

보탬이 되는 측면도 있겠지요 . 독약이 최고의 명약이라는 말도 있으니..

 

 

                                         

 

 

 

 나라마다 민족마다 생김 모습과 토양만큼 다르게 문화양태도 다르니                                                                                      

그곳의 술 풍속도 나라마다 다양하리라 봅니다.

우리네는 술 마시는 자리는 구멍가게에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음식점에서,

공원벤취에서, 산에서, 들에서, 노상에서, 관광차 내에서 등 어느 곳에서도

술을 드시느것이 자유롭다면 자유롭다 하지요.

 

   이웃 중국에서는 우리의 ‘원샷’을 ‘깐’이라고 한다는데 그네들은 처음부터 독주를

서너번 ‘깐깐’하고 들며 권하고 서너잔 독주가 돌고서 부터는 자신들의 주량에

맞춰 마신다고 하고.

우리네처럼 술자리가 끝날 때 까지 건배하며 원샷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군요.

 

   그네들은 우리와 달리 첨잔(채워주는)은 하지만 술잔은 돌리지는 않는다고 하며

또 술로 인해 주정을 부리거나 하는 행태들은 볼 수가 없다고 하는데.

이는 인민 혁명 시 술로 인한 그러한 행동들은 자아비판의 대상이 되어 비판 받는

사회적 엄한 분위기 탓에 그렇다고 하는 군요.

 

 

 

 

 

                                

일본은 술을 마시며 분위기 있는 운치를 주요 시 한다는데                                                                                                    

생선이나 야채 등의 지방 특산물을 우려낸 따스한 국물에 데운 술인 정종을

운치있게 마신다고 합니다.

그네들은 술잔을 받으면 반드시 입에 한모금 이라도 대고 내려 놓는다 하고

원샷하는 우리네와 달리 내려간 술잔을 채워주는 첨잔 습관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우리네 처럼 술취한 사람들에 관대하다고나 할까 어쨌던

술을 맛보는 것에서 만취하는 술 문화가 받어 들여져 왔다는데 이는

그들의 집단주의와 의례적 행사로 단합하는 사회적 풍습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듯 하군요.

 

  서양에서는 대부분, 하늘이 보이는 곳에서는 즉, 제한된 주점이나

카페 등 술 드시는 장소를 규제하고 있는 듯하며, 시간도 자정을 기준으로 일반 주점에서는

못 드시고 좀 특수한 그래서 값도 비싼 곳에서나 제한적으로

술을 든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서로 권하는 것보다 자신들이 알아서 기호에 맞게 즐긴다고 하니                                                                                     

그리고 보면 우리네는 술 문화에서도 자유로움에 고마워야 할지 어째해야 할지

생각을 좀 해봐야 하기도 한 것 같군요..

 

   술이 과해 자고 나서 머리가 띵하고 숙취가 오는 것은 알콜이 과음으로 간에서 대사되지 못하고

무슨 ‘나세르 알데이드라’는 물질이 산화되면서 누적되어 두통, 구토 등이 생긴다고 한다는데,

아침에 단백질이 풍부한 북어국, 콩나물국, 미역국 등 해장국이 숙취에 도움에

된다는 것은 아마도 술 드시는 분들은 경험이나 귀동냥 등으로

다 아시리라 봅니다.

 

   술로 인한 사건 들은 세상 살이 만큼 다양하리라 봅니다.

어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를 정도로 망태가 되어 무너진 경우,

그것도 심해 아주 tape가 끊어져 뭐가 뭔지 모를 경우도 있는데..

이정도가 되면 몸도 마음도 술에 빠져 우리의 마음도 나약해져 가고 있다는

문제이고, 그 때부터는 마음도 몸도 술로 인해 통제가 어려워져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등 이상 증세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 하겠지요.

 

 

                        

 

 

 

   술로 인해 , 의료비 증가, 생산성 감소, 교통사고 등 사회적 비용도 증가되어                                                                             

개인의 문제를 떠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니까 말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저명한 이들 이름이 오르내리며 하루 아침에 인기에

손상을 입는 경우나 새내기들의 통과 의례적인 뒤풀이로 생명 까지 잃어

버리는 경우..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로 우리를 안타깝게 하는 등 ....

술로 인해 발생되는 이러한 일들은 우리가 실제로 현실에서 눈으로 보아서

아는 슬픈 일들이지만 ..

 

   그래도 그래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사람 살아가는 세상이라 그런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현상들은 ..

사회적 계몽이나 규제 등으로 아깝고 귀한 생명들이 피해를 입는 현상들은

줄어들며 사라져야 되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이 시대의 이곳에서 말이죠...

 

 

 

 

                                                                                                   자료 : daum 뮤직, 정보,이미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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