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궁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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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6.

 

                                                                                                                                                                                   

 

 

   다문화 가정이란 신조어가 낯설지 않은 요즘.

우리가 알게 모르게 異國(이국)의 여인들이 우리네 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네 시골에 가면 마을마다 피부와 언어가 다른 예쁘고 젊은 새댁들의

가정이 한집 두집 늘어나는 추세이지요.

 

   요사이는 ‘매스컴’에서도 고정프로로 다문화 가정에 대해 아름답고

눈물겨운 사연을 소개하고 있어,

이젠 우리가 자주 대하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런 국제적 맿음은 우리네 농촌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는데,

아마도 나이가 차도 제짝을 못 찾은 우리네 농촌지기들이..

하나 둘씩 물 건너 이국에서 짝을 찾기 때문이라 봅니다.

 

 

 

       농어촌하면 주로 생업이 농업, 축산업, 어업 등 주로 전통적                  

  1차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언제부터인가 젊은 분들은 도시로 도시로 나가 그곳에서 생업의 터전을 잡고

가정을 꾸려가는 것이 우리네가 바라고 이상적인 모습이었으리라 봅니다.

 

                                                            

                                                                                                                                 (자료 : 통계청)

   

    왜냐면 우리네 부모들은 힘든 노동으로 고생하면서도 자식들만은 이 진저리나는

육체노동과 고생으로 부터 벗어나 대물림하지 않으려고 안 먹고 안 입고 아끼고 아껴

그네들의 자식만은 도시로 보내 교육하고 살게 하게 하였으니까 말이지요...

 

   그래 명절 때나 잔치 때 내려와 세련된 도시생활에 젖은 자식들의 모습에

힘든 몸과 마음이 눈 녹듯 녹아나는 위안을 받았을 겁니다.

 

 

도시는 모두가 모여드는 곳.

 

 

 

 

   예전에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사람은 도시로 특히 서울로..

라는 말이 회자(膾炙)되고 있었지요.

 

   고기들도 물 많은 곳에 큰 고기가 모이듯이..

이러한 현상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

자연 현상이리라 봅니다.

 

 

                                                                                                            (자료 : 내일신문)

 

   하여간 우리네 젊은이들은 도시로 가 그곳에서 자리해야

되는가 보다 하는 것이 우리의 고정 관념이었으리라 봅니다.

그곳에 가야 일거리도 일터도 많으니까 그러하였겠지요.

 

 시골보다 많은 직종의 직업이 모여 있고 옛부터 ‘화이트칼라’에 대한 선호감에서

누구나가 다 도시로 가게 되었으리라 봅니다.

 

 

                                                 다문화가족 현황 

                                                                                                                           (단위:%,명)

지역

결혼이민자

혼인귀화자

계(명)

비율(%)

전국

125,087

56,584

181,671

100.0

서울

29,455

11,668

41,123

22.6

부산

5,456

2,419

7,875

4.3

대구

3,774

1,547

5,321

2.9

인천

7,172

4,172

11,344

6.2

광주

2,498

1,040

3,538

1.9

대전

2,853

1,047

3,900

2.1

울산

2,335

1,081

3,416

1.9

경기

32,576

17,279

49,855

27.4

강원

3,034

1,470

4,504

2.5

충북

3,798

1,866

5,664

3.1

충남

6,033

2,748

8,781

4.8

전북

5,126

1,925

7,051

3.9

전남

5,760

2,185

7,945

4.4

경북

6,324

2,582

8,906

4.9

경남

7,724

3,110

10,834

6.0

제주

1,169

445

1,614

0.9


                                                                 (자료 :행정자치부, 외국계주민현황조사, 2110. 1 기준)

 

 

  지금 농촌에는 젊은이가 없습니다.

경로당에 가면 60대 어른들이 빗자루 들고 다니는 형편이니까요.

오죽했으면 정부에서 농촌 정착을 위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향하는 분들에게

정책적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겠는지요.

그도 결과가 아직 정착되어 가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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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그간의 농촌 모습도 점차 많이 달라져가고 있습니다.

아마 시장에 가보면 아시리라 봅니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특히 지역 특산물들..

얼마나 가격이 만만치 않은가요.

선뜻 바구니에 담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리라 봅니다.

 

 

                                                                                                                                      (자료 : 통계청)

 

    이는 바로 우리네 농촌이나 어촌들이 이제는 예전의 빈곤으로부터 살만한

여유있는 곳으로 변모해가는 모습이리라 봅니다.

그만큼 이제는 과거의 시골이 빈곤이 아니라 도시나 마찬가지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기 때문이리라 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때를 넘긴 남성들이 짝을 못 찾아 저 멀리

바다건너 짝을 찾게 되는 것이 지금의 농촌의 모습이라 봅니다.

하나 둘씩 이국의 처녀들이 이 땅에 오면서 이집 저집에서 피부와 언어가

다른 여성들이 우리네 아낙이 되어 갑니다.

 

 

   이제 이들은 때가 되면 어른이 되어가며 우리네 자식과 어머니가 되겠지요,

이는 젊은 우리네 여인들이 시골에 오지 않으니까 그러하리라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산업현장에 가면 우리네 젊은 일꾼들은 보기가 어렵다는 군요.

대부분 피부와 언어가 다른 이방인들이나, 나이든 우리네 어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가지만 해도 생업의 수단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다 하던 일들인데 말이죠.

 

 

   젊은 여성들은 농촌을 멀리하고 도시로 가고..

남성들도 힘든 일거리를 피해 산업현장을 기피하니..

 

   이러한 현상은 무어라 말해야 하는 지요..

 

  어찌 할 수없는 사회현상이겠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다 시대의 조류를 따라가니까 말입니다.

 

  이제는 우리 농촌이나 어촌이나 시골도 예전과 달리 도시와

다름없는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해 가고 있지만 ..

 

                                                                                               

 

 

   아직 우리네 젊은 여성들은

시골 아낙이 되는 것을 대체로 꺼려하는 듯 합니다

 

  어찌할 수 없는 사정으로 향토에 남아 시골지기가 되어 나이찬 우리네 촌부들은

때를 넘기고 시기를 놓쳐 짝을 못 찾아 홀로 사는 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리라 봅니다.

 

   농수산물이나 공산품등은 이제 국제화와 정보화의 흐름에 따라 필요하면 수입이나                  

수출로 수급을 수시로 조절하여 나가지만 .                  

 

   사람들의 배필도 필요하다해서 수급이란 편리한 방법으로 충당이라면 충당으로 되겠지마는,

이게 사람들의 문제인지라 살아가며 문화의 차이, 언어문제, 자녀교육, 부를 쫒는 위장 결합 등 많은

 점이 따르는 것 또한 노출된 문제점이리라 봅니다.

 

 

 

 

 

 

   세상일이 다 그러하듯 처음에는 미미하고 사소롭던 것들도 차츰 커져가며 비중이

커져가면 조금씩 문제점이 노출되곤 하지요.

 

  주로 우리네 남성들이 짝을 찾아 동남아 등의 나라에서 어려운 젊은 여성들을 맞아

가정을 꾸리게 되는데..

 

 

  어느집 여인은 얼마 살다 패물갖고 줄행랑 쳤다나,

그 낭군 하루 하루 속태우며 술로 지새우며 나이든 부모 속썩이고..

어느집 여인은 데려온 여인이라며 매냥 그버릇 못고치고 주정으로 구박하여

눈물로 지새운다니..

 

 

  여러 모습들이 이곳저곳에서 삐걱거리는 것 또한 사실이리라 봅니다.

 

 

  

   이제는 시골의 나이든 때 넘긴 남정네와 신분을 바꾸려고 핑크빛 꿈을 갖고

온 이국의 대부분의 여성들의 꾸려가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네 새로운

시골 모습으로 점차 변해 가고 있습니다.

 

 

   하기야 서로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필요로 해서 맺어진 가정이지만,

우리네 나이든 남정내는 가정을 꾸리게 돼서 좋고,

이국의 여인들은 그네들의 타고난 빈곤에서 그래도 좀더 잘살아보겠다는 염원으로

가족을 떠나 머나먼 이국 땅에 왔으리라 봅니다.

 

                                                                                    

 

   이제는 이러한 문제가 점차 증대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네 여인들이 시골에 가기를 바라지 않는 한 계속되어지리라 봅니다.

 

 

  통계청자료(2009.3)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18만명의 외국여성들이 결혼으로 가정을

가졌으며 12만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는데 가족구성원 모두로 보면 약 60여만명의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다합니다.

 

   그리고 10쌍의 결혼중에 한쌍이 국제결혼이고 시골에는 열쌍에 4쌍이

국제결혼이라 합니다.

약10년 후가 되면 농촌 가정의 50% 정도가 다문화가정이라고 하는군요.

엄청난 사회적 변화이지요.

 

 

 

                                                                                                                 (자료 : 통계청)                       

  

    이제는 외국인 100만 시대를 맞아 단일민족이라는 우리의 자부심과 긍지에도

국제화시대의 변화와 시대의 조류에 따라 현실적 인식을 갖고

 

  한국문화만의 일방적 강요보다도 이방인의 국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상호 문화적 적응도 따라주어야 하며,

 

 

  이러한 다문화 가정의 변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의 완만한 정착을 위해

제도적 지원, 정책적 배려 사회적 관심이 뒤따라주어야 되리라 봅니다.

 

 

  우리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위해서 말이죠..

 

 

 

 

자료 : daum이미지,뮤직  참조

 

                                                                ☞  (view on) 잊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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