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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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이야기 고구려의 옛 자취를 찾아..

가야금 산조(황병기 작곡,지애리연주)-Youtube 한여름 더위가 사그러져 소슬한 갈바람이 찾아 올때면 이곳은 황금빛깔로 물들며 노랑물결이 출렁거리기 시작한다. 한강의 드넓은 강줄기를 따라 달려온 자유로에서 가을이 짙어가는 산자락을 돌며 흘러온 임진강을 거슬으며 37번 국도를 주행하다 보면, 비운의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이 잠들어 있는 연천군 장남면에 이르게 된다.북 으로는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철책선이 가로막은 북한 땅을 마주하고 남쪽 으로는 임진강 천혜의 강안 절벽이 드리워져있는 이곳에 드넓은 장단 평야가 펼쳐지고 있다. 호로고루(瓠蘆古壘 : 성지 주위에 만발한 해바라기) 서기 4C까지만 해도 이곳 임진강 유역인 장단은 백제의 영토였다. 서북쪽으로는 한나라가 설치한 낙랑군과 접하고, 동북 쪽으로는..

댓글 땅 이야기 2017. 9. 19.

11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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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Unchained Melody / The Righteous Brothers

Music / Unchained melody Artist / The Righteous Brothers(미) 자료 : Daum 이미지,카카오 뮤직, 사랑과 영혼(Ghost)site, 구속받지 않고 마음껏 간절한 사랑을 노래한 Unchained Melody는 1965년 The Righteous Brothers의 맴버 '바비 햇필드' (Bobby Hatfield)가 솔로로 불러 히트한 곡이다. 1990년에는 '제리쥬커'(Jerry Zuker)감독의 영화'사랑과 영혼'(The Ghost)의 주제곡으로 못다한 사랑의 아쉬운 이별을 주술을 통해 이승에서 맴도는 영혼과 연결시켜 이별의 아픔에 희망의 빛을 비추어 주는 감명 깊은 곡이다.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가 주연한 이 영화에서는 비명에 간 영혼이(샘)..

댓글 음악 2017. 1. 11.

09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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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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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압록강의 침묵--위화도는 말한다..

비단길/황병기(가야금),김정수(장구)--Youtube 위화도(威化島)의 밤 백두태산 준령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이 천리 산 자락과 들 녁을 돌고돌아 드넓은 폭을 드러내고 넘실되며 흘러가고 있다. 황토 빛으로 일렁이는 강물을 짖누룰 듯 짙게 드리운 뭉실뭉실한 회젖 빛 구름 자락은 잔뜩 찌뿌린 비구름을 바람에 실어 스쳐가며 또 다시 장대같은 물줄기를 강물에 쏟아 부으려 한다. 억수같이 내려붓는 초여름 장마 비에 압록강물은 불어 무서운 기세로 바닷길로 줄달음 치고 있었다. 위화도 벌써 며칠째 계속되는 비가 그칠 줄 모르고 기세를 더해 가고있는 의주와 신의주 사이에 조그마한 하중도(河中島:강안에 섬)인 위화도(威化島)는 평북 의주군 위화면 압록강 하구에 떠있는 면적 11.2㎢(여의도 면적 7㎢)로 개경(개성)에서..

댓글 창작 2016. 4. 20.

25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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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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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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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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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발칸 여행

Send in the clowns(Barbra Streisand)/youtube -흐르는 강물 위 다리를 건너... 따갑던 햇살도 어느새 수그러져 엷은열기 속에.. 서늘함이 스며드는 9월의 초입. 기다림 속에 다가온 그날을 위한 채비는 잠시나마 모든 걸 잊고 떠나는 이의 마음에 약간의 흥분을 갖게 한다. 언젠가는 과거로 돌아가고픈 심정을 가져본 적이 누구에게나 있었으리라. 모두가 후회를 하고 반성하며 사는 삶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인지상정 이기 때문일 것이다. 오가는 이들로 붐비는 이별과 만남의 공항 화려함과 분주함이 오가는 인천공항을 떠나 동에서 서로 날아가 지구를 반 바퀴나 돌아 도착한 곳은 오후가 저무는 4시 경 발칸반도의 회젖빛 하늘아래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로 2006년..

댓글 여행 2015. 9. 26.

03 2014년 10월

03

여행 터키 여행

동서 문명이 융화된 유적의 나라 터키 에미레이트항공 A380 한 볕 더위의 열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8월의 늦 자락. 평상에서 벗어난 흥분된 몸과 마음은 드넓은 창공 속으로 날아오른다. 인천공항을 이륙한 A380 대형여객기는 중국북부 상공을 거쳐 몽골접경과, ‘카자흐스탄’ 접경지역을 날아 일직선으로 비행한 후, 기수를 남서쪽으로 돌려 ‘페르시아’만에 위치한 ‘아랍에미레이트’의 사막의 항구도시 ‘두바이’공항에 도착한 것은 여행의 흥분도 사그러져가는 9시간 30분의 긴 여정이 흐른 뒤였다. 밤 12시에 출발하여 지구를 서쪽으로 돌아 반 이상을 날아왔으니 오전 9시 30분이 되야하나 현지시각은 오전 4시 30분이다(시차 5시간 늦음) ‘두바이’는 ‘페르시아’만 뽀족나온 입구에 위치한 ‘아랍에미레이트’(U.A.E..

댓글 여행 2014. 10. 3.

29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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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인의 노래

Capture The Moment - David London 새봄이 찾아 왔는가 보다. 언제나 스스럼 없이 다가오는 때 이건만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이 계절의 변화를 감성의 변화보다는 그저 피부에 와 닿는 감각을 통해 시간의 변화를 느껴간다. 점차 감성이 메말라 가기 때문일까 ! 시인은 언어의 연금술사이다. 현상을 자신만의 특색있는 시각에서 보고 느끼며 변화되는 감성을 정련된 언어로 표현해 준다. 그래서 작가들의 세계는 그 세상살이 만큼 다양하고 특색있는 섬세함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과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세상이 온통 on-Line상에서 무쳐가는 듯하지만 손에 책장을 넘기면서 글을 읽는 독서의 멋은 아마도 마지막 장을 넘기고 그 여운에 젖어 서고에 꽂힌 손절은 책깔을 바라보면서 향수를 느낄 ..

댓글 여행 201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