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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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황혼의 바닷가 산책

강화의 쉼터에서 봄맞이 준비를 한창 하다 보니 조금은 싫증이 나서 자동차를 몰고 쉼터를 나서 본다. 쉼터에서 가까은 황청 포구를 거쳐서 석모도를 한 바퀴 돌아본다. 아무리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포구에는 찾아온 사람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혼자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자니 좀은 쑥스러움도 느껴진다. 민머루 해수욕장 썰물로 넓은 갯벌이 드러나 있지만 갯벌에서 조개를 잡는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너무나 쓸쓸해 보인다. 황청 포구 석모대교가 보인다. 카페의 정원에 전시되고 있는 조형물들 석모도에서 나와 외포리 인근의 해안도로를 지날 때 길지 않은 하루 해가 지고 있다. 일몰 촬영 시기가 아니 라선 지 하늘이 붉어도 바다는 붉어지지가 않는다.

댓글 일출, 일몰 2021. 4. 6.

01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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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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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우리 쉼터에 핀 꽃들

요즘 우리 쉼터는 봄맞이 준비로 할 일이 너무 많다. 겨울에 얼어 죽지 말라고 덮어둔 보온재를 걷어내고 정원수들의 죽은 가지를 잘라주며 실내에서 월동한 식물들을 밖에 옮겨 심는 등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실내에서 파종해 기른 모종들도 밖으로 옮겨 심어야 하는데 추위에 약한 모종은 옮긴 후 비닐로 덮어줘야 한다. 요즘 깽깽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여러 해 동안 깽깽이 씨를 파종하였지만 거듭 실패만 하다가 재 작년 부터 씨 파종에 성공하여 지금은 어린 깽깽이들이 화단 이곳저곳에서 자라고 있다. 여러 색상의 노루귀가 있었는데 두더지가 뿌리를 잘라먹은 바람에 지난 겨울에 많이 죽어 버렸다. 삽목 하여 두었던 수국에 뿌리가 제법 내려서 포토에 옮겨 심었다. 홍매화의 나무 성형을 위해 가지를 많이 잘라..

22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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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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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꽃 향기 가득한 고양화훼공판장

꽃과 물의 도시라고 불리는 고양시 꽃을 재배하는 화훼농가가 많고 매년 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꽃 수출과 소비가 줄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봄을 맞는다. 고양 하나로마트 옆에 있는 화훼공판장의 많은 꽃들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매장 안에 들어서자 화려한 양난이 인사를 한다. 절화를 파는 코너 꽃다발을 미리 만들어 놓고 팔기도 한다. 코로나로 소비가 줄어서 화훼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튤립과 수선화등의 구근류 꽃들도 가격기 저렴하고 관리도 쉬운 꽃들이라 인기가 많다. 예년에 보지 못하던 새로운 품종의 꽃들도 많이 눈에 뜨인다. 꽃기린 많은 종류의 다육이들이 전시되어 있다. 고양시의 선인장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식물이다.

댓글 꽃 이야기 2021. 3. 17.

11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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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우리 쉼터의 저녁노을

봄의 문턱에서 쉼터에는 봄맞이 준비로 꽤나 할 일이 많다. 보온재로 덮어 주었던 볏 짚을 걷어내고 구석구석 쌓여있는 낙엽을 걷어내는 일도 만만치 않다. 정원수의 죽은 가지도 잘라 줘야 한다. 겨우내 비워 두었던 집에서 밤을 지내기에 아직은 추울 듯하여 일주일에 하루 정도 낮에만 잠깐 일을 하고 돌아 오려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이것저것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벌써 하루 해가 저문다. 하루 일을 끝내면서 보니 쉼터 앞 호수의 물 빛이 붉게 물들어 있다. 쉼터에 핀 노루귀 단 한송이 달랑 핀 바람꽃

05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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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우리 쉼터의 봄 맞이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차가워서 우리 쉼터에는 봄이 더 더디 오는 듯하다. 날씨가 추워도 쉼터에는 복수초가 한창이고 노루귀고 몇 송이 꽃을 피웠다. 깽깽이도 새 싹들이 올라오고 있다. 산수유 꽃도 머잖아 꽃망울이 터질 듯하다. 상사화와 튤립도 새싹이 올라오고 있다. 과일나무도 전지작업을 했다. 복숭아와 매실나무도 과감하게 위로 솟은 가지들을 잘라 주었다. 모과나무와 자두나무도 가지 자르기를 해주었다. 노루귀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새 싹이 올라오고 있는 깽깽이 풀 복수초 꽃이 한창이다. 기온이 좀 더 오르면 잎이 나오기 전에 수목 소독도 할 예정이다.

27 2021년 02월

27

카테고리 없음 봄을 기다린다.

우수가 지났지만 요즘 밤에는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많아서 모종들을 밖에 내놓을 수가 없다. 지난 한 해 동안 구해 놓은 꽃 씨들을 싹을 내서 지금 집 안에서 키우고 있다. 온실이 없기 때문에 좀 불편하더라도 아파트 거실과 발코니에서 모종들을 키우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망정이지 밖에 나갔다가 집안에 들어서면 흙냄새가 난다. 날이 완전히 풀리면 강화의 쉼터로 가져다가 밖에서 적응을 시킨 후에 땅에 옮겨 심을 계획이다. 백두산 분홍 할미꽃 스티로풀 박스는 모판이 된다. 데이지 동강할미꽃 햇반 그릇이나 요구루트 통도 화분이 된다.

21 2021년 02월

21

여행 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운정 호수공원)

반짝 추위가 지나자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넘어서 4월 초순의 날씨라고 기상 캐스터가 전한다. 코로나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인근의 공원에 나가면 산책 나운 사람들이 엄청 많다. 꽁꽁 얼었던 호수의 얼음도 거의 녹은 듯하다. 아직 봄꽃은 피지 않았지만 나무 가지 끝에는 새 싹이 뾰족하게 나오고 있다. 불어오는 바람이 차갑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자주 찾는 동네 운정 호수공원의 풍경을 담아 본다. 인공바위로 만든 폭포 봄 부터 가을까지 폭포수가 내린다. 바람이 없을 때 물위의 반영이 좋다. 호수의 터줏대감인 흰 오리 햇볕이 많이 들지 않는 곳의 얼음은 아직 녹지 않았다. 야외공연장(위)과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도 보인다. 유비파크체험관 내부수리중으로 입장 불가다. 호수공원의 야경 화려..

15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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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우리집 반려식물 셀리움

우리 집에는 반려동물 대신에 반려식물이 하나 있다. 우리 집 거실에서 생활하는 화분 중에 어느 하나 애착이 가지 않는 화분이 있을까 마는 유독 정감이 가는 화분이 하나 있다. 47년을 우리 가족처럼 함께하는 화분이 셀리움이다. 1974년 처음으로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고 입양한 화분이다. 이사를 여러 번 다니는 동안에도 주인을 따라다녔다. 47년을 우리와 함께하는 동안 단 한번 꽃을 피웠고 꽃을 피운 후 줄기가 모두 말라죽은 줄 알았는데 둥치에서 새싹이 나와 싱싱한 줄기와 잎이 우리 집 거실을 싱그럽게 꾸며주고 있다. 2021년 우리 집 셀리움의 모습(위) 아래 사진은 2010년의 우리집 셀리움 꽃을 피웠다가 줄기가 말라버린 후 다시 새싹이 나온 모습 셀리움꽃 47년간 우리 집에서 살아오는 동안 12년 ..

10 2021년 02월

10

꽃 이야기 우리 쉼터에 핀 복수초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복수초는 그 특징 때문에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빙리화(氷里花)나 얼음꽃, 설날에 꽃이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도 한다. 복수초(福壽草)는 꽃말도 다양하다. 복(福)과 장수(壽)를 의미하는 한자어로 꽃말은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이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장수하라'는 의미로 복수초를 선물하기도 한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가 가장 좋다.(네이버) 우리 쉼터에서 겨울 지나고 제일 먼저 피는 봄 꽃이 복수초다. 올해 ..

댓글 꽃 이야기 2021. 2. 10.

05 2021년 02월

05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아파트에서 공익광고 촬영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안내 방송이 나온다. 오늘 우리 단지 안에서 공익 광고 촬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참 후 밖이 좀 소란스러워 내다보니 탑차가 몇 대 들어온다. 우리 아파트 단지에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어서 택배 차량과 이삿짐 차량이나 다니는데 탑차가 여러대 한꺼번에 들어오는 경우는 없었다. 탑차 문이 열리면서 여러가지 장비들이 줄지어 나온다. 촬영장비와 조명기구들인가 보다. 아파트 한켠에 있던 재활용품 수집 기구들이 나오는 것을 보니 아마도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관한 공익 광고 촬영을 하려나 보다. 13층인 우리집 거실에서 훤히 내려다 보여서 눈에 보이는 대로 카메라에 담아 봤다. 청소원도 등장하고..... 출연진은 우리 아파트 주민이 아니고 연기자로 보인다. 재활용품 수거 촬영이 끝나고 어린이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