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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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금은화라고도 불리우는 인동초

인동초는 우리나라 산야에 널리 자생하는 식물로 향이 아주 좋은 꽃이다. 생명력이 아주 좋아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5월 하순부터 6월 초에 인동초가 꽃을 피우는데 개화 초기는 하얀색인데 질 때쯤은 노란색으로 변하여 금은화라고도 불린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인동초라고도 불린 이유가 많은 정치적 고난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끝내는 대통령의 꿈을 이루었기에 붙여진 애칭이라 생각한다. 인동초 덩굴은 땅으로만 뻗어간다. 철봉으로 기둥을 세우고 덩굴을 올려서 인동 꽃탑을 만들었다. 높이가 3m 직경 2m 정도 된다. 우리 쉼터의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맨 먼저 만나는 게 이 꽃탑이다. 붉은 인동초 번식력이 좋지 않아서 달라는 사람은 많은데 나눔을 못하고 있다. ******************** 미국 아이..

댓글 꽃 이야기 2022. 6. 10.

03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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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강화 오상리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에 성행하여 초기철기시대까지 존속한 거석문화의 일종이며, 고대국가 발생 직전의 사회상을 표현하고 있다. 고인돌은 지역에 따라 호칭이 다른데, 한국과 일본에서는 지석묘(支石墓), 중국에서는 석붕(石棚), 유럽 등지에서는 돌멘(Dolmen) 등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도에는 강화의 부근리·삼거리·오상리의 약 120여 기(基)의 고인돌군, 고창 상갑리·죽림리 등 고창군 전역 205 군집(群集) 총 1,665기의 고인돌, 화순 효산리·대신리의 고인돌 500여 기 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보존·관리되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고인돌)] 고인돌은 지면상에 거대한 돌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봉토(封土)로 구성된 분묘와는 달리 쉽게 눈에 들어오..

29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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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우리쉼터의 꽃 몇종류나 될까?

우리 쉼터에 꽃이 몇 종류나 될까? 그건 우리집 식구 아무도 모른다. 장미만 하더라도 5~6종 매발톱은 10여 종 작약은??? 종자나 모종 나눔을 하다 보니 매년 종류가 늘어난다. 우리집은 씨앗이나 모종을 남에게 공짜로 주지 않는다. 공짜로 주면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에 서로 주고받는 나눔을 하다 보니 매년 종류가 늘어난다. 그래서 해가 바뀌면 새로운 꽃이 늘어나고 내년에도 새로운 꽃 식구가 늘어날 것이다. 한 해 겨울을 보내면서 죽는 꽃도 더러 있지만 매년 꽃의 종류가 늘어난다. 그러다 보니 400여 평의 울안에 빈자리가 별로 없다. 병꽃 한뼘쯤 되는 묘목을 3년전에 심었는데 올 해 처음으로 꽃을 본다. 3종인데 흰꽃은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 미니초롱꽃 크리스마스로즈도 3종이 있다. 수련이 대충 10여..

24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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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우리쉼터의 작약과 황모란

쉼터에는 지금 작약이 한창 피고 있고 뒤늦게 노랑 모란이 피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모란꽃에 수많은 벌들이 모여들었는데 올해는 벌들이 보이질 않는다. 가끔씩 한두마리가 찾아 올뿐이다. 꿀벌이 실종되었다는 뉴스가 실감이 난다. 벌들이 실종되면 꽃가루를 옮길 수 없어서 식물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재앙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붉은 작약은 홑꽃인데 백작약은 겹꽃이다. **************************** 노랑 모란 재 작년에 입양한 노랑 모란 세 포기에 작년은 꽃이 달랑 한송이 피었었는데 올해에는 여러 송이 꽃이 맺혔고 지금 피기 시작했다. 다른 모란이나 작약보다 향이 무척 강하다. 노랑 모란도 겹으로 꽃이 핀다.

19 2022년 05월

19

카테고리 없음 우리 아파트 알뜰장

중대형 평수의 아파트가 1,2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지만 인근에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있고 조금 더 가면 대형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어선지 입주초 단지 내의 알뜰장이 한주에 한 번씩 몇 번 열리기는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철수하고 10여 년 동안 알뜰장이 열리지 않았다. 밖이 소란하여 내다 봤더니 단지의 중앙 통로에 매대 설치가 한창이다.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보니 매주 금요일에 알뜰장이 선다고 한다. 이왕에 알뜰장을 유치했으니 상인이나 입주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화초 코너는 기르기 쉬운 다육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식 바이킹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타는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다. 요즘 인기가 많은 짭짤이 토마토가 꽤 많이 진열되어 있다. 마트에서는 보기 힘든 먹거리들이 많이 눈에 뜨인다..

14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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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우리쉼터의 봄 풍경

일 년 중 가장 꽃이 많은 시기가 요즘인가 보다. 강화에 있는 우리 쉼터에도 요즘 많은 꽃들이 피고 있다. 요즘 날씨가 가물어서 하루만 물을 주지 않아도 꽃들이 고개를 떨군다. 주말에만 가던 쉼터에 요즘은 주중에도 잠깐 시간을 내어 물을 주러 간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유가 때문에 차를 몰기가 꺼려지지만 목이 말라 주인을 기다리는 식물들을 생각하면 어쩔 수가 없다. 입양 후 처음으로 꽃을 피운 "미스킴 라일락" 매발톱 한포기에 엄청 많은 꽃이 피었다. 인근에 있는 고려사에서 매년 쉼터앞 호숫가에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연등을 건다.

08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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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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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고양호수공원의 봄 풍경

매년 꽃박람회가 열리는 고양시의 호수공원 코로나 때문에 그간 대규모의 꽃 박람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지만 소규모의 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봄 이후에는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각종 문화행사가 다시 열려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듯하다. 호수공원의 자랑인 장미원은 지금 개선공사가 한창이라 출입이 금지되어 장미 구경을 오는 방문객이 조금은 아쉬워할 듯하다.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하고 있다. 전통정원의 정자와 백모란이 고풍스럽게 다가온다.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미니정원 작품들

27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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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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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가온호수공원의 봄 풍경

코로나로 오랜 세월 동안 억눌려 지냈던 시민들은 그래도 매년 잊지않고 찾아온 봄이 다소나마 위안을 주고 있나 보다. 따뜻한 봄날 가까이에 있는 공원에서 봄꽃을 보면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 그동안 쌓였던 답답함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시간이 작은 행복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운정신도시에 자리한 가온 호수공원의 어느 봄날 오후 시간의 풍경을 담아 본다. 가온 호수공원은 신도시가 조성될 때 만들어진 공원으로 작은 골짜기를 막아 조성하여서 주변보다 꽤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흐드러진 벚꽃 아래서 봄나들이를 하는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 보인다. 산책 나온 시민들은 모두 사진가가 된다. 바위틈 사이에 돌단풍이 한창 피고 있다. 호수공원에는 요즘 음악분수 설치와 바닥 준설공사로 물을 거의 빼버려서 바닥이 드..

18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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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개미와의 전쟁에서 얻은 깽깽이풀

수년 전 화원에서 깽깽이풀 2포기를 구입하였는데 첫해에 한 포기가 죽었고 한 포기만 살았다. 이 한 포기에서 씨를 받으려고 오랫동안 애를 썼지만 쉽지가 않았다. 열매가 익기를 기다렸지만 떨어진 씨가 보이지 않는다. 찾기 쉽게 꽃 아래에 하얀 종이를 깔아놓아도 씨를 받을 수가 없었다. 어느 날인가 깽깽이 씨를 찾고 있는데 도둑을 잡았다. 개미들이 떨어진 꽃씨를 물어가고 있었다. 꽃씨에 단백질이 많아서 개미들이 물어가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깽깽이 꽃씨가 익을 무렵 개미들의 접근 금지를 시켰다. 깽깽이는 발아율도 높지 않다. 그래도 애쓴덕에 지금은 우리 쉼터에 10여 포기의 깽깽이가 꽃을 피우고 있다.

댓글 꽃 이야기 2022. 4. 18.

13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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