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원정의 붉은 단풍은 국모의 단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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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찰,문화재 탐방기

2016. 11. 9.

 

황후의 정원이라고 불리우는 향원정

고종이 명성황후를 위하여 만든 정자다.

향원지 가운데에 조그만  섬이 있고 이 섬에 새운 향원정

사계절의 풍경이 완연헤게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봄에는 못가에 꽃이 있고 여름에는 수련이피고

가을에는 고운 단풍이

겨울에는 흰눈이 소복하게 쌓여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지금 향원정에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볼때는

가을 단풍이 물들때가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거 같다.

 

 

 

 

 

황후와 궁녀들은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여인들이 많이 보인다.

 

 

 

 

 

이 향원정을 즐겨 걸었던 명성황후는

향원정 옆에있는 건청궁에서 일본 낭인들에게 시해 당했다.

전해오는 말로는 불에 탄 시신의 일부가 이 향원정에 던저졌다고 한다.

 

 

 

이 가을 곱게 물든 단풍은 어찌보면 명성황후의 한이 서린 모습일 듯 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