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마장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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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21. 6. 23.

토요일 오후 집에만 있기도 무료하여 무작정 집을 나섰다.

막상 갈 만한 곳도 없어 망설이다가 멀지 않은 마장호로 방향을 잡았다.

네비에게 물어보니 집에서 거리가 23Km란다.

마장호 까지는 쉽게 갔는데 주치가 문제였다.

주변의 모든 주차장은 만차로 들어갈 수가 없다.

차에서 내려보지도 못하고 되돌아오다 보니 제방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여서 

무작정 오르다 보니 자동차 통행도 없고 길도 넓은데 길가에 주차한 차들이 여유롭게 서있다.

마장호 출렁다리 준공 때인 3년 전에는 전망대 쪽만 가보고 제방은 올라보지 못했는데

이 번에는 주차할 곳을 찾다 보니 지난번에 가보지 못한 곳을 가게 되었다.

 

오늘은 출렁다리는  건너지 않고 마장호의 전경만 담아 봤다.

사람이 적은 평일에 다시 와보기로 하고~~

 

마장호 출렁다리는 3년 전 개통할 때만 해도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 었다.

그 후 예당호 출렁다리에게 1위를 내주었는데

아직 공사는 끝났지만 개통을 하지 않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개통하면 

예당호 출렁다리도 1위를 내놓아야 한다.

 

유유자적

코로나 속에서도 산속에 있는 호수에서 벳놀이하는 모습이 평화롭다.

 

호수변에는 산책로도 잘 만들어저 있다.

주변에서 잘 자란 나무들이 햇볕을 가려주어 더위를 피해 산책하기에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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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4 마장호 출렁다리 개통 당시의 사진을 곁들여 본다.

그날의 사진은 반영도 예쁘게 잘 나왔었다.